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16일 (월요일) 종합 A2 ‘고베쥬얼그룹’ 프리미엄자석건강팔찌돌풍 최근미전역한인사회에서‘손목위의혁신’으 로불리며뜨거운화제를모으고있는제품이있 다. 고베쥬얼그룹이 한국에서 직수입해 선보인 ‘순금도금자석건강팔찌’가그주인공이다. 이미뉴욕과 LA 등주요도시순회보석쇼에서 고베쥬얼그룹의자석팔찌는‘예상밖의돌풍’을 일으켰다. 합리적인 가격대($199~$399)에도 불 구하고, 기존 건강팔찌의 투박함을 벗어던진 세 련된 디자인과 자석 잠금 방식의 편의성이 고객 들의마음을사로잡았기때문이다. 현장 관계자는“행사 첫날부터 조기 품절되는 디자인이 속출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특 히 중장년층에게는 건강과 패션을 동시에 잡는 아이템으로, 젊은 층에게는 부모님을 위한 품격 있는선물로인기를끌며전연령층의구매가이 어지고있다”고전했다. 이번자석팔찌는한국의정교한기술력이집약 된제품으로, 고급스러운 24K 순금도금처리가 되어있어일반프리미엄주얼리와견주어도손색 없는품격을자랑한다. 또한, 혼자서도쉽게착용 할수있는강력한자석클립은활동량이많은일 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장점이다. 고베쥬얼그룹은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 어,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조지아주스와 니아씨마켓특설매장에서대규모특별전을기획 했다. 이번행사현장에서는제품을직접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어, 타 도시들에서 일어난‘품 절 대란’이 애틀란타에서도 재현될 것으로 기대 를모으고있다. 일시: 2026년 3월 18일(수) ~ 3월 22일(일) (단, 5일간), 장소: 스와니 아씨마켓 특설매장 (Assi Market), 주소: 1291 Old Peachtree Rd NW, Suwanee, GA 30024,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 시, 홈페이지: Kobejewelgroup.com 조지아여성10명유린성폭행범종신형 18년동안조지아주일대에서다 수의 여성을 성폭행한 연쇄 성폭 행범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 지난목요일,디캡카운티고등법 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웨슬리 쿨 리(64)는다수의성폭행혐의에대 해 유죄를 인정했다. 쿨리는 16세 에서 26세 사이의 피해자 4명과 관련된 3건의강간및 1건의강간 미수 혐의를 포함한 여러 죄목에 대해유죄를시인했다. 이번기소장에포함된피해자는4 명이지만, DNA 분석 결과 쿨리는 1999년부터 2017년 사이 발생한 총10건의성폭행사건(성폭행9건, 성폭행미수 1건)과연루된것으로 드러났다. 전체사건의피해자연령 대는15세에서38세에이른다. 쿨리는 2012년부터 2017년 사 이 디캡 카운티에서 16세 소녀와 18세, 26세여성등 3명을강간하 고 19세여성을강간하려한혐의 로재판을받아왔다. 검찰에따르 면 쿨리는 혼자 있는 피해자들에 게 차를 태워주겠다고 제안한 뒤, 끊이지않는한인자살 미국에서한인들이극단적선택 을하는사건이끊임없이이어지 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최근 LA 토랜스에서 첫 사례가 발생해 한 인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자살 방지대책이시급한상황이다. LA 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지 난 10일토렌스에위치한한주택 에서 33세 남성 민모씨가 총상으 로숨진채발견됐다. 신고를받고 출동한소방구조대가오전9시21 분 현장에서 사망을 확인했으며, 검시국은 이번 사건을 자살로 판 정했다. 사인은 머리에 입은 총상 이라고검시국은밝혔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025년 LA 카운티 한인자살사망자는총 24명으로 잠정집계됐다. 본보가LA카운티 검시국 공개 자료를 토대로 확인 한사례들을보면, 자살은특정연 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 생했으며 남성과 여성 비율도 큰 차이가없었다. 한인자살은전국적으로도매년 상당한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지 난2022년235명, 2023년174명, 2024년 214명 등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2025년은 162명으로 잠 정 집계됐는데 전보다 줄었지만 감소세의 시작인지 특정 원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인지는 불확실 하다. 전문가들은 자살이 특정 연령층 의 문제라기보다 사회적·경제적 압박, 정신건강문제, 가족갈등등 다양한요인이복합적으로작용하 는공중보건문제라고지적한다. 정신건강국의 한인 프로모터는 “평소정신건강관리가매우중요 하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우울 증이나, 불안증등으로이어질수 있고 이는 또한 자살충동으로 이 어질수있다. 최근에도경제적어 려움, 신분문제불안등으로스트 레스, 우울, 불안을 호소하는 한 인들이 많다.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다면 전문기관에 연락이 큰 도 움이될것”이라고조언했다. 전국자살방지및정신건강핫라 인(988), 디디허시 자살예방센터 (310-390-6612), 한인가정상담 소(213-389-6755), 이웃케어클 리닉(213-235-2500)등으로 연 락하면 정신건강 서비스나 리소 스를받을수있다. 한형석기자 한국직수입‘순금도금자석팔찌’출시 품절대란속스와니아씨마켓특별전개최 10일LA토랜스30대남성 작년한해전국162명 “전문기관방지상담을” 60대쿨리가석방없는종신형 15세-38세여성성폭행범행 다른 장소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 르는수법을사용했다. 검찰은쿨리가2013년스톤크레 스트 소재 밀러 그로브 고등학교 뒤편스탠드에앉아있던 16세피 해자를 태워 범행했다고 밝혔다. 쿨리의 꼬리가 밟힌 것은 2017년 19세 여성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사건때문이었다. 당시 쿨리는 구걸 중이던 피해 자를차에태운뒤한주택으로데 려가 벽돌로 위협하며 옷을 벗으 라고 강요했다. 그는 순응하지 않 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했으나, 피 해자는 쿨리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알몸상태로인근주택으로도 망쳐 911에 신고하는 데 성공했 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 로쿨리의SUV를멈춰세웠고, 차 안에서피해자의핸드백을발견해 그를체포했다. 이후 조지아 성폭행 키트 이니셔 티브 태스크포스(Georgia Sexual Assault Kit InitiativeTaskForce)의 수사가 이어졌다. 수사팀은 쿨리의 DNA를 통해 1999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디캡, 풀턴, 락데일 카운 티의다른성폭행사건들과의연관 성을 찾아냈다. DNA 대조 결과가 나온후,쿨리는2020년2월코니어 스자택인근에서다시체포됐다. 쿨리는 이후 보석 없이 디캡 카 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어 왔으며, 2022년 4월 디캡 카운티 대배심 에 의해 기소됐다. 목요일 재판에 서쿨리는신체상해를동반한납 치, 가중 남색, 가중 폭행 혐의에 대해서도유죄를인정했다. 법원은 쿨리에게 가석방 가능성 이없는종신형에더해 50년의추 가 형량을 선고했다. 이날 심리에 서는 두 명의 피해자가 화상 회의 앱(Zoom)을통해피해진술을했 으며, 나머지두명의진술서는대 독 되었다. 피해자들은 깊은 트라 우마와공포, 분노, 그리고안전에 대한상실감을호소했다. 당시 16세였던 한 피해자는“그 가내게저지른일은내정신건강 을망가뜨렸고, 나는외상후스트 레스장애(PTSD) 진단을받았다” 며“정상적인생활을시도하기위 해약물치료가필요한상태”라고 증언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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