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26일 (목요일) D3 정치 ABC론發 갈등에 ‘친문 책임론’까지$ 與 8월전대전초전? “김부겸나오면대구도흔들린다”$與기대감 경기‘구인난’대구‘집안싸움’$野골머리 25일국회에서열린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명국 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국민의힘위원들의노트북에특위출범반 대피켓이붙어있다.서영교(왼쪽)위원장의제지에도여야위원들은특위구성을두고거칠게충돌했고,국민의힘위원들의퇴장후더불어민주당등범여 권주도로위원회운영일정등안건이의결됐다. 민경석기자 ‘조작기소특위’ 충돌끝 ꅿ 퇴장…범여권주도의결 김부겸 ( 사진 ) 전국무총리가 6·3지방 선거대구시장선거가상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예비후보 모두 압도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25일공개됐다.여권 일각에서“국민의힘‘경북고립’도불가 능한이야기는아니다”란기대섞인전 망이나오지만,신중론도만만찮다. 영남일보가리얼미터에의뢰해대구 에거주하는 성인 812명을 대상으로 22~23일실시한여론조사에서김전총 리는 국민의힘예비후보 8명과의1대1 가상대결에서모두승리했다. 김전총리는 국민의힘대구시장 후 보자 공천에서 ‘컷오프’ ( 공천배제 ) 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의맞대 결에서지지율 47.0%를 기록해 40.4% 에그친이전위원장을 오차범위내에 서앞섰다. 김전 총리와 오차범위내 경합을 벌인 국민의 힘주자는이전위원 장이유일했다. 이전 위원장과 함께 컷오 프 된 주호영의원은 가상대결에서 각각 45.1% ( 김전총리 ) 와 38.0% ( 주의원 ) 지 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경호 의원과의대결에선 김전 총리 47.6%, 추 의원 37.7%로 9.9%포인트 차로 앞섰다. 다른 국민의힘 주자들과의대결에 선김전총리가두자릿수이상으로앞 섰다.윤재옥의원과의대결은 47.6%대 32.9%, 유영하의원과의대결은 49.3% 대33.2%로조사됐다.최은석의원과의 대결에선김전총리가 51.7%로 26.0% 인최의원보다두배가량높았다.홍석 준의원과는 51.1%대26.4%,이재만전 대구동구청장과는50.3%대27.1%였다. 민주당 내에서는 올 초만 하더라도 이번 지방선거최대격전지로 서울과 부산을꼽았다.그러나김전총리출마 가 가시화되며최대격전지는 보수아 성인대구가될것이란전망이나온다. 이재명대통령의국정운영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있는 만큼 “해볼 만 하다”는 자신감이커지고있다. 당 안 팎에서는 김전총리가 가세한다면영 남권뿐만 아닌 다른 지역에도 시너지 가발생할수있다고본다. 민주당은김전총리결심을이끌어내 기위해물량공세를펼태세다.DJ ( 김대 중전대통령 ) 의오랜숙원이었던영남 지역‘동진’을위해대구에대한통큰지 원책을내놓을것이란 관측이다. 김전 총리측도“진정성있는대책이마련됐 으면한다”고연일강조하고있다. 정청래대표는 26일 서울에서김전 총리와 회동할예정이다. 정대표는대 구산업부흥책,신공항문제등지역현 안에대한해결의지를밝히고김전총 리는당의출마요구를받아들일것으 로보인다. 김현우기자 金, 野와가상양자대결서압도 오늘정청래와회동, 결단내릴듯 국민의힘이6·3 지방선거에서경기지 사후보로내세울마땅한인사를구하 지못하면서비상등이켜졌다. 장동혁 대표와이정현공천관리위원장등이잇 따라경기지역을찾고있지만, 후보로 점찍은 인사들이 줄줄이 고사하면서 경기지역재보궐선거후보 모집에도 영향을미치고있다. 장대표는 26일경기지역을찾아현 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최근 울 산·대전방문에이은 것으로 지방선거 모드에본격돌입했음을 알리기위한 차원이다. 그러나이번경기방문은구 인난에허덕이는 상황과 무관치 않 다 는 견 해가 많 다. 장 대표 측 관 계 자는 “경기지사선거상황이 녹 록지 않 은만 큼 ( 이번 방문에서 ) 경기도민들의지 지를 호 소 할 것”이라고 말 했다. 이정 현공관위원장도 전 날 에이어이 날 경 기지역을돌며지사후보발 굴 에힘을 쏟 았다. 당안팎에선현재 까 지경기지사예비 후보로등록한양향자최고위원과 함 진 규 전 의원이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하기 엔 힘이부친다는 평 가가 적 지 않 다.이위원장이전 날 “경기지사공천 은 누 가나오 느냐 의문제가아니라 우 리가이선거를어 떻게뒤 집을것인가의 문제”라며“그 책 임 의무 게 를 알고 전 략적 인결정을내리 겠 다”고밝 힌 것도 같 은 맥락 이다. 경선흥행이나더 욱 경 쟁력 을 갖춘 후보를찾을 때까 지추가 공모를 포함해전 략 공천가능성을 열 어두 겠 다는 취 지다. 문제는 후보 군 으로 거론되는 인사 들이줄줄이고사하고있다는점이다. 당내에선 유승민 전 의원, 김문수 전 고 용노 동부 장관 외 에김은 혜 ·안 철 수 의원등이거론되고있지만,이들 모두 출마에모두 선을 긋 고있다. 최근 당 내에서출마 설 이제기된 김의원의경 우 , 불출마 의지가 확 고한 것으로 알 려 졌다. 경기지사구인난은 평택 을과안산 갑 등경기재보선지역후보 모집에도영 향을 미치고있다. 국민의힘관 계 자는 “경기는 광 역 단체 장과 재보선을 동시 에준비해야 하는 데 , 경기지사 후보선 정이지연되면서재보선 후보 접 수도 하지못하고있다”고 말 했다. 유 력 예비후보들을 컷오프 ( 경선배 제 ) 시 킨 대구에서도여진이이어지고있 다. 주호영의원은 26일공관위를상대 로 컷오프 결정 효력 정지가 처분 신청 을내기로했다. 만 약 가 처분 신청이인 용 되면컷오프 결정이무 효 가 되면서 예비경선일정이차 질 을 빚게 된다. 가 처분 이기각될경 우엔 주 의원의무 소 속 출마가능성도거론된다. 염유섭기자^정내리인턴기자 유승민·김문수·안철수^김은혜등 출마고사에재보선모집도지연 주호영‘컷오프’가처분신청변수 민주진영결집의 촉매 제였던 검찰 개 혁문제를두고강경 파 와온 건파간갈 등으로 큰 홍역을 치른 더불어민주당 이이번에는 계파 갈 등의수 렁 으로 빠 져 들고있다. 이재명대통령 핵 심지지 층 인 ‘ 뉴 이재명’을 기회주의세 력 으로 묘 사한유시민 작 가의‘ ABC 론’이불러 온 파 문이 채 가시기도전에송영 길 전 민주당대표가 옛 친문재인 계 ( 친문 계 ) 를 저 격하고 나서면서 잠복돼 있던 계 파갈 등 까 지수면위로드러 났 다. 친문 계핵 심윤 건 영민주당 의원은 25일 CBS 라 디 오에출연해“정치 검찰 출신윤석 열 을 저희 ( 친문 계 ) 가 응 원했 다는 건 모 욕 감이드는 언 사”라며“ 갈 라치기정치를 해선안 된다”고 송 전 대표를 직 격했다. 송전대표가 22일유 튜브 방송경향 TV 에출연해 2022 년 대선 당시친문 세 력 상당수가이재명후보 선거운동 을안했다고주장한것과관련해서다. 송전대표는“그 때 친문세 력 들이이 낙 연을 밀려 고 조 직적 으로 대장동 사 건 을터 뜨렸 다”고했다. 가 뜩 이나유 작 가가이른 바 ‘ ABC 론’ 을 언급 하며여권에 균열 의불 씨 를 던 져 놓은상황에서송전대표가맞대 응 에나서면서 갈 등에기 름 을 끼얹 은 꼴 이됐다.유 작 가는앞서민주당지지 층 을 A 그 룹 ( 가치중시 ) , B 그 룹 ( 본인이 익 추구 ) , C 그 룹 ( A , B 의 교 집합 ) 으로 분 류 하며, A 그 룹 은 김대중· 노 무현·문재 인전대통령과이재명대통령을 모두 지지하는민주당의 핵 심지지 층 인 반 면 B 그 룹 은이 익 과생 존 을위해친명을자 처 하는이들이라 주장했다. 이대통령 지지 층 인‘ 뉴 이재명’을 저 격하고정청래 대표에 게 힘을실어준것으로해석되면 서친명 계반 발을 샀 다. 민주당 내에서는 송전대표의발 언 이당대표선출을위한 8 월 전당대회를 염 두에 둔 발 언 이라는 평 가가지배 적 이 다. 송전대표는친문책 임 론을제기해 뉴 이재명에 소 구하는 반 면유 작 가는 뉴 이재명을공격하며정대표에 게 힘을 실어준 것이라는 해석이나온다. 지선 과 동시에치러지는인천 계 양을 재보 궐선거출마를준비하는송전대표는 유 력 한 차기당권주자로도 거론된다. 윤의원이차기당권경 쟁 과관련해“공 학적 으로 뭘 해보자는 것이야 말 로 삼 류 , 하 류 정치”라고 꼬 집은 것도 같 은 맥락 이다. 당내에서는 유 작 가에이어송전대 표와친문 계 가정면 충 돌하는 상황을 우려 하는 목소 리가 크 다. 박 성민정치 컨설팅 민 대표는 “2017 년 대선이후 ( 당내 갈 등으로 ) 외 연 확 장 기회를 놓 치면서2022 년 대선에서실 패 한것 처럼 또 다른 실 패 를 잉 태하 게 될 수있다” 고경고했다. ‘원조친명’으로 분류 되는김영진의 원은 YTN 라 디 오에서“송전대표 발 언 이과했던 것 같 다”며 “전 체적 으로 ( 친문이 ) 열 심히했는 데 , 송 전대표가 생각하기에그 런 부 분 이있었다는 정 도”라고수 습 에나섰다. 박 지원의원도 “내일모 레 가 선거다”라며“ 왜 그러한 불 필 요한 얘 기들을 소 위지도자들이 자 꾸 나서서하 냐 ”고 유 작 가와 송전 대표를비 판 했다. 윤한슬기자 민주당계파갈등수렁 유시민‘뉴이재명저격’발언불씨 송영길“친문, 李선거운동안해” 지선이후당권염두주도권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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