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2일 (목요일) 종합 A4 | 한국일보가 만난사람들 | 황병구세계한상대회운영위원장 올해 9월 28일부 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 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 에 황병구 (사진) 미 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이임명됐다. 재외동포청은 지난 3월 23일 인천에 있 는동포청회의실에서세계한상대회운영 위원장 임명장 전달식을 열었다. 황병구 회장은앞서지난2월25일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우리 정부는 2002년부터세계한상대회를개최했지만, 운영위원장은 정부 몫이었다. 이에 대해 황병구 위원장은“‘국민주권 정부’의 기 조에 맞춰 대회 운영위원장을 민간에 이 양한것”이라고설명했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은 임명을 기 점으로 2년간세계한상대회를이끈다. 지 난달 28일올랜도에서만난황병구운영 위원장은“세계한상대회의 첫 민간 운영 위원장을맡게되어큰책임감을느낀다” 며“일회성행사가아닌실질적인비즈니 스 성과를 만들어내는 대회가 되도록 노 력하겠다”고소감을말했다. 민간 주도 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내야 할 황 위원장에게 출마 배경을 물어 봤다. 그는“2023년 애너하임대회, 2025 년 애틀랜타대회를 치르면서 한상대회를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지 밑그림을 그린 경험이 있다”며“더 큰 발전을 위한 기초공사를 임기 동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대회는바이어유치가성패관건 황위원장은올해 9월인천의제24차대 회에는400여기업이참가해부스를설치 할 것이며, 재외동포 기업인 2500여명이 참가할것으로예상했다. 문제는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 계약 성과 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재외동포 바이어는물론해외바이어가한상대회를 방문해한국제품의우수성을인식하고구 매에나서는것이대회성패의관건이다. 황 위원장은 대한무역진흥공사(KO- 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두 기관이 구축 한해외 바이어명단을 입수해 이번 한상 대회에참여시키는방안을강구중이다. 또한한상이한국에올때해외바이어를 동반하면바이어의투숙비용을제공하는 방안도 재외동청과 협의 중이다. 한상의 10% 정도의 바이어만 와도 한상대회 역 사상획기적인발전으로여겨진다.이들이 한국의기업과연결해매칭하고계약을하 면금상첨화이다. ◈세계한상네트워크구축에전념 황병구 위원장은“세계한상대회를 일회 성축제라는한계를넘어365일상시교류 하는 글로벌 K-한상 네트워크으로 혁신 하겠다”며“대한민국과 재외동포 한상인 을 잇는 실질적 경제 네트워크 구축에 힘 을쏟을것”이라고미래구상을밝혔다. 황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전세계 180여 개 국가를 미국, 중국, 아시아, 유럽, 아프 리카및중동, 남미, 오세아니아등 8권역 으로나눠한상지역챕터및집행부를구 성하고각지역에서기업전시회를순환개 최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한상총연회도 결성할 방침 이다. 우선오는8월에는미국라스베가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손잡고한국중소기업 250개가 참가하는 K-굿스 페어를 ASD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ASD Market Week(ASD)’은매년3월과8월미국라스 베가스에서열리는북미최대규모의소비 재B2B전시회로, 매회약3만명의미국· 중남미 유통 바이어가 참석한다. 세계 한 상과 한국의 중소기업이 윈윈할 수 있는 기회로한상대회바이어유치에도큰역할 을할것으로기대된다. ◈”임기중3회트레이드쇼개최할것” 황위원장은 3월한국방문시김민석국 무총리와 면담하며 정부와 한상대회 및 한상영향력확대방안에대한구체적지 원을약속받았다. 김총리는황위원장에게임기중총3회 의 해외 트레이드 쇼 개최를 요청했으며, 정부각부처에최대한협력하라고지시를 내렸다. 황 위원장은 올해 8월에 이어 내 년 3월에도 250개한국기업이참가하는 ASD K-굿스페어를준비중이며, 유럽이 나아시아에서도트레이드쇼를개최할예 정이다. 박요셉기자 “해외바이어유치총력…한상네트워크구축” 해외바이어가찾는한상대회준비 임기중3회기업트레이드쇼개최 지난3월23일김경협재외동포청장으로부터임명장을수여받은황병구위원장. 애틀랜타식당 2곳제임스비어드최종후보에 미요식업계최고권위시상식으 로꼽히는제임스비어드어워즈에 서애틀랜타식당두곳이2026년 결선후보에올랐다. 제임스비어드재단은지난달31 일‘2026 레스토랑 및 셰프 어워 즈’결선후보를발표했다, 발표에따르면최종후보명단에 는 애틀랜타 벅헤드에 있는 식당 ‘아리아(Aria)’가 지난해 이어 2 년 연속 최고‘탁월한 고객 응대 (Outstanding Hospitality)’부문 후보에이름을올렸다. 이부문상은고객과직원모두에 게 탁월한 환대를 제공하는 동시 에음식과분위기, 서비스등운영 전반에서 지속적인 우수성을 입 증한식당에게수여된다. 웨스트미드타운의일본식식당 ‘무조(Mujo)’의셰프트렌트해리 스는‘베스트 셰프; 사우스이스 트’부문후보로올랐다. 앞서 지난 1월 준결선 명단에는 조지아의 11개 식당이 선정된 바 있다. 제임스 어워즈 시상식은 6월 15 일시카고에서개최된다. 이필립기자 벅헤드‘아리아’ ·미드타운‘무조’ 벅헤드에있는식당‘아리아’는2년연속제임스비어드어워즈결선후보에올랐다. <디쉬어라운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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