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10일 (금요일) A3 종합 “ICE체포이민범죄자명단부풀려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공 개한‘체포 이민자 최악 범죄자(Worst of Worst)’명단이 과장됐다고 AJC가 보도했다. 체포된 이민자 중 상당수가 이미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것이다. AJC는9일“해당명단이위험한이민 자에대한신뢰할수있는자료가아니 다”라는 전문가의 말을 전하면서 에콰 도르 출신 후안 바우티스타 프랑코의 예를들었다. 프랑코는 2018년 800kg의 코카인 을밀반입하려다해안경비대에의해체 포돼징역형을선고 받았다. 이후프랑 코는 ICE에의해애틀랜타에서체포된 ‘위험인물’로 분류돼해당명단에포 함됐다. 하지만 실제로 프랑코는 애틀 랜타 연방교도소에 복역 후 형기가 끝 나자 통상 절차에 따라 이민당국에 인 계된것으로확인됐다. 이처럼 ICE의 명단은 이미 구금상태 였던 이민자들이 상당수 포함됐다고 AJC는설명했다. 애틀랜타에서체포된 것으로 분류된 193명 가운데 최소 56 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 부터 연방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였고 대부분 타주에서 체포돼 이송된 사례 였다는것. 명단에 기재된 범죄 내용도 ICE 발표 와는차이가있다는지적도나온다, ICE는살인과강간, 무장강도등중범 죄가다수라고주장하지만실제명단에 는단순마리화나소지나소란행위등 경범죄 범죄가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조지아주립대형사법전문가인태디 어스 존슨 교수는“국토안보부가 성과 를 강조하는 정치적 압박 속에서 명단 을작성했을가능성이있다”면서“이번 명단은 실제 체포 대상에 대한 객관적 평가라기보다는정부가보여주고싶은 이미지를반영한것”이라고평가했다. AJC는 이와 함께 이민자의 범죄율이 미국 태생 시민보다 낮다는 다수의 학 술연구가지속적으로제시되고있다고 전했다. 실제로지난해진행된카토(Cato) 연구 소조사에따르면트럼프행정부2기출 범이후첫 9개월동안조지아에서 ICE 에체포된이민자중 3분의 1만이실제 유죄판결을받은범죄자로확인됐다. 보고서는“범죄를 저지른 불법 이민 자를추방하는것은필요하지만전체적 으로 불법 이민자의 범죄율은 미국 태 생보다현저하게낮다”고분석했다. 이필립기자 AJC”애틀랜타30%기존수감자” 전문가”보여주고싶은이미지불과” 주말애틀랜타도그우드페스티벌 … 첫유료화 제90회연례애틀랜타도그우드페스 티벌(Atlanta Dogwood Festival)가 이 번주금요일부터일요일까지애틀랜타 피드몬트파크에서열린다. 동남부최대규모이자미국내에서가 장오래된예술축제중하나인이행사 에는지역전역에서인파가몰려든다. 90년역사상처음으로이번페스티벌 은관람객들에게소액의입장료를요구 한다.금요일은5달러,토요일과일요일 은 각 10달러이며, 3일 동안 프리패스 는 15달러이다. 브라이언 힐 위원장은 운영비용이 25%에서 35%사이로급 증함에따라행사의존속을위해이결 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공원 내의 모든 활동 예산을 페스티벌 자체적으로조달해야한다고강조했다. 힐위원장은“어떤형태든입장료가없 다면우리도다른곳들처럼문을닫아 야만했을것”이라고덧붙였다. 보안이최우선과제로떠올랐지만, 당 국은 이번 행사에 배치될 경찰관이나 사설 보안 요원의 구체적인 숫자는 공 개하지 않았다. 이처럼 안전에 집중하 는 이유는 불과 일주일 전‘404 데이’ 축하 행사 도중 피드먼트 파크에서 10 대소녀2명이총에맞는사건이발생했 기때문이다.피해자중한명인16세티 ICE최악이민자범죄자명단에는경범죄로체포된경우도다수포함됐다. 지난해6월리버데일홈디 포주차장에서 ICE요원들이일용직구직자들을체포하는장면 <MG뉴스> 아나로빈슨은결국사망했다. 페스티벌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관람객들은공식웹사이트인 dogwood.org에서 구체적인 운영 시 간,아티스트라인업,티켓구매방법등 에대한자세한정보를확인할수있다. 박요셉기자 90회째, 10-12일피드몬트파크 <사진=도그우드페스티벌웹사이트>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