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11일 (토요일) 베냐민네타냐후 ( 오른쪽 사진 ) 이스 라엘총리가 미국과이란이11일 ( 현지 시간 ) 부터진행할협상의중요변수로 떠올랐다. 휴전직후레바논에개전이 래최대공습을퍼붓는등마치휴전협 상진행을바라지않는듯한모습을보 여서다.도널드트럼프 ( 왼쪽 ) 미대통령 이자제하라했을정도다.전쟁초기와 달리전쟁목표를 두고미국·이스라엘 간입장차가커지면서양측간긴장감 이고조되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 현지시간 ) 공 개된미국NBC방송인터뷰에서네타 냐후 총리에게레바논에서의작전 자 제를요구했다고밝혔다.그는전날네 타냐후 총리와 통화했다고 밝히면서 “비비 ( 네타냐후 총리의애칭 ) 는 그것 ( 레바논 공격 ) 을자제할것”이라고 말 했다. 트럼프대통령이개전이후 네타 냐후총리에게공개적으로무력작전 을만류한것은이번이처음이다. 함께대 ( 對 ) 이란전쟁을 시작한 두나라정상이엇박자를낸것은 양국의장기적목표가 서 로다르기때문이라고외신들은분석한 다.전쟁초기에는양국모두이란의정 권교체를목표로삼았지만,현재트럼 프대통령은호르무즈해협통행을안정 시키는선에서하루빨리전쟁을끝내고 싶어하는반면네타냐후총리는이란 정권약화및이란대리세력소탕을목 표로끝까지싸우려한다는것이다. 이스라엘국가안보회의부의장을지 낸에란레르만예루살렘전략연구소부 소장은미월스트리트저널 ( WSJ ) 에“ ( 이 스라엘은 ) 외교등다른영향력행사수 단보다 무력을 매우강조하는경향이 있다.우리가가장잘하는분야가바로 무력이기 때문”이라고말했다. 휴전 발표 후 국 가 비상령이해제 되면서 이스라엘 법원에서 네 타냐후 총리의부패혐의재판이12일 재개된다는점도네타냐후총리에겐악 재다.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의재판을 무마하기위해이란과가자지구등전쟁 을악용하고있다는비판을받아왔다. 물론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 령과척을져서좋을것은없다.나탄삭 스미국브루킹스연구소중동정책센터 선임연구원은NYT에“올해총선을앞 둔네타냐후총리에게트럼프대통령과 의파트너십은매우중요한자산”이라 며“네타냐후의목표는 레바논에서의 군사적목표를포기하지않으면서미국 의압력을완화하는것”이라고말했다. 결국 네타냐후 총리는이날 레바논 정부와 직접협상을 시작하겠다며한 발물러섰다.그러나미국과이란간협 상이진행되면서미국·이스라엘간의견 차가 더욱 커 질 수있을것으로보인다. 삭스연구원은 “미국이 ( 이란과 ) 합 의 를이 끌 어낸다 하 더 라도, 네타냐후 총 리는이란의 불 법행위에대한 새 로 운 정보를 갖 고 트럼프 대통령에게접 근 할수있다”고내다 봤 다. 손성원기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 톨 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 메 네이가 “호르무즈해협 의 관 리수 준 을 새 로 운 차원으로격상 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에 통행 료 를부과해선안된다고 맞 섰다. 모즈타바는전최고지도자이자부 친 인아야 톨 라 세예드 알 리하 메 네이사 망 40 일 째 를 맞 아 9일 ( 현지시간 ) 발표 한 성명 에서이 같 이 언급 했다.구체적인 해협 관 리방 침 을 밝히지않았으나 해 협을 통과하는선박에대해통행 허 가 제를 도입하고 통행 료 를 징 수하는 방 식 으로전 환 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 로 풀 이된다. 모즈타바는전쟁에서이란이결정적 승 리를 거뒀 다고선 언 했다.그는“우리 나라를 공격한 침 략자들이저지른 행 위에대한책임을끝까지 묻 겠다”며“ 피 해 배 상은 물론 순 교자들의 피 의대가 도 반드시 청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과 거 에도 전쟁을 추 구 하지않았고지 금 도원하지않지만,정 당 한권리를포기하는일은결 코 없을 것”이라며 “이목표를 달 성 하기위해 ‘ 저 항 의전선 ’ 을하나의통 합 된 실 체로 간 주 하고대 응 하겠다”고강조했다. 모즈타바는 전쟁 첫 날인 2월 2 8 일 아 버 지하 메 네이가 공습에사 망 한 뒤 최고지도자로선 출됐 다. 선 출 이후 몇 차 례성명 을 냈 지만, 영상·사진으로라 도대중앞에모습을드러내지않았다. 사 망 40 일 째 는이란에서한국의 4 9재 와 유 사한 중요한 추 모일이지만 모즈 타바는이날도 성명 만을발표했다.이 에모즈타바가 심각 한 부상을입어의 식 이없고 통치 불능 상 태 라는 의 혹 이 지 속 적으로제기되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 은 날이란이호 르무즈해협에통행 료 를 부과해선안 된다고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 회 관계망 서비스 ( SNS ) 트루스소 셜 에 서“이란이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유 조선에요 금 을부과하고있다는보 도들이있다”며“그 런 일이있어서는안 되며, 만약그 렇 다면지 금당 장중단해 야 한다”고 말했다. 연이어올 린 게시 물에서는 “이란은 호르무즈해협을 통 해석 유 가 운 반되는 데 있어매우 형편 없는일을 하고있다”며“일부는이를 불명 예스 럽 다고말할수도있다”고강 조했다.“그것은우리가 합 의한내용이 아 니 다”라고도 덧붙였 다. 실 제로 휴전이후에도 이란은 호르 무즈해협개방을여전히통제하고 있 다. 영국 BBC방송이해상 데 이터서비 스 업 체 ‘ 마 린 트래 픽’ 의자 료 를분석한 결과지 난 7 일휴전이후 9일까지호르 무즈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겨 우 11척 으로 나타 났 다. 미국과이란이올해 2 월 2 8 일전쟁을시작하기전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하루 평균 1 38 척이 었 다. 박지영기자 레바논 공습, 안 열린호르무즈$ 트럼프낙관론 뒤엔 ‘지뢰밭’ 전쟁부추긴네타냐후, 트럼프와다른속셈 美^이스라엘‘동상이몽’종전협상변수로 이란“호르무즈 관리격상”$트럼프“통행료부과안 돼” 하메네이사망 40일$성명만발표 구체적언급없지만허가제등추정 휴전상황불구‘해협봉쇄’는여전 미국과이란의종전협상을하루앞둔10일무장한파키스탄군인과경찰들이수도이슬라마바드레드존(Red Zone) 지역의대통령궁근처에서경비를서고있다. 종전협상은레드존내총리관저나외교단지등에서열릴 것으로관측된다. 이슬라마바드=AFP연합뉴스 초기군사목표‘이란정권교체’ 이스라엘‘대리세력소탕’확대 네타냐후“레바논과협상할것” ‘중재국’ 파키스탄도긴장감 미국과이란의대면협상을 하루앞 둔 1 0 일 ( 현지시간 ) 양측의조 건 부 휴 전조 건 을 둘 러 싼 엇 갈린 보도가나 오 면서살 얼 음판이이어지고있다. 테 이 블 을 마 주 하기앞서협상력을 끌 어올리 려는전략일수있지만,자 칫실 제 종 전 논의가 시작되기도 전에휴전 결 렬 로 치 닫 는것아 니 냐는우려도나 온 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미NBC방송과의전화인터뷰에서이 란과의 평 화 협정 합 의가 능성 에대해 “매우 낙관 적”이라고 밝혔다.이어“이 란 지도자들은 언 론에 하는 것보다 회 담 자리에서는 훨씬 다르게이야기 한다”며“그들은 훨씬합 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이스라엘의레바논공격이휴 전변수로 부상하면서회 담 전날까지 첨 예한신경전이이어 졌 다.휴전후에도 친 ( 親 ) 이란 무장 정파 헤 즈 볼 라 소탕 을 명 분으로이스라엘이레바논에대 규 모공습을하자이란이 ‘ 휴전위반 ’ 이 라고반발한것이다. 레바논보 건 부에 따 르면 8 일공습에 따 른사 망 자만 300 명 에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반발을 의 식 한 듯베냐민네타냐후이스라엘총 리에게공습 자제를 요 청 했다는 전날 NBC방송보도내용을 확 인하며“비비 ( 네타냐후 총리애칭 ) 와 통화했고, 그 는 레바논에서작전을 자제하겠다고 했다”고전했다.이후네타냐후총리가 성명 을 통해 헤 즈 볼 라의무장 해제와 레바논정부와의 관계 정상화를 목표 로 직접협상에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봉합 되는듯했지만,수시간후다시 금 “레바논에서휴전은없다”고번 복 하며 혼 란을야기했다. 영국 BBC방송은 1 0 일 오 전까지도 이란외무부 고위 당 국자가대면협상 참 가여부를 묻 는기자의 질 문에“아직 확 정되지않았다”고 답 했다면서“파키 스탄에서 준 비는 착착 진행중이지만, 협상이 실 제로 열릴 지는여전히 불확실 하다”고보도했다.미월스트리트저널 ( WSJ ) 은 전날이란 대표단이파키스 탄 수도에도 착 했다고 보도했으나이 란 측은 부인했고, 이 슬람혁명 수비대 와가까 운 이란타스 님 통신은레바논 에서의휴전이이루어지지않는다면회 담 은중단 될 것이라고보도했다. 레바논문제가협상 중대변수로부 각 되자미국은국무부 주 도로다음 주 워싱턴 에서미국이스라엘레바논이 참 여하는 3 자회 담 을예고하며진화에나 섰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중동정책 에대한네타냐후총리의영향력이이번 에도 확 인된만 큼 ,이스라엘의입장 변 화에 따 라 갈 등이재점화 될 수있다는 관 측이나 온 다. 여전히이란이통제중인호르무즈해 협도문제다.이란이 슬람혁명 수비대는 이스라엘의레바논 대 규 모 공습을 문 제삼아이날도호르무즈해협통과선 박수를하루최대1 5 척으로제한하며 사 실 상 통제중이라고 러시아 타스통 신이전했다.이란은현재자국이나우 호국선박에는무 료혹 은 낮 은비용을 부과하되,미국이나이스라엘과연 계 된 국가의선박은 차단하는 차등체 계 도 만들고있는것으로 알 려 졌 다. 이는이란과의휴전협정이호르무즈 해협의재개방을 전제로 한 것이라는 미국의입장과 배 치되는 지점이다. 호 르무즈해협의선박 운항 에지 속 적으로 차 질 이 빚 어진다면휴전협정이행을 둘 러 싼 이견이 언 제 든 지표 출될 수있다. 손효숙기자 美^이란, 오늘대면‘종전협상’ 트럼프“그들은합리적”평가불구 이스라엘, 레바논공습에살얼음판 ‘협정이행’둘러싼불만도고조상황 美,이스라엘^레바논‘3자회담’예고 D6 미국·이란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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