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17일 (금요일) “애들사진보여주고,애들봐야하지 않겠나.우리목표는하나다.잘생각해 보라이내용이었는데….”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가 2022년9월긴급체포직후서울중앙지 검구치감에서조사받을 당시수사검 사로부터 ‘우리목표는 하나’라는 발 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사건재 수사는 이재명대통령을 기소하기위 해이뤄졌다”면서다. 반면이원석전검 찰총장은대장동사건과관련해“문재 인정부에서시작돼검찰에넘겨온잔여 사건”이라며“남 변호사가 체포 당시, 검찰조사시,정권이바뀐뒤증언이계 속바뀌었다”고반박했다. 남 변호사는 16일국회에서열린윤 석열정권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 건진상규명국정조사 청문회에증인 으로출석해당시수사를맡은정일권 부장검사로부터‘진술회유’를받았다 고증언했다. 남 변호사는 “정부장검사가 ‘배를 갈라 장기를 다 꺼낼 수있고, 환부만 도려낼수있다’는발언을하며애들사 진을보여줬다”며“위축될수밖에없었 다”고털어놨다.검찰이자신주변인을 조사하며“협조안 하면기소하겠다” 고말했다는증언도내놨다.검찰수사 에협조하던 유동규 전성남도시개발 공사 기획본부장에대해서는 “검찰이 유전본부장은‘보호해야하지않겠나’ 라고말했다”고도했다. 검사들은 남 변호사 증언대부분을 부인했다.정부장검사는가족들사진 은보여줬다면서도“목표가누구다,어 떤 것이다라는 말을 한 적은 없다”고 했다.가족사진을보여준건“어려운시 기를이겨냈으면좋겠다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칼 들고 위협한 사람은 자 기가한걸모른다”라는전용기더불어 민주당의원질타에도“협박은없었다. 적법한 수사절차와영장에따른집행” 이라고 반박했다. 지인수사에대해서 도남변호사진술확인차계좌·자금거 래내역을 확인하던것일뿐이라고 덧 붙였다. 남 변호사는앞서이재명대통령측 근인정진상전당대표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전달 하기위해유전본부장에게돈을건넸 다고진술한바있다.그러나지난해부 터돌연“검찰의심리적압박속에서팩 트와다른증언을했다”며법정증언을 바꿨다. 다만 대장동 1심재판부는 남 변호의진술번복무관하게정전실장 6·3 지방선거에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이중도확장성이있는보수인 사들을잡기위해동분서주하고있다. 서울에선오세훈시장이,경기도에선안 철수 의원이‘러브콜’을 받고있다. 장 동혁대표가선거전면에나설경우득 표에보탬이되기보단, 중도층표가이 탈 할 수있다는 현 실적계 산 에서다. 부 산 지역후보들은한동훈전대표의부 산북갑 보 궐 선거출마로보수가 결 집 할 기회가생 겼 지만, 당지도부 눈 치를 보 느 라속 앓 이를하고있다. 16일한국일보취재를 종합 하면, 경 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조 광 한 최 고위 원은1 7 일안의원과오 찬 회동을한다. 조 최 고위원이안 의원에게 먼저 만남 을 제 안한 것으로 알 려졌다.일 찌 감치 경기지사경선에 뛰 어 든양향 자 최 고위 원도안의원을 찾 은바있다. 지방의원·기 초 단체장후보들도 비슷 하다.성남시분당구에서경기도의원에 출마한한후보는지역구내고층오 피 스텔 에안 의원과 찍 은 대 형현 수 막 을 내걸었다. 시의원선거에나선한 후보 도 ‘안철수의선 택 ’이 란손팻 말을걸고 선거운동에나 섰 다.안의원측은“경기 도 내 예비 후보들의개소 식참 석 요 청 만 30건이넘는다”고 귀띔 했다. 서울은 202 4 년총선 때 와 마 찬 가지 로중도층소구 력 이있는오시장을중 심으로 뭉칠 분위기다. 국민의힘서울 시장 후보경선이 아 직 끝 나지않은데 다오시장이 현 역신분이어서공개적으 로지지나지원에나설수없 음 에도 벌 써 부터서울지역출마를 준 비 중인 예 비 후보들은 오 시장 잡기에공을 들이 고있다.지역행사에 초 대하거나,오시 장이 참 석하는공 식 행사를 찾아 가 함 께 사진을 찍 으려는 예비 후보들이 줄 을 잇 는다. 오시장 측관계자는 “시장 직사 퇴 뒤본 격 선거국면에들어가면 요 청이더욱 많아 질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 부 산 은상 황 이복잡하다. 중도확장 의시 너 지를낼인 물 로한전대표를적 임 자로 보지만 선 뜻 다가서지 못 하는 분위기다. 지방의원·기 초 단체장 출마 를준 비 중인인사들이한전대표에게 도 움 을 요 청하는것은해당행위가될 수있다는우려 때 문이다. 사정이이 렇 다 보 니 당내에선 장 대 표가 중심이 된 중앙 선거대 책 위원회 보다 독 자적인지역 별 선대위를 구성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지고 있다. 부 산 시장 후보인박 형 준 시장은이 날 SBS 라 디 오에서“지역선대위를 제 대 로구성해그힘으로선거를치러야한 다”고했다. 오시장도 1 4 일라 디 오인 터 뷰 에서서울만의 독 자적선대위구 성 필요 성을 강 조했다. 염유섭^김준형기자 여야정이 미 국·이 란 전 쟁 에따른경 제 위기 극 복방안마련을위해 처음 한자 리에모였다.여야는“위기가 파 고들수 록 정치는정 파 의 벽 을넘어서야한다” 는데 뜻 을모았지만원인진단과구체 적해법마련에는이 견 을보였다. 한 병 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 언석국민의힘원내대표는 16일 국 회에서중동상 황 대 응 · 극 복을위한긴 급 점 검회의를 열었다. 여야에선정 책 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 등 지도부 가, 정부에선 조 현 외교 부 장관, 윤 창 렬 국무조정실장, 이 형 일 재정경 제 부 1차관, 문신 학 산 업통상부 차관 등 이 참 석했다. 한 원내대표는 모 두 발언에서“199 7 년 외 환위기당시에도 신한국당과 새 정치국민회의,자유민주연 합 이12월대 선을앞 두 고 치열하게다 투 면서도 나 라를 함께 지 켰 다”며“ ( 협치를위한 ) 결 단이 쌓 여대한민국이 됐 다”고 했다. 그러면서이번여야정회의에대해“위 기를 공동 국정 책임 으로인 식 하고정 쟁 이 아닌 민생으로 답 하겠다는의지” 라고 의 미 를 부여했다. 송 원내대표도 “중동전 쟁 과 관련해야당이지만대 승 적으로 추 경 ( 추 가경정 예산 ) 뿐 아니 라 법안에대해서도동의하고 합 의 처 리했 다”며“앞으로도야당은 국가와 국 익 을위해정부·여당에협조 할 용의가있 으 니 , 큰 집인민주당부터야당의목소 리에 귀 를기울여달라”고했다.여야원 내대표는 매 주 월 요 일정 례 적으로 만 나 입 법과 예산 관련조치를 논 의 할예 정이다. 다만 현 재경 제 상 황 에대한이 견 도 표출 됐 다. 송 원내대표는 “우리경 제 는 단 순 한 경기 침 체가 아니 라 저 성장 과 고 물 가의 악순 환, 즉스태 그 플레 이 션 국면”이라며“정부가위기성 격 을경 기 침 체로만 진단하다 보 니 포 퓰 리 즘 적 현 금 살 포 추 경에만 매 달리는것 아 닌 가”라고지적했다. 또 환 율 안정대 책 마련과 석유 최 고가 격제및 공공기관 차 량 2부 제등 에대해전면 재검 토 를 촉 구했다. 윤 실장은 차 량 2부 제 재검 토 요 구 에대해“불 편 을 최 소 화 하면서도보상 체계를 적절 히 마련하도 록 검 토 하겠 다”고 답 했다. 윤 실장은 자원안보 특 별 법과 수출금 융 지원법 등 정부가 추 진 중인민생경 제 법안을 신속 히처 리 해 줄 것을여야에 요 청했다.조장관은 “ 알제 리와리 비아 외 에중남 미 와 아프 리 카까 지 특 사 파견 을검 토 하고있다” 며원유수 입 선다변 화 계획을 밝혔 다. 김현종기자,정내리^김지현인턴기자 남욱 “檢, 목표는 하나라고 말해”$민주당 “이재명타깃팅” 맹폭 조작기소국조서‘진술회유’증언 가족사진꺼내“애들봐야지”압박 與“이재명을제거하려던것”주장 수사검사“협박한적없다”부인 이원석“남욱,정권따라진술바꿔” 중도표아쉬운국힘후보들, 오세훈^안철수에러브콜 “위기앞정파벽넘어”$중동사태머리맞댄여야정 장동혁부각땐표확장성에한계 서울吳^경기安도움요청잇따라 지역별독자선대위구성목소리도 여야원내지도부와정부고위급인사들이16일국회에서열린 ‘중동상황대응·극복을위한더불어 민주당·국민의힘원내대표긴급점검회의’에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 한정애(왼쪽부터)민주당정 책위의장, 조현외교부장관, 한병도민주당원내대표, 송언석국민의힘원내대표, 윤창렬국무조정 실장, 문신학산업통상부차관. 민경석기자 국회서긴급점검회의 與“공동책임인식”野“협조용의” 매주월요일입법^예산논의정례화 석유최고가격^공공 2부제이견도 금 품 수수정 황 을인정했다. 여당 특 위위원들은 별 도 기자회 견 을열고대장동수사가조작 됐 다는주 장을 폈 다. 검찰은 2022년 10월 13일 “김용전부원장에게대선자금을전달 했다”는 유전본부장 진술을 확보한 뒤운반용도로지목 된 가방을확보하 기위해조서를발부했다.이조서에‘ 피 의자 이재명의정치자금법위반 수사 를 위한 것’이라고적시 됐 는데여당은 이를 ‘타 깃팅 ’의근거로들었다. 양 부남 민주당 의원은 “ 피 의자로 적시하려면 자 료 가있어야 하는데당시 까 지이대 통령에게경선자금이 흘 러 갔 다는어떤 증거도진술도없었다”고 강 조했다. 12일 입 장문을 내고 국정조사를 작 심 비 판한이원석전 총장에대해서도 여당의원들은 맹폭 을이어 갔 다. 서영 교 특 위위원장은이전총장을 향 해“체포해서구치감에 넣 어 놓 고 협 박을하다 마지 막 에애들 사진을보여 준것 아니냐 ”라고따졌다.서위원장이 “검찰총장이그 런식 으로수사하게만 들었다”고하자이전총장은“어 느 총 장이수사에관여하나”라고 펄쩍뛰 었 다.그러면서“정치권사건을하고 싶 었 겠나, 사건이 밀 려 왔 으 니 증거와 법리 만보라고했다”고 강 조했다. 김현우기자 이원석(오른쪽)전검찰총장이16일국회에서열린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 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출석해대장동민간업자남욱변호사의뒤를지나가고있다. 민경석기자 30 D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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