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17일(금) ~ 4월 23일(목) A3 종합 요한복음 20:31의 생명으로 영 적제해권(制海權)을선포하라 호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 (Hormuz and Jesus Christ)는 ‘닫힌문’과‘열린복음’의대비 입니다. 호르무즈가‘인간의 탐 욕’의 경쟁 도화선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는‘하나님의 아들 그 리스도의 생명’의 거부할 수 없 는 강력한 하나님의 절대주권 의 샘물입니다. 온 세계의 신경 이집중된까닭은전세계의경제 의 촉각을 곤두세울 정도로 현 하의상황이심각하기때문입니 다. 현하, <탐욕의 발상지: 호르 무즈>는인간이자원을독점하 고 타인을 지배하기 위해 호르 무즈라는좁은길목을틀어쥐려 합니다. 그것은 **’닫힌 문’** 의 영성입니다. 이에 반한 대척 점이신 <참평화의 샘물: 예수 그리스도 (The Spring of True Peace)>는‘열린 생명’으로 부 활하신예수그리스도께서닫힌 문을 뚫고 들어오셔서 **”평강 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 시며, 막힌 담을 허무는 분이십 니다. 그것은 **’열린 길’**의 영성입니다. 1. 봉쇄된해협, 위기의지구촌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의 혈관 입니다. 이곳이 막히면 문명은 멈추고온기는사라집니다. 오늘 날우리가마주한시대적징후들 은 마치 이 해협을 둘러싼 군함 들의 대치처럼‘일촉즉발(一觸 卽發)의위기감’을줍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영적 봉쇄(封鎖)**입니다. 사단은‘두 려움과 불신’이라는 기뢰를 매 설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성도의통로를끊임없이위협합 니다. 보급로가 끊긴 군대가 고 립되듯, 영적 통로가 막힌 영혼 은생존의위기를맞이하게됩니 다. 2. 성령의 검: 요한복음 20:31의 타격력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돌파할 영적명기는오직하나,‘하나님 의말씀’입니다. “오직이것을기록함은…그이 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20:31) 이말씀은적의모든봉쇄망을 무력화하는 예리한 <성령의 검 (The Sword of Holy Spirit)입 니다. 요한복음의 핵심 논지는 예수 그리스도 스스로가 **‘메 시아 되심(Messiahship)’**과 **‘하나님의 아들 되심(Divine Sonship)’**의결합을통해,우 리에게“믿음”과“생명”의 통로 가 되심을 계시하는 데 있습니 다. 세상의 전략은 힘으로 해협 을 점령하는 것이지만, 영적 전 략은 자기 비움과 희생을 통해 막힌 담을 허무는 것입니다. 우 리의 영적 봉쇄는 나의 혈기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로 만 열립니다. 그분은 스스로 해 협의 문이 되사, 죄로 인해 막혔 던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거대 한담을허무셨습니다(에베소서 2:14). 3. 깨어있는파수꾼의영성 호르무즈 해협의 평화가 유지 되는이유는그곳을감시하고지 키는파수꾼들이있기때문입니 다. 영적 전쟁에서도 마귀는 우 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으 며우리의‘은혜의통로’를노립 니다(베드로전서5:8). 최고의 전략은 예방입니다. 기 도의 파수대를 세우지 않으면 사단은 <교만, 미움, 불신>이 라는 기뢰를 우리 마음의 해협 에 심어 놓습니다. 매일 아침 말 씀으로영해를소탕하고기도로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것, 특히 예수님과 1:1의 친밀한 관계로 신앙을 입증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입니다. 그것이바로 **세례 (Baptism)**입니다.“Baptism is the initiation of faith with His Life.”세례는단순한통과의 례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 과 함께 시작되는 **‘전략적 입 항식(Strategic Port Call Cer- emony)’**입니다. 나의‘옛자 아’라는 파선된 배를 수장시키 고, 부활하신‘주님의 생명’을 엔진 삼아 영적 해역의 주도권 인 **제해권(制海權)**을 장악 하는 선포입니다. 이 생명을 소 유한 자에게‘봉쇄(封鎖)’란 존 재하지않습니다.부활의생명은 무덤의돌문조차뚫고나오셨기 때문입니다. 4.결론:부활의생명력을송출하라 호르무즈가 막히면 세상은 어 둠에잠기지만,‘예수그리스도’ 가 계시면 어둠 속에서도 빛은 흐릅니다. 정세가아무리어둡고 험악할지라도,‘빛’되신그리스 도를구주로영접한‘빛의자녀’ 는 그 어둠 속에 함몰되지 않습 니다. 요한복음 20:31의말씀대 로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 은 자들은 이미 어둠의 권세가 통제할수없는‘하늘의영해’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호 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거대한서사의종착역은결국 **<생명의 승리>**입니다.“빛 의 자녀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 하나니”라는 확신으로 세상의 판도를 뒤집으십시오(요 8:12). 당신 안에 흐르는‘그리스도의 생명’이 바로 이 시대‘최고의 영적 전략(The Ultimate Spiri- tual Conspiracy)’입니다. 하나님, 믿음과생명되신예수 님께‘호르무즈의 위기상황’을 맡겨드립니다. 죽음을생명으로 바꾸시고위기를평화의능력으 로 잠재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아멘. 호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 (Hormuz and Jesus Christ, 요한복음 John 20:31)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지난달 전국 기존 주택 거래가 감소하며 9개월 만에 최저 수준 으로떨어졌다. 주택가격은상승 세를 이어가며 시장 부담이 지속 되는모습이다. 15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 (NAR)에 따르면 3월 전국 기존 주택판매는 398만건으로, 2월보 다 3.6% 줄었다. 지난해 같은 달 과비교하면1.0%감소한수준이 다 이는작년6월이후가장낮은수 준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 가전망치(405만건)도밑돈다. 통상봄은주택거래가가장활발 한 성수기이지만, 올해는 시작부 터부진한모습이다. 3월 기존 주택 중위가격은 40 만8,8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상승하며33개월연속오름 세를이어갔다. 시장 위축 배경으로는 주택담보 대출 금리 상승, 대외 불확실성, 고용 증가세 둔화 등이 지목된다. 매물로 나온 주택 재고도 여전히 부족한 형편이다. 지난 2월말 이 란전쟁발발이후주택대출금리 가다시상승하면서주택구매여 건이악화했고, 높은가격도수요 를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 다.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 맥 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30년 고정금리 주택대출 평균금리는 6.37%까지올랐다. 주택대출금리는이란전쟁발발 전만해도6%아래로내려갔으나,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 면서다시6%위로올랐다. 3월 주택거래 전월비 3.6%↓ 9개월 만에 최저 수준 이자 상승·재고 부족 등 가격 33개월 연속 상승 한국 정부가‘차별 없는 포용적 동포 정책’을 기치로 한 2026년 재외동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 고본격적인이행에들어간다. 한국 정부는 13일 제26차 재 외동포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2026년 재외동포정책 시 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올해 1월 수정된‘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 (2024~2028)’을 구체화한 것으 로, 외교부와재외동포청등 17개 중앙부처가 참여해 총 78개 세부 과제를추진한다. 정부는 올해를‘포용적 동포 정 책 이행 원년’으로 삼고, 정책 기 반구축에우선집중한다. 이를위 해 재외동포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재외국민등록제도 실효성 강화, 동포현황파악체계화등을 통해보다정교한정책설계기반 을마련할계획이다. 동포사회와의 연대 강화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정부는 동포 주 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 고,민원해소및쌍방향소통체계 를확대해정책수요를현장에맞 게반영한다는방침이다. 이를 통해 모국과 동포사회 간 유기적 협력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세대교체가진행중인동포 사회의 변화를 반영해 정체성 함 양 정책도 강화된다. 범정부 차원 의 한국어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 하고, 한글학교 지원을 체계화하 는한편차세대동포를위한맞춤 형프로그램을확대할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질적 권익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재외 선거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 참 정권을 확대하고, 고려인 등 역사 적동포에대한현장밀착형지원 을강화한다. 동포들의생활과직 결된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재외동포를 미래 성장동력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 획이다. 귀환동포의안정적정착을지원 하고, 청년인재유치를확대하는 동시에 K-브랜드 기반 한상경제 권구축을지원한다. 더나아가한 반도 평화 기반 조성에도 동포사 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 침이다. 정부 관계자는“정책 대상자인 동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 록 하겠다”며“소통 확대를 통해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 완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 “재외동포 데이터베이스 구축… 인재유치 확대” 2026 재외동포정책 가동 “차별 없는 포용 원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시민 권 획득을 위한 이른바‘원정출산 ’목적으로 암암리에 이뤄지는‘ 출산 관광(birth tourism)’을 겨냥 한 대대적인 단속에 착수했다. 이 같은단속은연방대법원에서트럼 프대통령의출생시민권제한행정 명령에대한위헌여부가다뤄지고 있는 가운데 반이민 정책 기조 강 화의일환으로이뤄지는것이어서 논란이불가피할전망이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은최 근 내부 지침을 통해 전국 수사요 원들에게‘출산관광단속이니셔 티브’를최우선시행과제로지시 하고, 관련네트워크색출에나섰 다고 11일로이터통신등이보도 했다. 이조치는한국인등외국인 임산부의 비자 신청 과정에서 허 위 진술을 돕고, 미국 입국 후 출 산을 통해 자녀의 시민권 취득을 알선하는 조직을 겨냥한 것이다. ICE는특히금융범죄, 사기, 조직 적브로커네트워크등불법요소 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겠다는 방 침이다. ICE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 이 주도하는 이번 작전은 단순한 출산자체가아니라, 비자남용및 허위 진술 등‘불법 행위’에 초점 을 맞추고 있다. 연방 국토안보부 (DHS) 역시“미국에서 출산하는 행위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관 련법위반여부에대해서는엄격 히대응하겠다”고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원정출산 을 세금 부담과 국가안보 위협으 로 규정하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 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 후, 부모가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가아닐경우미국에서태어난자 녀의 시민권을 인정하지 않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그러 나이조치는연방판사들에의해 제동이 걸렸고, 현재 연방 대법원 에서위헌여부가심리중이다. 행정부는 출생시민권 제한의 근 거로‘원정출산 산업’을 지목하 고 있다. 연방 법무부 측은“자동 시민권 부여가 수천 명의 외국인 유입을 부추기고, 미국과 실질적 연고가 없는 시민 세대를 양산한 다”고주장했다. 현행법상 원정출산 자체를 금지 하는규정은없지만, 2020년도입 된 연방 규정에 따라 관광·상용 비자를 이용해 출산을 주된 목적 으로입국하는것은금지돼있다. 이를위반할경우비자사기등형 사처벌대상이될수있다. ICE의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 령의‘출생 시민권 반대’조치의 연장선상이다. 출생시민권은미국 수정헌법 제14조에 규정돼 100년 넘게 이어져 온 권리지만, 트럼프 대통령은취임첫날부터부모모두 합법 체류자가 아닌 아이의 출생 시민권부여를중단하라는내용의 행정명령을발표했다. 연방판사들은이명령을중단시 켰고, 최근이사건을구두변론을 위해 연방 대법원에 올렸다. 트럼 프 행정부를 대변하는 존 사우어 미국 법무차관은 변론에서 출생 시민권이“급속히 확산하는 출산 관광 산업을 조장했다”며“잠재 적으로 적대적인 국가에서 수천 명이 출산 목적으로 미국으로 향 하고있다”고비판했다. 실제 단속 사례도 존재한다. 지 난 2019년 남가주에서는 어바인 을 중심으로 중국인 부유층 대상 ‘출산 숙소’를 운영하던 일당이 대거 기소됐으며, 핵심 인물인 둥 위안 리는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형을선고받았다. 이는미국내첫 원정출산 관련 연방 기소 사례로 기록됐다. 다만원정출산규모를둘러싼논 란은여전히크다. 공식통계는없 지만, 보수 성향 연구기관인 이민 연구센터는 2016~2017년 사이 연간 2만~2만5,000명 수준으로 추산한 바 있다. 그러나 2025년 미국 전체 출생아 수가 약 360만 명에달하는점을감안하면, 원정 출산 비중은 일부에 불과하다는 지적도나온다. 이번 단속은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정치·법적파장을동반하고 있다. 특히 출생시민권 제한을 둘 러싼연방대법원판결을앞둔상 황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여론과 정책 환경을 동시에 압박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 제기 된다. ICE는“합법적 이민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기와 조직적 범죄를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 했지만, 구체적인 수사 규모나 적 발건수는아직공개되지않았다. 전문가들은“정확한실태파악없 이정책이추진될경우과잉단속 논란으로이어질수있다”고우려 하고있다. 노세희기자 연방 이민당국, 미국내‘원정출산’대대적 단속 ICE, 사기·브로커 수사 출생시민권 제한 관련 대법원 심리 속 강경책 반이민 정책 강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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