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20일 (월요일) A3 종합 2026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1998년이후첫주지사직탈환을노리 고있지만, 정작다음달경선을앞둔후 보들은자금난과무관심이라는이중고 에시달리고있다. 전국 민주당 지도부는 조지아가 여전 히‘승부처’라며 낙관론을 펼치고 있 다. 민주당주지사협회(DGA)를 이끄는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지난 토 요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당 만찬 기조 연설을통해“조지아는충분히승산이 있는지역”이라며“최종후보가결정되 면 필요한 모든 자금을 전폭적으로 지 원할것”이라고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공화당 측이 광고비로만약 1억달러를쏟아붓는동 안민주당의지출액은고작 124만달러 에그쳤다.전문가들은오는5월19일치 러지는경선에서과반득표자가나오지 않아, 당의불확실성이6월16일결선투 표까지이어질것으로내다보고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이 높은 인지도와 흑 인 여성 유권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선두를달리고있다. 그뒤를이어공화 당출신인제프던컨전부주지사, 제이 슨 에스테베스 주 상원의원, 그리고 디 캡카운티 CEO를지낸마이크서먼드 전 노동부 장관이 결선 진출권인 2위 자리를놓고각축전을벌이고있다. 공화당의 기세는 압도적이다. 헬스케 어억만장자인릭잭슨은이미5,000만 달러를기부하거나약정하며역대조지 아경선사상최대금액을기록했다. 여 기에도널드트럼프전대통령의지지를 받는버트존스부주지사, 브래드래펜 스퍼거 주무장관, 크리스 카 검찰총장 등쟁쟁한후보들이포진해있다. 이는 에이브럼스 후보가 브라이언 켐 프 주지사보다 더 많은 자금을 모았던 2022년과는 대조적인 풍경이다. 그럼 에도바텀스전시장은“돈이공화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덮을 수는 없 다”며승리를자신했다. 그녀는조바이 든행정부에서의경험을강조하며보건 의료확대, 저렴한주택공급, 교육개선 등을핵심공약으로내세웠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정책적 갈등보다 는 인물론 위주로 흐르고 있다. 유일하 게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에스테베스 의원은바텀스전시장의시장재임시절 범죄대응과코로나19관리부실을지적 하며“어려운 시기에 시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던컨 전 부주지사를 향 해서는과거공화당시절낙태금지법통 과를주도했던전력을문제삼고있다. 반면 던컨 전 부주지사는 2020년 대 선 당시 트럼프의 선거 뒤집기 시도에 맞섰던 이력을 앞세워 중도파 공략에 나섰다. 그는“단순히 표를 얻는 것이 아니라신뢰를얻고싶다”며지지를호 소했다.‘전통파’를자처하는서먼드전 CEO는로이반스전주지사와앤드루 영전시장등원로들의지지를등에업 고 농촌 지역과 고령층 유권자 결집에 주력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주지사선거,민주당후보누가될까 탈환노리지만무관심·자금난이중고 바텀스,던컨,에스테베스3파전전망 지난15일후보자토론회에나선민주당주지사후보들. 왼쪽부터제프던컨, 키샤랜스바텀스, 마이 클서몬드. <사진=11얼라이브유튜브영상캡처>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극심했던 2020~21 학 년 도(3만9,491명)와 2021~22 학년도(4만755명)를 제외하 면2010년이후최저수준이다. 한인유학생수는지난2010~2011학 년도 7만3,351명을 기록한 후 전반적 으로줄어드는모양새다. 보고서는현재의비자정책이‘능력기 반 선발 원칙’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 적했다. 학업능력이나잠재력보다출신 국가나 지역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 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형평성 논란도 제 기된다.실제로일부국가에서는대부분 의지원자가탈락하는구조가고착화되 면서, 미국 유학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 도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비자 장벽 강화가 장기적 으로미국고등교육경쟁력에도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외국 유학생들은 등록금 수입뿐 아니라 연 구, 혁신, 노동시장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하기때문이다. 특히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에서 해외 인재 유입이 줄어들 경 우, 미국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로 이어 질수있다는우려가나온다. 한편,비자거부율상승배경에는불법 체류우려,정치·외교적변수,심사기준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명확한 기준 공개가 부족해지원자들의불확실성이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쇼어라이트 는“유학생의입학가능성이학업성적 이나 재정 능력이 아니라 출신 국가에 의해 좌우된다면 미국 비자 시스템의 공정성이훼손될수있다”고지적했다. 결국미국유학에비자전략이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이 여전히 세계 최대 유학 목적지인 것은 분명하 지만, 그 문턱은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 다는평가가지배적이다.고등교육전문 매체인사이드하이어에드는F-1비자 거부율 상승이 지난해 가을학기 미국 대학 유학생 수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 다고분석했다. 학생비자 3명 중 1명 ‘탈락’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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