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21일 (화요일) D3 李 대통령 인도 방문 한류열풍을앞세워인기를얻고 있는한국소비재 ( K소비재 ) 가차세 대핵심시장확보를위해인도에집 중할 때라는 한국무역협회분석이 나왔다. 2030년경제력이있는 중 산층 규모가 7억2,000만 명으로 1.5배이상 늘어나고, 한류 콘텐츠 를통해K소비재인지도도이미상 당히높아지속적인소비경험을제 공한다면주력시장으로자리잡기 에충분하다는이유에서다. 무역협회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0일이같은내용의‘인도 5억중산 층 공략 보고서:K소비재수출경 쟁력분석및진출전략’을 내놨다. 보고서에따르면 2018~2024년인 도의소비재수입시장은연평균 8% 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중산 층규모도 2020년4억3,000만명에 서2046년 10억2,000만 명규모로 성장할전망이라, 소비재수입시장 은지속확대할가능성이크다. 시장 내지각변동도일어나고있 다. 인도 소비재 시장 1위인 중국 점유율은 2018년 27.1%에서 2024 년 18.5%로 하락세다. 반면 동남 아시아국가연합 ( ASEAN·아세안 ) 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9%에서 8.5%로불어났으며연평균성장률 도 18.2%로 매우 높았다. 유럽연 합 ( EU ) 과는 2027년자유무역협정 ( FTA ) 발효가예상된다. 보고서는이런환경속에서한국 이기초화장품, 선크림, 라면등 수 출핵심주력품목을앞세워시장내 입지확보에속도를낼필요가있다 고봤다. 시장개척유력품목으로는 인스턴트커피와쌀가루,수출확대 유망품목으로는김·냉동어류등이 제시됐다. 보고서는 “모든 품목을 일괄 확대하기보다는 경쟁우위가 확보된품목을중심으로선택과집 중을할필요가있다”고했다. 지속적인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 수정도 필요하다. 연구 진이주요광역권인델리·뭄바이·벵 갈루루소비자대상으로실시한설 문조사에따르면이미한국소비재 는 품목별인지율이최대 89.9%로 높았고, 구매 경험자의 만족도도 82~92%나됐다.또한류콘텐츠에 노출된소비자들은최대지불의향 이14~21%높아가격프리미엄효과 도확인됐다.그러나구매경험이선 호·지속이용으로이어지는전환율 은20~40%대로집계됐다. 보고서는 “첫구매는 광고, 한류 영향을받지만재구매때는만족도, 구매접근성을최우선고려한다”며 “단순한브랜드인지도확대를넘어 쉽게접근할수있는제품으로자리 잡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 서△품목별수출전략△권역별진 입차별화△유통채널확보및운영 △진입단계별마케팅전략을 세워 야한다고제언했다. 오지혜기자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이재명대통 령은 20일 ( 현지시간 ) 공개된현지매체 인터뷰에서“한국은모든선 박 이호르 무 즈 해협을 안전하고 자유 롭 게 항 해 할수있도 록 인도와 긴밀 히소통하 겠 다”고 말 했다. 이대통령은이 날 공개된 ‘ 타임 스 오 브인 디 아’와의서면인터뷰에서“한국 과인도는모 두 중동산원유와 천 연가 스에크게의 존 하고있다”며이같이 밝 혔 다.전세계원유수 송량 의20%가통 과하는 호르무 즈 해협은 미국·이 란 전 쟁 여파 로사실상 봉쇄 된상 황 이다. 이대통령은 “핵심해상로의안전확 보는국 민 의안전과 국가 생존 에필수 적”이라며“이와 관련 해국제무대에서 도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 겠 다”고 강 조했다. 이대통령은 다자주의협력 강 화 필 요성을 부 각했다.“중동전쟁은인도 양 과 태 평 양 이하나의연 결 된해 양 공간 이라는전략적현실을보 여줬 다”며“어 느 나라도 홀 로안정성을보장할수 없 다”고지적하면서다.이어“이제한국을 포함 한역내국가들은 다자주의 강 화 와규 범 기반 질 서를주도할역 량 을 갖 췄 다”며“한국정 부 는인도를 포함 한 역내국가들과전략협력을확대할 것 ” 이라고 밝혔 다.이대목에서이대통령 은 한국 군 이인도가 주 관 하는 다국적 연합해상 훈련 ‘ 밀란 ( MIL AN ) ’과국제 관함식 에 참 가한 사실을언 급 했는 데 , ‘전략협력’에는 군 사협력 까 지 포 괄하 는 것 으로해석된다. 이대통령은인도와의경제협력분야 와 관련 해서는한·인도 포 괄적경제동반 자협정 ( C E P A ) 개선협상가속화를핵심 과제로 꼽 았다. C E P A는2010년 양 국이 체 결 한일 종 의자유무역협정 ( FTA ) 으 로한국 측 은인도 측 에 추 가시장개방 을요구했지만인도 측 이미 온 적이라진 척이 없었 다.이대통령은“전자,자동차 같은전통산 업 을 너머 조선 금융 방산 분야 까 지협력을확대해‘ 메 이크인인 디 아, 코 리아와 함께 ’라는비전을실현하 겠 다”고했다.‘ 메 이크인인 디 아’는자국 내제조 업 을 육 성시 키 려는인도나 렌 드 라모 디 정 부 의정 책 기조이다. 이대통령은같은 날 공개된현지매 체‘나브바라트 타임 스’와인터뷰에서 도K9 자주 포 에대한 양 국간방산협 력사 례 를 거론 하며“한국은앞으로도 인도의방산 장비자체 생 산과 운영을 지원할 것 ”이라고 약 속했다. 이대통령은 타임 스 오 브 인 디 아에 “세계최고수 준 의조선·해운기 술 과해 외항 만사 업 경험을보유한한국은인 도의최우선 파 트 너 가 될 수 있다”며 “이 번 방문기간 관련양 해각서 ( MO U ) 체 결 도예상된다”고했다. 이대통령은핵심광 물 과 관련 해“ 글 로 벌 공 급 망의재 편 속에 특 정국가에 대한 의 존 도를 줄 이는 것 은 양 국경제 안보와 직결 된 생존 의문제”라며“인도 는핵심광 물 을보유하고,한국은이를 배터리·전기차 등 첨 단 제품으로 제조 할 역 량 을 갖추 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핵심광 물 분야에있어서도 양 국 은 최적의 파 트 너 ”라며“단순 원자재 수입모델을 넘어한국기 술 과인도의 채 굴 ·정제산 업 을 결 합해안정적인 공 급 망을구 축 할 수있다”고했다.이대 통령의발언을 두 고 타임 스 오 브인 디 아는 ‘중국의핵심광 물 지배력과 관련 된언 급 ’이라고해석했다. 이대통령은이 날 오후 모 디총 리와 정상회 담 을 가 졌 다.이대통령은 오 전 에는 엑 스 ( X · 옛 트위터 ) 에“ 잘 찾 아보 면억지로 뺏 지 않 아도 양 국모 두 에이 익되 는일들이 참 많 다”며“평화와 민 주주의를 사 랑 하는인도와 함께찬란 한미 래 를열어가자”고 썼 다.이대통령 은 숙 소 창밖 으로보이는 뉴 델리풍경 을 촬 영한 것 으로 추 정 되 는 17초 짜 리 동영상도이게시 물 에 첨부 했다. 뉴델리=이성택기자 인도, 한국제품인지율최대90% “K소비재주력시장 만들최적기” 李 “호르무즈 안전위해인도와 소통, 전략 협력확대할 것” 포스코, 인도일관제철소합작계약$ 72.9억달러투자하기로 현지인터뷰서다자주의강화강조 “韓등역내국가,질서주도할역량” “양국, 핵심광물분야최적파트너” 中공급망지배력관련발언해석 정상회담전SNS‘평화·미래’언급 무역협회,印중산층공략보고서 소비재시장확대,中점유율감소 “재구매유도위해접근성높여야” 기초화장품·라면등주력제시 인도를국빈방문중인이재명대통령과김혜경여사가20일뉴델리대통령궁광장에서열린공식환영식에서나렌드라모디(왼쪽첫번째)총리,드라우파 디무르무(세번째)대통령과함께의장대를사열하고있다. 뉴델리=왕태석선임기자 ☞ 1면‘韓-인도정상회담‘에서계속 금융 분야협력도 강 화한다.이대통 령은 “세계 3위규모로성장하고있는 인도 금융 시장에우리 금융 기 업 들의진 출 기반을 마 련 할 것 ”이라고 말 했다. 양 국은전자 결 제시스 템 연계 양 해각서 ( MO U ) 를체 결 해상대국방문시자국 의 QR 결 제시스 템 을 그대로 사용할 수있게했다. 한국의 네 이 버 · 카카오페 이 QR코 드 결 제를인도에서사용할수 있게 되 는 셈 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K 팝 상설 공연장 인‘뭄바이 코 리아 센 터’를인도에조성 하기로 했다. 이대통령은 “K 팝 과 발 리우드 ( 인도영화산 업 ) 가만나는 새 로 운문화협력의장이 되 리라확 신 한다” 고했다. 이대통령은같은 날오후 한 - 인도비 즈니 스 포럼 을열고 양 국기 업 인간협 력 강 화에도 힘 을실 었 다. 한국 측 에선 이재용 삼 성전자회장,정의선현대차그 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이 참 석했 다.이 날포럼 에서 양 국기 업 은공동 투 자와기 술 협력 관련MO U 16 건 을체 결 했다.이일환으로 포 스 코 는인도 J S W 그 룹 과인도일 관 제 철 소 합 작투 자 계 약 을체 결 하고 72억9,000만 달 러 ( 약 10 조7,300억원 ) 를 투 자하기로했다. ⅁ඍ⋚᩹⟾⅁ܵᯡ⇍Ꭶ 㜬 ⅙ን ᓽᾶさܶ⇥ᓽᾶ⭾Ᾱܵₙ ㋋ ㋊㋇㋇㋇᎕ᑎ ㋈㋇ ㋉㋇㋇㋇᎕ᑎ 2020년 2046년 ⅁ඍ᭕᠍ⅵᲥⅮ⋚ܶ⇙⃩ 27.1 % 18.5 % 2018년 2024년 양국기업간 MOU체결도잇달아 이재명대통령과나렌드라모디인도총리, 이재 용 삼성전자 회장이20일모디총리주최오찬 자리에서인도 노이다 공장에생산된삼성전자 의 ‘갤럭시Z플립7’으로셀카를찍고있다. 사진 은이회장이직접촬영한사진. 삼성전자뉴스룸인스타그램 이재용, 정상들과 ‘삼성폰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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