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1일 (금요일) 종합 A4 미 동부 한인 밀집 지역을 거점 으로전국에걸쳐대규모마약유 통조직을운영한한인총책과공 범 등 4명이 전격 체포돼 충격을 주고있다. 뉴저지주 검찰은 팰리세이즈팍 에 거주하는 한인 남성 광 주(40) 씨를 1급마약밀매조직운영, 각 종마약유통목적소지, 통제약물 (CDS) 생산시설 운영, 돈세탁, 총 기불법소지등의혐의로지난15 일체포했다고29일밝혔다. 검찰에따르면주씨는코카인등 대규모 마약 유통을 조직하고 거 액의 현금을 취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버겐카운티 구치소 에수감중이다. 유죄가인정될경 우 최소 25년형에서 최대 무기징 역까지선고될수있다. 이와 함께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여성 해나 오(29)씨, 잉글우드 클 립스의 성 손(45)씨, 포트리의 입 양인출신한인남성벤자민오저 (41)씨 등 3명도 마약 운반 및 보 관, 유통가담혐의로같은날체포 됐다. 이들역시미시민권자로구 치소에 수감됐다가 이후 불구속 상태로재판을받게됐다. 검찰에따르면이번사건은지난 1월부터 뉴저지 주경찰 마약단속 반이진행한장기추적수사끝에 적발됐다. 지난 1월14일 팰리세이 즈팍에서 총책 주씨가 한 남성에 게 검은색 더플백을 전달하는 장 면이 포착됐고, 해당 차량이 패터 슨으로이동한뒤적법한수색절 차를통해더플백에서코카인9kg 이발견돼압수됐다. 이후수사과정에서주씨가뉴욕 퀸즈에서도 추가 거래를 진행한 정황이드러났으며, 주요공범중 한명인오저씨는지난2월6일퀸 즈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체포됐 다. 당시 차량에서는 코카인 14kg 이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 다. 또주씨가공범손씨에게코카 인약33kg이담긴것으로추정되 는 여행가방을 전달한 정황도 조 사됐다. 당국은 공범들의 은닉처를 압수 수색한결과코카인총57kg을비 롯해케타민, 엑스터시), 옥시코돈, 자낙스, 실로시빈(환각버섯),‘핑 크코카인’, 대마초등다양한마 약류를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권총2정과소총1정,대 용량 탄창 등 총기류와 함께 현금 약52만달러도압수됐다. 검찰은 이들 조직이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도 뉴욕 등 타주까지 연계된 전국 단위 유통 망을 운영해 온 것으로 보고 있 다. 뉴저지주 검찰과 주 경찰, 연 방 마약단속국(DEA) 등 다수의 법집행기관이 공조 수사에 참여 해조직전반을적발한것으로전 해졌다. 제니퍼 대븐포트 뉴저지주 검찰 총장은“불법마약거래와무기소 지는 지역사회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범죄”라며“법집행기관 은이같은범죄조직을끝까지추 적해해체할것”이라고밝혔다. 황의경·서한서기자 대규모 마약밀매 한인 조직 체포… 전국에 유통 한인 총책 등 4명 적발 뉴욕·뉴저지 근거 활동 코카인 57kg 압수수색 불법무기·현금도 압수 총책광주(왼쪽부터)씨와해나오·성손·벤자민오저씨. <버겐카운티셰리프국> 29일연방마약단속국및뉴저지주검·경관계자들이한인마약조직체포를발표하고 있다. <DEA> 연방최저임금 25달러인상추진 17년간머물러있는연방최저임 금을 시간당 25달러까지 인상하 는 법안이 연방하원에서 추진된 다. 아날릴리아 메히아 연방하원의 원은 28일 현행 시간당 7달러 25 센트인 연방 최저임금을 25달러 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 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하고 본 격적인입법절차에착수했다. 이법안에따르면직원500명이 상이거나 연간 총매출 10억 달러 이상인 대기업은 오는 2031년까 지 최저임금을 25달러로 인상해 야하며,그외기업은2038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도록 하고 있 다. 진보성향의메히아의원은연방 최저임금이 2009년이후 17년동 안동결돼있는점을지적하며“과 거에 머물러 있는 기준이 아니라, 2026년의 물가 현실을 반영한 경 제정책이필요하다”고법안발의 취지를밝혔다. 현재미전국의일부주와도시는 연방 기준보다 높은 최저임금을 적용하고있다. 2026년 기준 뉴욕시는 시간당 17달러, 뉴저지주는15.92달러로, 연방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 다.반면약20개주는여전히연방 최저임금인 7달러 25센트에머물 러있는실정이다. 그러나해당법안이연방의회를 통과할지는불투명하다. 정치권에 서는 공화당이 우위를 점한 현재 의회구조상, 시간당 25달러인상 은물론그보다낮은수준의인상 안조차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 는전망이우세하다. 서한서기자 하원서단계적인상안발의 7.25달러서멈춘임금현실반영 대기업2031년·중소2038년까지 트럼프얼굴,여권까지건국250주년 ‘한정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한정판 여권’이 발급된 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국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 이 표지 안쪽에 들어간 여권을 7 월부터 발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 한 것으로, 근엄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얼굴아래금색으로된트 럼프대통령의서명이들어간다. 국무부에 따르면 워싱턴 DC의 여권 사무국에서 이 여권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이나 다른 사무 국에서 신청할 때는 기존 디자인 의여권을발급받게된다. 발급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부가 얼마 나많은양을제작할것인지는불 분명하다고NYT는전했다. 올리비아 웨일스 백악관 대변인 은 성명을 내고“이 애국적인 여 권 디자인으로 미국 국민이 건국 250주년 축하에 참여할 수 있는 또다른대단한기회가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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