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7일 (목요일) A3 종합 조지아주스와니소재노스귀넷고등 학교가 화요일 정오 무렵 걸려온 가짜 테러 신고로 인해 전격 봉쇄되는 소동 이 벌어졌다. 특히 이번 사건은 동일한 전화번호를이용해하루동안총9곳을 겨냥한 조직적인‘스와팅(Swatting)’ 범죄의 일환으로 밝혀져 지역 사회에 충격을주고있다. 귀넷카운티경찰은화요일노스귀넷 고등학교를봉쇄로몰아넣은협박전화 가 여러 다른 사건과 연관된‘스와팅’ 허위신고였다고발표했다.경찰에따르 면, 이학교를표적으로삼은것과동일 한 전화번호가 같은 날 발생한 다른 8 건의 유사한 협박 전화에도 사용된 것 으로확인됐다. 귀넷카운티교육청은화요일정오직 전에 걸려온 이번 협박이 허위였음을 공식확인했다. 경찰은이번사건을‘스 와팅’으로규정했는데, 이는대규모경 찰 출동과 대중의 공포를 유발하기 위 해긴급서비스에허위신고를하는행 위를말한다. 수사당국은노스귀넷고등학교사건 과 연결된 전화번호가 화요일 하루 동 안 총 8건의 다른 스와팅 사건에 사용 된사실을밝혀냈다. 다만, 경찰은해당 번호로 표적이 된 다른 지역들이 어디 인지는아직공개하지않았다. 사건당시학교현장은공포에휩싸였 다. 이 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작 리는5교시수업중봉쇄가시작됐다고 전했다. 리는“갑자기강력한봉쇄조치 가내려졌다”며당시급우들이교실구 석으로 몸을 숨기고 휴대전화로 다급 하게 메시지를 보내던 상황을 설명했 다. 학교에두아들을둔학부모캐롤라인 익페아마는 폭스 5(FOX 5) 뉴스를 통 해 소식을 접하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 응을 보였다. 익페아마는“어머니로서 이런 상황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말 로다표현할수없다”며가슴을쓸어내 렸다. 현재당국은누가이러한협박전화를 걸었는지, 혹은이번연쇄스와팅사건 의 동기가 무엇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 한 상태다. 전화번호가 여러 건의 신고 와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은 아직 구속된 용의자가 있는지에 대 해서는밝히지않았다. 고등학교를 상대로 한 협박의 구체적 인내용또한대중에공개되지않았다. 다행히 봉쇄 조치와 이후 이어진 경찰 대응 과정에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 았다. 박요셉기자 ‘가짜테러신고’에노스귀넷고봉쇄 5일정오 ‘스와팅’ 허위신고 주말 I-285 일부구간전면폐쇄 285번고속도로일부구간이이번주 말전면통제된다. 이에따라해당구간 은물론인접지역을포함애틀랜타여 러지역에서도교통정체가발생할수도 있을것으로보인다. 조지아교통국(GDOT)발표에따르면 I-285 7번출구(캐스케이드로드)와 9 번출구(마틴루터킹주니어드라이브) 사이 2마일구간양방향이 8일오후 7 시부터11일오전5시까지폐쇄된다. 이번 도로 폐쇄는 해당 구간 도로를 기존 콘크리트에서 아스팔트로 교체 하는작업에따른조치다. 이번공사는 I-285 17마일전구간에대한 향후3년 간 재정비 사업의 일환이다. GDOT는 이번재정비사업을통해신규중앙분리 대와가드레일교체, 도로표지판개선, 배수시설보강등의작업을시행한다. GDOT는“이번 조치는 메트로 애틀 랜타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 중 한 곳을 폐쇄하는 것”이라면서“해당 지역은 물론 지역 전체 교통흐름에 상 당한영향을미칠것”으로전망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에모리대와 머서 대 졸업식과 조지아텍 석사학위 수여 식 등과 함께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 축구 경기도 예정돼 있어 메트로 애틀 랜타 전역까지 교통 파급 혼잡 현상이 발생할가능성이높다. GDOT는“해당 구간을 지날 운전자 들은 미리 우회로를 파악해 이용해 줄 것”을당부했다. 이필립기자 7 ~9번출구양방향2마일구간 GDOT “미리우회로파악”당부 메트로애틀랜타홍수주의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홍수주의보 가발령됐다. 6일 국립기상청은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대부분의 지역에 이날 오 후부터 7일오전까지홍수주의보를발 령한다고발표했다. 국립기상청에따르 면예상강수량은약1.5~2.5인치수준 이며일부지역에서는 4인치를넘는비 가내릴것으로예보됐다. 특히배수시설취약지역과강이나하 천, 개울인근저지대는침수위험이높 을것으로보인다. 이에따라기상청은침수위험지역주 민들을대상으로 실제홍수발생가능 성에대비할것을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번 비는 한랭전선 영향으 로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 에 따라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도 크다 고기상전문가들은전했다. 이필립기자 6일오후~ 7일오전까지 토네이도발생가능성도 뉴스ㆍ속보 서비스 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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