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11일 (월요일) 종합 A4 메타플랜트,9월부터하이브리드스포티지생산 현대자동차그룹이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에서기아의인기모델 인‘스포티지하이브리드’생산을 공식화하며, 고용 확대와 생산 유 연성확보라는두마리토끼잡기 에나섰다. 현대차는오는 9월야간근무교 대조(2교대) 투입을 앞두고, 향후 몇주내에기아스포티지하이브 리드 생산 계획을 정식 발표할 예 정이다. 공장 관계자에 따르면 현 재 2교대 인력 채용은 66% 완료 되었으며, 현대차는 7월까지필요 한 모든 인력을 확보해 교육에 투 입할계획이다. 브렌트스텁스 HMGMA 최고행 정책임자(CAO)는“우리 공장은 극대화된유연성을갖추도록설계 되었다”며“전기차전문생산시설 이지만하이브리드차량도생산할 수 있다. 이는 연간 50만 대 이상 의 생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훌 륭한로드맵이될것”이라고밝혔 다. 조지아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개발 프로젝트인 이 사업은 2031년까지 조립 시설 2,600명, 전체8,500명고용조건을전제로 주및지방정부로부터 21억달러 의세제혜택을받았다. 현대차는 당초 현대, 기아, 제네 시스 브랜드의 다양한 전기차 모 델과 인근 배터리 공장의 배터리 생산을 위해 대규모 인력이 필요 할것으로예상했다. 초기생산목 표는 연간 30만 대였으나 현재는 50만대로확대된상태다. 생산은 소형 모델인 현대 아이오닉 5 단 일 모델로 시작되었으며, 두 번째 전기차모델인아이오닉9 SUV는 2025년 3월부터 생산에 돌입했 다. 공장이 가동된 2024년 당시 현 대차는 이미 하이브리드 생산을 위한 허가를 신청했다. 하이브리 드 차량은 최근 2년간 미국 내 신 차구매5대중1대를차지할정도 로 수요가 급증했다. 현대차그룹 의지난해미국내하이브리드판 매량은 33만 대를 돌파해 2024 년 대비 49% 성장했다. 특히 5인 승 SUV인기아스포티지는이중 6만 3,000대이상을차지했다. 반 면전기차판매는주행거리, 충전 인프라, 7,500달러연방세액공제 종료등의우려로인해주춤한상 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미국 내 하 이브리드생산능력을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는 앨라배마몽고메리공장에서싼타 페 하이브리드에 이어 투싼 하이 브리드 생산을 시작했으며, 지난 2월부터는기아조지아웨스트포 인트 공장에서 텔루라이드 하이 브리드 생산에 돌입했다. 현재 기 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전량 한국에서 생산되어 수입되고 있 다. 스텁스CAO는2025년시작된2 교대채용을통해올해말까지조 립 공장 인력이 2,000명을 넘어 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력의 약 85%는 조지아 주민이며, 65%는 서배너 인근 지역 출신이다. 현재 메타플랜트 캠퍼스에는 조립 공 장과 배터리, 시트 등을 생산하는 6개 협력사를 포함해 총 4,000여 명이근무중이다. 평균임금은복 리후생제외연5만8,000달러수 준이다.스텁스는“고용약속을초 과 달성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 다”며“이미최종목표인8,500명 의절반가까이도달했다”고강조 했다. 한편,현대차와LG에너지솔루션 의 합작 법인인 전기차 배터리 공 장은 지난달 가동을 시작했다. 당 초계획보다몇달늦어진이유는 지난해9월연방당국의대대적인 이민단속으로약475명이체포되 며 한미 간 외교 문제로 비화했기 때문이다. 배터리 공장과 배터리 팩조립시설의가동은생산확대 의핵심단계로, 현대차는올해초 용접공장에두번째생산라인을 설치했다. 또한 공장 인근의 교통 체증해결을위해2027년초완공 예정인새로운고속도로인터체인 지건설사업도순항중이다. 박요셉기자 한타바이러스비상사태,이름유래는한국 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 드선적크루즈선‘MV혼디우 스’에서 승객 3명이 숨지고 4 명이추가감염되는집단발병 사태가벌어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원 인 바이러스를 한타바이러스 (Hantavirus)로지목하고국제 공조 대응에 나섰다. WHO는 이번 발병의 원인이 치사율이 최대 50%에 달하며 사람 간 전파가가능한‘안데스바이러 스’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 다. 스페인당국은한타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MV혼디우스(MVHondius)’ 호의카나리아제도입항을앞 두고긴급대응체계에돌입했 다. 보건 당국은 이번 주말 테 네리페에도착할예정인이선 박에서 140여 명의 승객과 승 무원을 조심스럽게 대피시킬 계획이다. 미국과 영국 정부는 자국민 송환을위해전세기를준비중 이다. 미국 정부는 선박에 탑승한 미국인들을 위해 송환 전세기 를제공할예정이다. 국무부는 선내 미국인들과 직접 연락을 취하고있으며, 이번주말선박 이 테네리페에 도착하는 대로 특별기를통해귀국을도울것 이라고밝혔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 통제예방센터(CDC)가 크루즈 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3단계 비상사 태’를 선포하고 비상대응센터 (EOC)를전격가동했다. 한타바이러스라는 이름 자체가 한국에서 유래했다. 1950~53년 6·25 전쟁 당시 유엔군 병사 약 3200명 이상 이원인불명의고열·신부전· 출혈증상으로쓰러졌다. 미국 을포함한선진국연구진이수 십년간원인규명에실패했다. 그러다 1976년 고려대 이호 왕박사가경기도한탄강유역 등줄쥐에서 원인 바이러스를 세계최초로분리하는데성공 했다. 이호왕 박사는 이 바이러스 를 발견 장소인 강 이름을 따 ‘한탄바이러스(Hantaan Vi- rus)’로 명명했고, 이후 같은 속(屬)에 속하는 바이러스군 전체를 통칭해‘한타바이러 스’라부르게됐다. 한타바이러스는주로설치류 배설물의 오염된 잔해를 흡입 할 때 전파된다. 수 세기 동안 존재해온이바이러스는전세 계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WHO의마리아반케 르코브국장은“이것은제2의 코로나가아니며, 대부분의사 람은노출되지않을것”이라며 인간간전염이쉽지않아일반 대중의 위험은 낮다고 강조했 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을 예방 하려면쥐배설물처리시N95 마스크와장갑을반드시착용 해야 하며, 야외활동, 농촌여 행, 생태체험 등 후 옷을 세탁 하고샤워를철저히해야한다. WHO는 이번 크루즈 사태 이 후원정생태여행참가자에게 귀환후45일간증상모니터링 을공식권고했다. 박요셉기자 생산목표30만대→50만대로상향 하이브리드인기생산능력확대 8500명고용목표이미절반채워 <사진=현대차메타플랜트웹사이트> 설치류배설물잔해흡입이발병원인 한국과학자가한탄강유역쥐서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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