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14일 (목요일) 종합 A4 마더스데이에한인노인부부나란히숨진채발견 LA 동부 한인 밀집지인 로랜하 이츠의 한 조용한 주택가에서 부 부로 추정되는 시니어 한인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 고 있다. 이중 78세 한인 할머니 는 목을 매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번 사건을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 살인수사과에 서맡아조사에나서구체적인수 사결과가주목되고있다. 12일 LA 카운티 셰리프국 살인 수사과의 마이크 고메스 수사관 에 따르면 지난 10일 로랜하이츠 지역 디오니 웨이 선상의 한 주택 에서 84세의 남성과 78세의 여성 이 숨진 채 발견돼 셰리프국이 수 사에 착수했다. 셰리프국에 따르 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이날 오전 0시40분께 두 사람의 사망을확인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LA 카운티 검시국은 이주택에서발견된사망 자들의신원이한인남성상박(84)씨 와여성춘박(78)씨라고밝혔다. LA 카운티검시국에따르면춘박씨는 목을매숨진것으로확인됐으며자 살로판정됐다.반면상박씨의정확 한사인은현재조사를진행중에있 다고검시국측은밝혔다. LA카운티셰리프국은현재이사 건을LASD살인수사과에서맡아조 사를진행하고있다고밝혀구체적인 사건정황과배경이주목되고있다. 고메스수사관은12일“수사가진행 중인사안이어서추가적인세부내 용은공개할수없다”고밝혔다. 수사당국은두사람의관계와정 확한사망경위,사망시점등을집 중적으로조사하고있는것으로전 해졌다.현재까지공개된정보는제한 적이지만한명은자살로확인되고 다른한명의사인이아직구체적으 로밝혀지지않은점때문에당국은 여러가능성을염두에두고수사를 진행하고있는것으로보인다. 12일인근주민들에따르면사건 이 발생한 주택에는 숨진 두 사람 이거주해왔으며, 종종자녀로보 이는 이들이 집을 드나드는 모습 도 목격됐다고 한다. 다만 이웃들 과교류는거의없었던 것으로전 해졌다. 주민들은“평소조용히지 내던사람들이었다”며“이웃들과 왕래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 은거의보지못했다”고말했다. 한편 로랜하이츠의 평온했던 주 택가에서벌어진갑작스러운비극 에 주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 고있다. 이름을밝히지않은한이 웃 주민은“마더스데이로 넘어가 는 날 새벽에 앰뷸런스와 경찰이 골목으로 들이닥쳐 매우 놀랐다” 며“바로옆에서이런비극적인일 이 벌어졌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 지않는다”고말했다. 황의경기자 LA 로랜하이츠 주택가서 78세 할머니 극단 선택 84세 남성 사인 조사중 셰리프국 살인과서 수사 마더스데이이던지난 10일한인노인 2명이나란히숨진채발견된로랜하이츠의조용 한주택가모습. <황의경기자> 애틀랜타인근유명호수에 ‘독성녹조’ 애틀랜타 인근 앨라투나 호수에 독성을 지닌 녹조류가 관측돼 비 상이걸렸다. WSB-TV가 13일 보도한 내용 에의하면캅과바토우카운티지 역 앨라투나 호수 레드탑 마운틴 주변 만과 일부 수로에서 청록색 을띤독성조류가확산중인것으 로확인됐다. 현재 녹조는 호수 표면에 푸른 빛이 도는 막처럼 퍼져 있는 상태 로특히레드탑마운틴양쪽지역 에서두드러지게나타나고있다고 방송은전했다. 이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캅 카 운티 마리에타 수자원국은 이번 현상을‘남조류 녹조 확산(blue- green algae bloom)’현상으로보 고최근경보를발령했다. 이현상은강이나호수등담수에 서 남조류가 빠르게 증식해 물 표 면을 덮거나 녹색 띠를 형성하면 서나타난다. 전문가들은“이중 일부는 유독 물질을 생성해 동물을 사망하게 할수있고사람에게도구토와설 사,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주의를당부했다. 당국은이번독성녹조류발생원 인으로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가뭄 을지적하고있다. 이에따라상당한양이비가내려 야만 호수 오염 물질이 없어질 것 으로당국은내다보고있다. 다만당국은이번사태로인한식 수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 이다. 이 지역 정수장 관계자는“식수 원이녹조발생지역상류에있고 별도의 정수 과정을 거치기 때문 에식수는안전하다”고설명했다. 앨라투나 호수는 넓이가 1만 2,000에이커에 호안선 길이가 270마일로 애틀랜타 인근에서 는 레이크 레이니어에 이어 두번 째로큰호수다. 이필립기자 앨라투나호수…경보발령 접촉시사람·동물치명적 앨라투나호수레드탑마운틴주변일부수로모습. 청록색을띤독성조류가확산중이 다. <WSB-TV> ‘동포ON’누적조회수1억회돌파 재외동포청(청장김경협)이운 영하는공식유튜브채널‘동포 ON’이 누적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9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불과 넉 달만에거둔성과다. ‘동포ON’은 전 세계 재외동 포의 삶과 현지 이야기를 담은 영상콘텐츠를통해공감을확 산시키며, 단순한 기관 홍보를 넘어 재외동포 사회와 국내를 잇는 소통형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했다. 채널에는 재외동포들의 일상 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부터 재외선거제도개선캠페인, 귀 환동포정착이야기, 차세대동 포콘텐츠,현지한인사회소식 등다양한영상이공개됐다. 특히지난달개편이후에는국 무회의와 동포 간담회 영상을 편성해 정책 전달 기능을 강화 하고, 생방송 프로그램‘정책 톡톡소통톡톡’을신설해실시 간채팅과사전질문을통해재 외동포와의소통폭을넓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동포 ON’을 단순 영상 채널을 넘어 정부와재외동포가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대할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한인 방송 및 현지 콘텐츠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을 쉽고 친근 하게전달하는라이브·참여형 콘텐츠를확대할방침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짧은 기간에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 한 것은 동포들의 모국 소식에 대한 관심과 소통 창구의 필요 성이 반영된 결과”라며“앞으 로도세계곳곳의동포이야기 가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www.youtube.com/ @OKA- KOREA 박수아기자 재외동포청, 글로벌소통플랫폼으로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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