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27일 (수요일) 4단계결재거치며문제의식없어$ 스벅 ‘탱크데이’ 황당 내막 신세계그룹은 자체조사해 26일발 표한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 이’ 논란의원인으로 조직전반의역사 의식부재와 부실한 내부검증·관리체 계, 매출을우선시한과열된마케팅분 위기등을지목했다. 다만일부실무진 의조사비협조와 증거불충분으로인 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려는 고 의성이있었는지입증할 증거는 못 찾 았다.명확한사실규명은수사중인경 찰의몫이됐다.정용진회장의광주방 문사과가능성에대해서는“적절한시 점을보고있다”고여지를뒀다. 정회장의대국민 사과에이어자체 진상 조사를 발표한전상진경영총괄 부사장은“19일부터일주일간강도높 은내부조사를진행했다”며고의성여 부와마케팅승인과정, 부실한리스크 관리체계등이조사 대상이었던점을 밝혔다. 해당이벤트를기획했던실무 진과임원등에대해휴대폰·노트북포 렌식검증과교차심문을진행했다. 그러나회사는 “현재까지조사결과 해당 직원들과 임원진이고의로 해당 마케팅을 기획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있는명확한근거를찾지못했다”고 밝혔다.이커머스팀직원들은“기존나 수텀블러의홍보문구였던‘가방에쏙’ 과라임 ( 운율 ) 을맞추는데급급했다” “ ( 5·18은 ) 생각도 못했고이슈화이후 다시보니그제야문제가될수있겠구 나인지했다”며고의를부인했다고한 다.이커머스팀5명중 3명이사생활 ( 프 라이버시 ) 을이유로 휴대폰제출을 거 부한것도조사에걸림돌이됐다.이5명 은모두현재직무배제된상태다. 스타벅스는 앞서세종류의텀블러 할인행사를열며△5월15일단테데이 ‘한 손에착!’ △18일탱크데이‘책상에 탁!’△20일나수데이‘가방에쏙!’을홍 보 문구로 썼다.‘가방에쏙’이원래있 던 문구라고 해도, 1987년 박종철열 사고문치사사건당시경찰해명 ( 책상 을탁치니억하고죽었다 ) 을떠올리게 하는 ‘책상에탁!’은 의구심을 낳기충 분했다.실무진은“탱크텀블러가과거 부터‘데스크 메이트 ( 책상친구 ) ’ 텀블 러로소구돼해당문구를떠올렸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한 손에착’은인공 지능 ( AI ) 을 써서뽑은 문구라고 해명 했다고 한다. ‘책상에탁’은 경영진 보 고없이실무진선에서결정됐다. 실수였든 고의였든 5·18 민주화운 동기념일당일에,전두환신군부의유 혈진압을떠올리게하는 ‘탱크데이’ 문 구를 쓴 점에서실무진과 보고 받 은경 영진 누 구도 문제라고인식하지못한 점은 ‘역사의식 미 비’라는비 판 을 피 할 수없게됐다. 그룹이“실무자 과실을 넘 어스타벅스코리아내부의사회적·역 사적민 감 성부재를 드 러 냈 다”고사 죄 한이유다.전부사장은 “ 향 후경찰조 사에서 5·18 폄훼의도로이벤트를 기 획한 사실이밝 혀질 경우 해당임직원 을 즉 각 해고하겠다”며“그룹 최 고경 영진 누 구라도이 번 사 안 과 관 련 한 개 입이나의도가확인될경우지위고하를 막론 하고 엄 중 히 책임을 묻 겠다”고강 조했다. 행사 합 의에 관여한 유관 부서 7명 중일부는마케팅시 안파 일을열어보 지도 않 고 승인하거나, 과거에는 존재 했던 법 무팀검증절차가이 번엔 생 략 되 는등‘마케팅검증 및 리스크관리체 계의심각한결 함 ’도 드 러 났 다. 회사는 ‘과도한마케팅’역시사태의주 요 원인 으로 짚 었다.전부사장은 “ 워낙 주단 위로 많 은 행사를 해 왔 고, 너 무 마케 팅과 매출에만신경 쓰 다 보니 날짜 나 ( 사회적 ) 의 미 를생각하지못했던점을 반성하고있다”고밝혔다. 한 편 신세계그룹은 이 번 사태이후 세월 호참 사를 겨냥 한것아니 냐 는등 일각에서추가로제기한의 혹 들에대해 서는 고의성을 단 호 하게부인했다. 올 해열 린 ‘ 4 ·16 미 니탱크데이’는당 초 지 난달 20일진행하려다가 협 력업 체 요 구로 날짜 를 바꾼 것이라고했다. 2년 전열 린 ‘ 4 ·16 사이렌머그’행사도사이 렌자체가스타벅스로고인데다, 세월 호참 사발생전인2010년, 2013년 4 월 16일에도사이렌관 련 행사를 연바 있 다고해명했다. 최나실기자 ᱭ⪉ᙎᱭ㋌㍠㋈㋏⪺⨵ഹℽᅉⅅ⎉ 㢼㣉㢹㢻 } ㎼ᱭ⪉ᙎᱭ⤝፵Ἅℽ⢭ᐁᱭⳉ㏖ⳉⅮⶵ⼱⎊ₙ㋌ᑎ㏗㐰⪺⨵ഹℽ㐱ℽ᙭ⲁ߹ざ㍠⇥ἑ ㎼ℽ⢭ᐁᱭⳉⳉⅮ ٹ ⅵ㍘⽒᩵ⅅ㋌㋈㋏ⅅሥ ٹ ⇞ 㜍 ک ℡ⅎ⍦ ع߅ ᗁ〞ᚽ㍘ໝ⎉⬁ ى ⍦ ع ᝉᗘ᩵ᐝᲩ⇉ᚽ∽߹⼥㋎ⅅሥᲭᓽ⎍ ⛑߹〝⃩Ჭ 㢼㣉㢺㢺 } ㎼ ಽೂ ㎼ ᛁᝉⅮ ㏇ ⸥ℽ᩵ ٹ ⅵ⭾⼽⽒᩵〞⇞ 㜍 ٹ ⅵᅅ⅁⋚㐰⪺⨵ഹℽ㐱຺ᔁܵᔁ⇥⇥߹ᾏᾑℕ㍗⃩ ۉ ᝉ♱ᝉⳕⅅ᾽ᅕඍᾏℽ ٹ ⅵ⼥᩵ሉඍ〞⅁ 㢽㣉㣀 } ㎼ℽ⢭ᐁᱭⳉℽ⇥⅚⼥⤡⬙⟩᭖⪺⨵⬉៝ᆵ㐰☎ᾙ⪊㍜㐱ᔁܵፅ⅍ₙᗘ چ Ὴ⎍ᚽ ک ᾏℽ᪆ⅎ 㜍߹∽ᯡ⬉៝ᆵᔁܵ⅁㐰ᗲᾙᶢ㍜㐱☁ ک ⼽ಱώ⁽ کי ᇭ⼽⇞⽑ಭ ک ⋅Ⅾ 㢽㣉㢹㣀 } ㎼ᱭ⪉ᙎᱭ⤝፵Ἅ㍘㐰⪺⨵ഹℽ㐱⎍⽒⽑ಭᝉ⇊⇑ᅉⅅ⅙⸥ℽ᩵ᑎ℡ሥ᩵ ۅ ろ ⽒᩵⋚ಱ ㎼⇞⎍Ჩᬁ ߁ڍ ዂさⅮ㍘᭙⇞⿍ᱭ⪉ᙎᱭ⤝፵Ἅ㏖ç)⢽ⵅ㏗⸥⼽⅍⭾ᚽᗘ ۉ ᇱ ⅍⎊ₙ⎞ ڍ ⇑◱◲ᯡ 㢽㣉㢹㣁 } ㎼⇞さⅮ㍘ܶᗅ᩵ ۅ ᔁᗥ⸥ ㎼ᱭ⪉ᙎᱭ⤝፵Ἅ㍘⅍⎊ₙᝉ∹᩵⎍⽒ 㢽㣉㢺㢸 } ㎼ᱭ⪉ᙎᱭ ߉ ሥᙕᛁ᩵᩵ ۅ 㢽㣉㢺㢼 } ㎼ چ ◹㍘⇞さⅮ㍠᭙⇍⸥ ک ᗥ⇑◱Ღ⇊㐰⼅℡⅙Ჩᝍ㐱㏖ᑱ⁞ᗘ㋌㍠㋈㋏ᗅ⋅〝⁽ජ Ⲃᚍᙞᗡ℡㏗℅ሥⅎ ؽ 㢽㣉㢺㢾 } ㎼⇞さⅮ߹⅙さ ٵ ᾽ ک ⪺⨵ഹℽᅉ᩵⊍ᗘᲩᬁ ߁ڍ ዂ⎍∹᩵ ۅٹ ᗥ⸥ 㛯㐱⪺⨵⬉៝ᆵ㐱ᑎ⠶℉ᔅ⪺⨵ᾙ◲ἑ⼽ᑎᑎෙಭ ک ⼽ᑎ㍘℡ඍ ߹کן ざ⽑ౝ⎉ ޥ ᑎ⼥ ڍ ㍘Ჭᓽ⎍㋌ᑎ⇍ₙ⎊ᓽᗹ⇥ ㋉㋇㋉㋍ 정용진신세계그룹회장이26일서울강남구조선팰리스에서열린기자회견에서최근5·18민주화 운동과 고( 佦 ) 박종철열사고문치사 사건을조롱한스타벅스탱크데이이벤트논란과 관련, 고개 를숙이고대국민사과를하고있다. 정다빈기자 5·18민주화운동과고 ( 故 ) 박종철열 사 고문치사 사건을 조 롱 한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이벤트’와 관 련 해 박종철열사친 형 이정용진신세계그룹 회장 등의 법 적 처벌 을 경찰에 요청 했 다. 피 해자고소를전제로하는모 욕죄 혐 의적용이가능해지 면 서경찰수사에 도 속 도가 붙 을전 망 이다. 26일한국일보취재를 종 합 하 면 , 서 울 경찰 청 공공 범죄 수사대는 22일 박 종철열사의친 형 종부 씨 를 피 해자로 불러 3시간가 량 조사했다. 앞서서민 민생대책위원회 ( 서민위 ) 가정회장, 손 정현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에대해 5·18민주화운동과 관 련 된 특별법 위 반,모 욕및 명 예 훼손 혐 의등으로서 울 경찰 청 에고발한데 따른 조사다. 박 씨 는이 날 경찰 조사에서정회장 과손전대표등을 처벌 해 달 라는내용 의의 견 서를 서 면 으로제출했다. 고소 장을제출한 것은아니지만 현재진행 중인경찰 수사에있어 피 해자로서 처 벌 의사를밝 힌 것이다. 박종철열사를 향 한조 롱 의경우적용할수있는모 욕 죄 는 피 해자의고소로만수사할 수있 는친고 죄 이다. 앞선 25일 5·18민주화 운동유공자와유 족 27명도 처벌 의사 를밝 힌바 있다.경찰은고발인과 피 해 자조사를진행하는한 편 , 광주경찰 청 남 부경찰서에 접 수된고발 건도 공공 범죄 수사대로 병합 해수사중이다. 경찰의수사 속 도나불매운동등사 회·경제적비 판 과 별 도로실제 형 사 처 벌및 민사배상까지는 넘 어야할장 애 물 이만만치 않 다는지적도나 온 다.정 회장을 포 함 한 신세계그룹과 스타벅 스코리아차원의고의성, 공모여부등 의입증이 쉽 지 않 은 탓 이다. 김연 수 법 무 법 인시우 변호 사는 “사 자명 예 훼손은 특 정된 사 망 자에대한 허 위사실적시가 있어야 하는데, 이 번 사 안 의경우해당 요 건충 족 여부가명 확하지 않 다”며“게다가 욕설 이나직 접 적인비 난 표현보다는 조 롱 의 형 태에 가 깝 기 때 문에모 욕죄 성 립 도 쉽 지 않 을수있다”고했다. 다만 추모의시기 에 축 제행사를 연미필 적고의는인정 될가능성이높다. 마케팅 담 당자들의고의성을확인하 더 라도 정회장 등 경영진까지책임을 묻 는건 또 다 른 문제다. 김 태 연 태 연법 률 사무소 변호 사는“ 통 상적결재가아 니라정회장이나경영진이실무자들과 피 해자를 함께특 정했는지가공 범 여부 의관건”이라며“ 형 사보다민사성 립 가 능성이 더 높은건사실이지만이 또 한 5·18단체 및 유공자,박종철열사등명 확한 피 해자에대한 고의 또 는 과실이 있어야책임을 물 을수있다”고 말 했다. 스타벅스코리아나정회장에대한 법 적 처벌 문제와는 별개 로 광주의민심 은 더악 화된 양 상이다. 5·18 단체들은 이 날 나 온 탱크데이와 관 련 된정회장 의대국민사과에대해“실 질 적책임이 빠 진기만”이라며강하게반발했다.광 주전 남 추모 연 대는 “사 퇴 없는 면피 성 사과는광주시민에대한기만”이라며 “정회장이 말 로만내 탓 이라 면 서정 작 인적 쇄 신이나사 퇴 등실 질 적인책임은 거부하고있다”고 비 판 했다. 이어“ 알 맹 이없는사과문한장으로시·도민의 분노를 잠 재우려는기만행위에불과하 다”고주장했다. 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는 “타인의고 통 이나 역사적 금 도를 무분 별 하게건 드린 것이사태 의 핵 심”이라고 했다. 박이사는 또 정 회장의사과문 가운데‘서로를이해하 고 미 래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남겨 주자’고했던 언 급에대해서도 “책임을 져 야할주체가스스로대국민화 합 을 거 론 하는 것은 사태의 본질 을 흐 리려 는시도”라고 꼬집 었다. 이재명^나민서^남병진기자 광주=김진영기자 피해자 조사 받은박종철열사친형 경찰에“정용진회장등처벌해달라” 5·18기념재단과 공법3단체(부상자회·공로자 회·유족회) 회원들이26일광주동구 5·18민주 광장에서 5·18 폄훼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스타벅스코리아와 정용진신세계그룹 회장을 규탄하고있다. 광주=연합뉴스 “면피성사과”광주민심은더악화 신세계, 자체조사발표 경영진보고없이‘책상에탁!’결정 “운율맞추기위해AI에맡겨”해명 사생활이유로휴대폰제출거부도 사실규명은경찰몫으로 법무팀검증생략등관리체계결함 신세계“5^18 폄훼의도사실일땐 지위고하막론하고책임물을것” D4 정용진 대국민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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