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29일 (금요일) 종합 A4 안면인식·홍채스캔까지…이민단속감시망옥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을 추진하 고 있는 가운데 연방 국토안보부 (DHS)가 홍채 스캐너 사용을 대 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에 따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이 구금한 이민자들의 생체 정보를 대규모로 수집·축적하고 있다는우려가커지고있다. 27일 NPR 보도에 따르면 DHS 는 최근 홍채 인식 전문업체 BI2 테크놀로지스와 2,500만달러규 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가을DHS가이업체와맺 었던기존계약규모보다5배이상 증가한액수다. DHS는계약을통 해1,500대이상의홍채스캐너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홍 채데이터저장데이터베이스접근 권까지확보한것으로전해졌다. 홍채는 사람마다 고유한 무늬를 지니고 있어 지문처럼 신원 확인 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생체 정보 다. DHS는NPR에보낸성명에서 “ICE요원들은이민단속및추방 작전 과정에서 대상자의 신원과 배경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홍 채인식기술을사용하고있다”고 밝혔다. 이기술이실제단속현장에서어 떻게활용되는지를보여주는사례 도 공개됐다. 베네수엘라 출신 여 성 노렐리 메히아스 카세레스는 지난해 가을 시카고 자택에서 가 족과함께잠을자던중연방이민 단속 요원들의 급습을 받았다고 NPR에 증언했다. 당시 블랙호크 헬리콥터를 동원한 대규모 단속 작전이 벌어졌으며, 무장 요원들 이총을겨눈채집밖으로나오라 고명령했다는것이다. 메히아스는 충격으로 실신했고, 정신을 차린 뒤 요원들이 자신의 얼굴을스마트폰으로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는“눈이 울어서 부어 있었는데 요원들이 눈을 크게 뜨 라고요구했다”며“카메라를향해 눈을크게뜨자곧바로신원이확 인됐다”고밝혔다. 그는망명신청 이 계류 중이었지만 결국 구금된 뒤 추방돼 현재 베네수엘라에 머 물고있다. 시카고대 이민자권리클리닉 책 임자이자 법학 교수인 니콜 할렛 은단순얼굴촬영이아니라홍채 스캔이이뤄졌을가능성이높다고 주장했다. ICE생체정보대거수집 추방작전에활용확대 DNA채취·위치추적도 AI(인공지능) 검색이 온라인 샤 핑과 서비스 탐색의 주요 수단 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대표적 인 소비자 보호단체 BBB(Better Business Bureau)가 소비자들에 게AI 검색결과에대한과도한신 뢰를경고했다. BBB는AI검색상단에노출되는 업체가 반드시 신뢰도가 높은 것 은 아니라며 소비자 주의가 필요 하다고밝혔다. 또AI 검색결과만 믿고 업체를 선택하지 말라고도 경고했다. BBB에 따르면 최근 소 비자 절반 이상이 업체를 찾을 때 기존 검색 결과나 지인 추천 대신 AI가 생성한 검색 요약을 활용하 고있다. 샤핑에서AI 활용도는갈 수록높아지고있다. BBB의카메론나카시마디렉터 는“검색노출도가높다고해서신 뢰를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AI는 강력한 웹사이트, 활발한 온라인활동, 고객리뷰, 디렉터리 등록, 검색엔진 최적화(SEO), 광 고 여부 등을‘신뢰 신호’로 인식 할수있다”고설명했다.하지만온 라인 노출이 적다고 해서 신뢰할 수 없는 업체로 단정할 수도 없다 고강조했다.지역사회에서인기가 높고 오랜 기간 영업을 통해 검증 받은 지역 소규모 업체 중에는 온 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경우도많다는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사기범들이 정교 한 가짜 웹사이트를 빠르게 제작 해 소비자의 돈과 개인정보를 노 리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 의가 요구된다. BBB는 소비자들 에게 AI 검색결과를단순한출발 점으로만 활용하고, 실제구매전 에는 업체의 연락처와 사업자 정 보, 라이선스 보유 여부, 고객 리 뷰,불만대응기록등을반드시확 인하라고 조언했다. 또 BBB 인증 (BBB Accredited) 여부와업체평 판을 BBB 공식 웹사이트(www. bbb.org/ )에서도 재차 확인할 것 을권고했다. 조환동기자 “가짜·사기사이트도AI검색노출” BBB, 온라인샤핑경고 AI ‘추천’에주의필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중 인‘글로벌 10% 관세’의 법적 시 한이7월에만료된후에도이를재 부과할가능성이있다고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 표가26일밝혔다. 그리어대표는이날미국외교협 회(CFR) 행사에서“해당 법조문 을보면 (관세가) 언제만료되는지 는나와있지만,언제다시할수있 는지는나와있지않다”며, 재부과 가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글로벌 10%관세’재부과를실제로추진 할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대통령이 임기 중‘1974년 무역 법’의 제122조에 따른 관세를 단 한차례만부과할 수 있도록 제한 하는 것이 법을 제정한 의회의 의 도였다고는“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법 제122 조에 따른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최대시한은 150일이며, 7월하순 에만료된다. 이조항은대규모이고심각한미 국의 지급수지 적자가 발생한 경 우, 미국 달러화 가치의 임박하고 중대한 평가절하 위험이 있는 경 우, 국제수지 불균형 시정을 위해 국제공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이발동할수있다. 그는 이런 대체 관세가 무역법 301조에 따라 7월에 부과될 것이 라고밝힌바있다. 미국의강력한통상무기인무역 법301조는외국정부의부당하거 나 차별적이거나 불합리한 무역 정책과 관행으로부터 미국 상업 의이익을보호하기위해USTR에 광범위한 보복 조치 권한을 부여 한조항이다. “글로벌 10%관세, 7월만료후재부과가능” 그리어USTR대표밝혀 무역법301조관세도대기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식당 야외테라스에서식사하던여성이 강풍에날아온대형파라솔에목 을맞아숨지는사고가발생했다. 사고는지난24일사우스캐롤라이 나주 서머턴에 있는 식당 드리프트 우드그릴야외좌석에서발생했다. 당시피해여성데이나와인거는 남편과 함께 식당 패티오에서 식 사중이었던것으로전해졌다. 현지 방송 WYFF4는 강한 돌풍 으로 인해 식당 테이블 파라솔이 고정 장치에서 이탈해 공중으로 날아올랐고, 이 과정에서 파라솔 이 와인거의 목 부위를 강타했다 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목 부위에 심각한 열상(찢어진 상 처)을입었으며, 출동한응급구조 대가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였 지만결국숨졌다. 김승재기자 강풍에날아온식당파라솔에 사우스캐롤라이나여성사망 니코틴전자담배, 무니코틴보다금연성공률3배높아 니코틴이 포함된 포드형 액상 전 자 담배가 일반 담배 흡연자의 유 해 화학 물질 노출을 줄이고 무니 코틴전자담배보다금연성공률도 3배높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의대 제시 카 잉스트 교수팀은 20일 미국의 사협회저널JAMA네트워크오픈 에서 매일 흡 연 성인 104명을 대 상으로임상시험결과니코틴전자 담배 사용 그룹은 무 니코틴 전자 담배 사용 그룹보다 금연 성공률 이3배이상높았다고밝혔다. 잉스트 교수는“이 연구는 승인 된 금연 치료제로도 금연하지 못 한흡연자들에게니코틴전자담배 가 실제로 유해 독성물질 노출을 줄이고 금연에 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공중보건 측면 에서의미있는결과”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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