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29일(금) ~ 6월 4일(목)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5 일 조지아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을 대상으로진드기주의령을내렸다. CDC에따르면최근이지역에서 진드기에 물려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최근 10년사이같은시기와 비교해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전해졌다. 전문가들은이같은진드기물림 사고급증현상은기온상승과함 께야외활동이늘어난점을주요 원인으로보고있다. 통상진드기는키가큰풀이나덤 불, 낙엽이많은곳에서서식한다. 때문에야외활동시가급적이같 은 장소는 피할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외에도 향수 냄 새가 진드기를 끌어들일 수 있어 주의가요구된다. 진드기에 물린 뒤 나타나는 증 상에도주의를기울여야한다. 한 전문가는“심한 붓기와 통증, 발진에이어호흡곤란증세가까지 동반되면즉시응급실로갈것”을 당부했다. 또 피부에 진드기가 피 부에붙어있는경우핀셋을사용 해 몸통뿐만 아니라 입 부분까지 함께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설명했다. 이필립기자 A3 종합 바야흐로 잔인한 한여름의 시 작을알리는 6월이시작됩니다. 현하,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 작되는 이 길목에서 하나님이 예레미야17장8절의말씀에귀 를 기울이게 하시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너희삶에어떤더 위와 가뭄이 올지라도, 너희의 정체성은‘복있는사람’이며나 를신뢰하는자임을잊지마라!” 는거룩한음성입니다. 예레미야 17장이 말하는 <더 위>를 육신적 안목과 영적 안 목의 두 지평으로 살펴볼 수 있 습니다. 육신적인 안목으로 보 면‘계절과환경의타이밍’입니 다. 영적인안목으로보면‘구속 사적 타이밍’입니다. 이러한 통 찰은성도들에게인간의자력이 나 환경이 주는 힘으로 버티지 말고, 오직 성령의 바람이 공급 하시는<영적생수로완전히재 충전하라!>는하나님의강력한 사인(Sign)입니다. 시편 1편 3절과 예레미야 17 장 8절에공통적으로등장하는 “나무”는 모두 최고의 수원(水 源)을곁에둔‘복있는신앙인’ 을 뜻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편 1편의“나무”는 < 평시의형통>을, 예레미야17장 의“나무”는<극한상황속에서 의 뿌리의 실존과 대처해법>을 보여줍니다. 환경이 흔들리고 가까이 지내 던 정든 사람이 떠나는 상황이 일어날 때, 그것은 삶의 지경에 ‘더위와가뭄’이라는극한상황 이발생한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 하는 진짜 복 있는 나무의 실력 은 바로 이때 드러납니다. 우리 는 이 극한 상황을 뚫고 나가기 위해‘신앙의 3단계성숙과정’ 으로나아가야합니다. 1단계는신뢰(Trust)입니다. 눈 에 보이는 환경보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사람을 의지하는 마 음을 내려놓고 여호와께 미래 를 온전히 맡겨드리는 것입니 다. 이것이 물가에 심어진 나무 가 뿌리를 강변으로 뻗치기 시 작하는단계입니다. 2단계는확 신(Confidence)입니다. 신뢰가 반복되면내면의영적견고함이 확신이 됩니다. 신앙은 막연한 낙관주의나‘진인사대천명(盡 人事待天命)’이 아닙니다. 막연 히 환경이 좋아질 거라는 기대 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 오직 성령님,오직은혜>위에서는< 분명한 확신>입니다. 3단계는 긍정의 고백(Affirmation)입니 다.영적확신은입술을통한‘믿 음의 고백’으로 터져 나옵니다. 환경따라말을하지않고, 상황 을 보며 탄식하는 대신“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이친히우리의소망이시 다!”라고 외치는 믿음의 언어입 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육신을 신뢰 하는자의끝은‘사막의떨기나 무’와 같은 메마른 광야 영성이 지만,하나님을신뢰하고확신하 며,입술로고백하는‘복있는사 람’은타들어가는더위속에서 도청청한생명력을뿜어냅니다. 교회의 진짜 힘은 건물의 유무 나 사람의 숫자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부여하시는희망의새 힘, 곧 성령의 바람에 있습니다. “환경”이아니라하나님이축복 하시는 마르지 않는 수원(水源) 이될때, 바야흐로맞이할유월 부터 시작될 본격적인 여름의 그 어떠한 더위 속에서도 우리 의잎은영원히청청하며결실이 그치지 않는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환경이 아니라 하나 님이나의수원이되실때, 더위 가 와도 잎이 청청한 인생이 됩 니다.” <결단의기도>더위가올지라 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신 앙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아버 지, 환경과 삶의 갑작스러운 변 화가 우리의 영혼에 더위와 가 뭄으로 엄습해올지라도 물가에 심어진나무처럼우리의뿌리를 하나님께 깊이 내리게 하옵소 서. 강변에 뿌리를 뻗은 나무가 잎이 청청하며 가뭄의 해에도 염려하지않고결실을그치지않 는 것처럼, 어떠한 상황 속에서 도 흔들림 없는 하나님의 은총 을 누리는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더위가 올지라도 (When Heat Comes, 예레미야Jeremiah 17:5-8)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메디케이드등의료복지부정수급전수조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 이드(캘리포니아의 경우 메디캘) 등 연방 지원 의료복지 프로그램 에 대한 대대적인 부정수급 단속 에 나서면서 한인들을 비롯한 저 소득층 의료보험 수혜자들의 불 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서류미 비나자격검증문제에민감한한 인 노년층과 저소득 가정 사이에 서는“보험혜택이갑자기중단되 는것아니냐”는우려가확산되고 있다. 연방보건부(HHS)는지난 22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국 의 료복지 프로그램 감사를 전면 재 점검하는 새로운 감독 프로그램 ‘AERO(Audit Enforcement and Risk Oversight)’를 공식 출범했 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 면 이번 조치는 메디케이드와 메 디케어 등 연방 재정이 투입되는 의료 프로그램 전반의 사기와 예 산낭비를적발하기위한것이다. HHS는앞으로최근 5년간전국 50개주정부와각종비영리기관, 의료지원 단체들의 감사 기록을 AI 시스템으로분석하게된다. 조 사 대상에는 메디케이드 운영 관 련자료와연방보조금사용내역 도포함된다. 연방정부는일부주정부와기관 들이 반복적으로 내부 통제 미비 와 규정 위반 문제를 시정하지 않 았으며, 의무 감사보고서조차 제 출하지 않은 사례도 다수 발견됐 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부 기관은 감사보고서를 2년이상제출하지 않은것으로나타났다. HHS는 문제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연방 지원금 지급 일시 중 단 ▲향후 지원금 보류 ▲보조금 프로그램 퇴출 등의 강경 조치를 취할수있다고경고했다. 이에따 라 메디케이드 재정 지원 축소 가 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조치는트럼프행정부가최 근강력하게추진중인반사기정 책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지난 3월J.D.밴스부통령주도로전국 단위 의료사기 태스크포스가 출 범했으며, 이달 초에는 메디케어 사기 의혹을 이유로 신규 호스피 스및홈헬스업체등록을최소 6 개월간 중단시키기도 했다. 또한 연방 의료서비스국(CMS)은 일부 의료장비공급업체들에대해서도 메디케어 등록을 중단하는 등 의 료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대대적 정비에나서고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주정부가 운 영하는 대형 복지 프로그램들이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 부는“모든 50개 주를 대상으로 동일한기준의감독을확대할것” 이라고밝혔다. 이웃케어등한인사회복지단체 들은이번단속이당장일반가입 자자격박탈로이어지는것은아 니라고설명하면서도,향후소득· 거주지·체류 신분·가구 정보 등 에대한검증이더욱강화될가능 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갱신 서류 미제출이나 정보 불일치가 발생할 경우 보험 혜택이 일시 중 단될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 가요구된다. 노세희기자 연방보건부단속강화 한인등저소득수혜자 “지급중단되나”우려 조지아전역진드기주의령 내달1일부터양육비미납자여권무효화 트럼프 행정부가 자녀 양육비를 장기 체납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국 여권을 강제 취소하는 강력 한단속에나선다. 이에따라당장 오는 6월1일부터 수천 명에 달하 는양육비미납미국인의해외출 국길이막힐것으로보인다. 국무부는상당한액수의양육비 를 체납한 미국인 부모들의 여권 을 직권으로 취소하고, 해당 채무 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해외여 행및출국을금지하는행정조치 를준비중이다. 이번조치는정부 가강력한여행문서취소권한을 갖도록 규정한 1996년‘개인 책 임 및 근로 기회 화해법(PRWO- RA)’을확대적용한것이다. 이미지난 8일발효된개정규칙 에따라10만달러이상의양육비 를체납한부모들의여권이1차로 취소된바있다. 당국은 6월1일부 터단속기준을한층강화하여,체 납액이 7만 5,000달러이상인미 납자들을 대상으로 여권을 본격 취소할예정이다. 국무부의이번여권무효화조치 로영향을받게될정확한미국인 수는아직불확실하지만, 초기단 계에서만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 관계자는 체납자 규모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정 책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 이라고밝혔다. 가장 먼저 타깃이 된 10만 달러 이상체납자군은미전역에서 50 명미만인것으로파악됐다. 그러 나 6월1일부터 7만5,000달러 이 상 체납자로 범위가 넓어지며, 궁 극적으로는법적기준치인 2,500 달러 이상의 양육비를 미납한 비 양육 부모 350만 명 전원에게 이 제도가확대적용될방침이다. 다만, 여권 취소 통보를 받더라 도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다. 미납 부모가 연방 보건부 (HHS)와 합법적인 양육비 분할 납부 계획을 체결하고 합의에 서 명할경우, 여권취소및거부조치 를일시적으로회피할수있다. 과거국무부는양육비체납자가 여권을갱신하거나영사서비스를 요청할 때만 수동적으로 여권 발 급을 거부해 왔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보건부의체납자데이터 베이스를 적극 활용해, 기존에 발 급된 유효한 여권까지 선제적으 로 찾아내 취소하는 공격적인 방 식을도입했다. 연방아동가족청(OCSE)에따르 면, 현재미국의비양육부모들이 체납한 평균 양육비는 1만9,000 달러를웃돈다. 이번여권발급거 부및취소프로그램은이처럼갈 수록 어려워지는 양육비 회수를 다각도로 압박하여, 해당 자금에 의존하는 아동과 가정을 돕기 위 한 강력한 강제 집행 메커니즘으 로작용할전망이다. 노세희기자 진드기물림환자10년래최고 7만5천불이상미납자 수천명여행길막힌다 애틀랜타공항,에볼라검역강화공항지정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 공항이 에볼라 검역강화 공항으 로지정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3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이어 이날부터 애틀랜타 공항을 에볼라 검역강화 공항으로 추가 로 지정했다. 26일부터는 휴스턴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탈 공항에 서도 에볼라 검역강화 조치가 이 뤄진다. 이로써 21일 전까지 민주콩고, 우간다, 남수단에 체류한 이들은 애틀랜타를 비롯한 이들 3개 에 볼라 검역강화 공항으로만 입국 할수있게된다. 이들 공항에서는 CDC와 보건 당국자들이 입국자를 상대로 항 공기 내 질병상태 보고, 입국 후 모니터링 등 상향된 수준의 방역 조치를진행한다. 애틀랜타 공항 측은 검역강화 공항지정과관련언론의추가질 문에공식답변은내놓지않고있 다. 앞서 미국 정부는 에볼라 바이 러스 확산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에 미국 비자 발급을 일시 중단했으며 영주권 소지자 라도확산지역방문이력이있다 면미국재입국을제한했다. 미시민권자경우입국이가능하 지만 애틀랜타를 포함 검역강화 공항을 경유해 입국하도록 항공 편이재조정된다. 강화된 검역 결과 증상이 없는 승객은최종목적지로이동할수 있지만이들의연락처정보는각 주 및 지역 보건당국과 공유된 다. 연합ㆍ이필립기자 워싱턴ㆍ휴스턴공항과함께 콩고와우간다등에체류한시민권자는애틀랜타등에볼라검역강화공항을통해서만 입국하게된다. 애틀랜타공항모습. <WS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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