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6월 26일 (금요일)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 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중단한다고밝혔다. 이번조치에따라모든주간고속 도로(Interstate)의 차선 폐쇄는 7 월3일오전6시부터7월6일오전 6시까지 전면 중단된다. 다만, 공 사구간인근에서는일부작업인 력이여전히활동할수있으며, 안 전상의이유로장기폐쇄가예정된 구간은통행이계속제한될수있 다. GDOT는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조지아주 전역에 걸쳐 상당한 교 통량이예상됨에따라, 7월 2일부 터 7월 6일까지 5일간의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교통 전망을 발표 했다. GDOT는 7월 2일, 5일, 6일 의 교통량은 평소와 비슷할 것으 로내다봤으나, 7월 3일저녁에는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할 것으 로 경고했다. 반면, 독립기념일 당 일인 7월 4일 메트로 애틀랜타의 교통량은 비교적 한산할 것으로 예측된다. GDOT는메트로애틀랜타를비 롯해조지아중부및남동부지역 에서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 상되는 주요 지점들을 발표했다. 또한 도로 위 안전을 위해 운전 자와 탑승자들에게 HERO 또는 CHAMP 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 음을상기시켰다. 이무료안전서비스는타이어교 체, 배터리 점프, 연료 공급, 응급 처치 등 다양한 상황에서 GDOT 가 제공하는 지원책이다. 또한 해 당 팀들은 사고 대응 업무도 지원 한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연중무 휴24시간운영되는511번으로전 화하면 HERO 또는 CHAMP 팀 의도움을받을수있다. 박요셉기자 종합 A4 국제축구계 ‘큰손’ …자산12억달러한인여걸, 명문 ‘리옹’ 단독구단주된다 한국에서대학까지다닌후미 국에 유학 와 기업가로 성공을 이룬한인 1세‘여걸’이있다. 미 주한인여성사업가로여성스 포츠 발전에 대규모 투자해온 12억달러자산가미셸강(67· 한국명 강용미) 회장 이야기다. 그녀는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구단 올랭피크 리옹을 공동 인 수해회장에취임, 구단부활을 성공시킨데 이어 이번에 지분 인수 계약으로 단독 구단주로 등극할 예정이어서 세계 스포 츠계의화제가되고있다. 프랑스프로축구명문팀올랭 피크 리옹 구단은 24일 홈페이 지를통해“미셸강회장이리옹 을인수하는데합의했다”고알 렸다. 구단에 따르면 이날 법원 이 임명한 관리인을 통해 리옹 의 주요 주주인 이글 비드코는 리옹의 모회사인‘이글풋볼그 룹SA’의지분87.8%를강회장 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 다. 구단 측은“강 회장이 인수 완료시거래비용을포함해총 7,500만유로(약8,500만달러) 를 그룹에 투자하기로 약속했 다”고전했다. 축구강국프랑스를대표하는 명문 구단의 운명을 한국계 여 성 기업인이 오롯이 책임지게 된것이다. 미셸강회장의삶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 온 한 여학생이 기업가로 성공한 뒤 다시 여성 스포츠의 미래를 바 꾸기 위해 자신의 재산과 열정 을 쏟아붓는 여정을 잘 보여주 고있다. 한국의 11대·13대 국회의원 을 지내며 소비자 및 여성 권익 운동에 앞장섰던 고 이윤자 전 의원의 딸로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미셸 강 회장은 서강대 에 다니다 1981년 유학길에 올 라시카고대에서경제학을공부 한뒤예일대경영대학원(MBA) 을졸업했다. 이후 정보기술(IT)과 방산 업 계에 투신, 글로벌 방위산업체 인 노스럽 그러먼 인포텍의 부 회장과제너럴매니저로활약하 다지난 2008년버지니아주폴 스처치에서공공부문헬스케어 IT 컨설팅 업체‘코그노산트’ 를 창업, 연방 정부와 의료기관 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이끌며 회사를성공적으로성장시킨뒤 매각해 거대한 부를 일궈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강 회장 의순자산을약12억달러로평 가한다. 그녀의 인생은 여기서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한다. 대부분의 억만장자들이 개인 투자에 관 심을기울일때미셸강회장은 여성스포츠로눈을돌렸다. 강 회장은 여러 인터뷰에서 여성 선수들이 남성 선수들보다 훨 씬적은지원과투자속에서경 쟁하고있다는현실에문제의식 을느꼈다고밝혔다. 강회장은직접행동에나서지 난 2022년 미국 여자프로축구 (NWSL) 워싱턴 스피릿을 인수 한데이어, 영국의런던시티라 이오네시스, 프랑스의 올랭피 크 리옹 페미닌까지 차례로 인 수해 이끌어왔고, 2024년 7월 엔 여자축구 프로화에 중점을 둔 세계 최초의 멀티구단 글로 벌조직‘키니스카스포츠인터 내셔널’을설립하기도했다. 또그녀는여성스포츠발전을 위해미국여자축구에역대최 고액인3,000만달러기부를약 정했고, 글로벌 여성 선수 건강 및퍼포먼스개선을위한5,000 만달러규모펀드도설립했다. 그러한 노력은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국제올림픽위원 회(IOC)는올해 3월미셸강회 장에게‘성평등·다양성·포용 성 챔피언 어워즈’를 수여했다. IOC는“그가지속가능한여성 스포츠 모델을 제시했고, 스포 츠 전반의 성평등과 대표성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 가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FT)는그를‘세계에서가장영 향력있는인물25인’에선정했 고, 포브스는여성스포츠혁신 의상징이된강회장을미국독 립 250주년을맞아발표한‘미 국을 빛낸 위대한 생존 이민자 250인’명단에한국계 인사중 가장높은순위로포함시켰다. 이번에 리옹 지분 인수 계약이 프랑스축구협회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미셸 강 회장은 유럽 최 고 수준의 축구 명문 구단을 책 임지는최초의한국계여성구단 주로기록되게된다. 황의경기자 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 턴스피릿’구장에선미셸강회장. <워싱턴포스트> 독립기념일연휴주전역고속도로공사중단 3일저녁극심교통체증경고 ■세계적화제인물-미셸강회장 한인1세유학생에서억만장자로 미국·세계여성스포츠발전투신 포브스‘위대한이민자250인’에 준학사학위를취득한귀넷텍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 됐다. 조 지 아 기 술 대 학 시 스 템 (Technical College System of Georgia;TCSG)은 라이프대학교 와학점인정및편입협약을체결 했다고24일발표했다. 이번협약에따라TCSG소속22 개 기술대학 학생들은 이미 이수 한 과목학점을인정받고보더원 활하게 라이프 대학 학사과정으 로편입할수있게됐다. 협약에 따르면 기술대학 졸업생 이편입할 수있는 학사학위과정 은경영학과심리학,컴퓨터시스템 공학,생물학등모두13개다. 또 기술대학에서 취득한 회계학 과생화학,미시및거시경제학,유 기화학등모두 58개과목학점이 그대로인정된다. 이에따라편입후에도학생들은 중복 수강 부담을 줄이고 학사학 위 취득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것으로기대된다. 그래지 도어 TCSG 커미셔너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대학 학생들 은 보다 명확하고 실용적인 진학 과정을통해마래의기회를 준비 할수있게됐다”고강조했다. 이필립기자 GA기술대학생,학사학위취득기회확대 TCSG·라이프대편입학협약 15개전공학과·58개과목 편입학협약서명을마친TCSG그랙도지어(오른쪽)커미셔너가라이프대리스킨클학장. <TCSG제공>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