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6일 (월요일) 조지아주의무더운여름철, 집을비울 때에어컨을계속켜둘지아니면끌지를 두고고민하는사람들이많다. 어떤이 들은외출시에어컨을끄는것이가장 효율적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이 들은 시스템이 다시 집안 온도를 낮추 기 위해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막으려 면계속켜두는것이낫다고말한다. 그 러나AP통신이인터뷰한세명의전문 가는 외출 시 온도 조절기(thermostat) 를평소보다몇도높게설정하는것이 에너지 효율과 쾌적함, 습도 조절 사이 에서 가장 균형 잡힌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에어컨을몇시간동안껐다가다시켜 는것이계속켜두는것보다비용과에 너지를 절약할 수 있지만, 습한 환경에 서는곰팡이문제가발생할수있고시 스템 마모로 인해 잦은 수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에너지 절약 효과는 거주자 의쾌적함수준, 에어컨유형, 건물의단 열상태등다양한요인에따라달라진 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하루 8시 간동안온도조절기를화씨7~10도(섭 씨 4~6도) 높게 조정하면 냉난방 비용 을연간최대10%까지절약할수있다. 스토니브룩 대학교의 엘리자베스 휴 이트도시계획교수는“식료품을사러 15분 정도 나가는 경우에는 에어컨을 꺼도별다른이득이없다”고지적했다. 하지만 그는“직장에 출근하는 등 8시 간 정도 집을 비우는 경우에는 에어컨 을 끄는 것이 거의 항상 에너지와 비용 을더많이절약해준다”고조언했다. 기후에따라전략은달라져야한다.애 리조나와같은건조한지역에서는온도 조절기를몇도높여실내온도를더올 라가게 둘 수 있다. 그러나 플로리다나 조지아처럼습한기후에서는실내공기 가눅눅해지고다시냉방하기어려워지 며, 에어컨을 장시간 끄면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시스템의기능이저하되어곰 팡이발생위험이커질수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패트릭 펠런 기계공학 교수는“온도 조절기를 화씨 1도(섭씨0.6도) 높일때마다냉방비용 의 약 3%가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펠 런 교수는 또한 에어컨을 장시간 껐다 가다시켜는행위가잦은수리를유발 하는 마모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 다. 이는에어컨시스템이가동후최대 효율을내기까지15~30분이소요되기 때문이다.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 스의 그레고르 헨제 건축공학 교수는 에너지 절약 폭은 거주하는 주택의 형 태에따라다르다고덧붙였다. 콘크리트나 벽돌 같은 무거운 자재로 지어진 집은 냉기를 더 오래 유지하지 만, 오래되고틈새가많은집은더빨리 더워진다. 헨제 교수는 단열이 잘 안 되는 집의 경우, 실내 온도가 빠 르게상승하므로몇시간만외출하 더라도온도조절기를조정하는것 이합리적이라고말했다. 에어컨 기기 종류에 따라서도 절 약효과가달라진다.휴이트교수는 창문형에어컨은열린창문에설치 되어뜨거운공기를완전히차단하 기어렵기때문에일반적으로효율 이낮다고지적했다. 그는“창문틈 새나 바람이 새는 곳에 저렴한 폼 스프레이단열재를뿌리는것은적 은비용으로실내온도를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쉬운 방법”이라 고조언했다. 펠런 교수는 스마트 온도 조절기 가 수동 조절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유용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스마트 온 도 조절기는 센서를 통해 거주 여부를 감지하고, 사람이 없을 때는 온도를 높 여 에너지를 절약하며 귀가 시 온도를 낮춘다. 펠런 교수는“일반 수동 온도 조절기에서 네스트(Nest)와 같은 스마 트기기로교체하면약 10%의비용절 감을기대할수있다”고말했다. 전문가들은 에어컨 없이 집을 시원하 게 유지하는 간단한 방법들도 제시했 다. 헨제교수는밤에시원한공기를들 여보내기 위해 창문을 여는‘전통적인 전략’을언급했다. 다만건조한기후와 달리 습한 지역에서는 밤 공기가 습기 를가져올수있어주의가필요하다. 휴 이트 교수는 블라인드만 쳐도 실내 온 도를몇도낮출수있다고덧붙였으며, 펠런교수는햇빛을반사하도록설계된 블라인드나 틴팅 윈도우 필름도 좋은 대안이라고설명했다. 박요셉기자 A3 종합 여름철냉방비절약,최적의온도설정은 조지아는외출시온도높여야효과 조지아는 9,248억달러의 GDP를 기 록해오하이오(9,668억달러)에이어전 국8위를기록했다. 워싱턴주와 노스캐롤라이나가 조지 아의뒤를이어GDP규모탑10에이름 을올렸다. 참고로지난해한국의총GDP는 1조 8,590억달러로추정돼미국내주와비 교하면뉴욕에이어4위규모다. 금액으로는 1조 8,350억달러의 5위 플로리다가 한국과 가장 근접한 수준 을기록중이다. 조지아경제규모전국여덟번째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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