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기아미국법인이메이저리그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소속이정후(왼쪽) 선수와애틀랜 타 브레이브스 소속 김하성 선수에게 2027년형 텔루라이드 모델을 각각 전달했다. 이 번차량지원프로그램은메이저리그에서활약중인한국선수들에대한기아미국법인 의지속적인응원을보여주는동시에, 한국프로야구무대에서의미있는성과를쌓고 글로벌 무대에 진출한 두 선수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는 2024년에도 김하성선수와고우석선수에각각텔루라이드차량을지원했었다. <기아제공> 캐나다토론토노스욕에서20여 년간한인식당을지켜온 70대한 인부부가함께숨진채발견돼한 인사회에큰충격을주고있다. 암말기판정을받고도의료보험 이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 던부인과, 그의곁을끝까지지키 다 생을 마감한 남편의 안타까운 사연이알려지면서서류미비체류 자의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 도커지고있다. 캐나다한국일보보도에따르면 숨진 부부는 노스욕‘압구정’식 당에서 20여 년간 매니저로 근무 해 온 김윤주(73)씨와 차명자(71) 씨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오전 식 당을 찾은 업주 최모씨와 가족에 의해발견됐다. 당시차씨는식당안에반듯하게 누워숨져있었고, 남편김씨는인 근에서목을매숨진상태로발견 됐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있다. 토론토 총영사관은 현재까지 범 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 고있다고밝혔다. 부부와평소가까이지내온윤영 욱회계사는“차씨는암이폐까지 전이된 말기 상태였고, 사망하기 2주전부터는거의움직이지못할 정도로건강이악화됐다”며“숨쉬 기조차 힘들어 산소통을 구해다 줄정도였다”고전했다. 업주최씨도당시상황을떠올리 며 깊은 자책감을 드러냈다. 최씨 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차씨의 상태가 너무 심각해 지난달 29일 병원에 가자고 권했지만 식당 휴 무일인다음날함께가자고약속 했다”며“30일 오전 9시30분쯤 딸과 함께 식당에 갔더니 이미 차 씨는 숨져 있었고 김씨는 목을 맨 상태였다”고말했다. 차씨는최근건강이급격히악화 되자 최씨의 권유로 한인 가정의 를 찾았다. 비록 의료보험은 없었 지만진료를받을수있었고, 검진 결과 유방암이 이미 폐까지 전이 된말기상태라는사실을알게됐 다. 담당의사는즉시응급실로갈것 을 권유했지만 차씨는 이를 끝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병 원치료를받지못한채상태는급 속히 악화됐고 결국 생을 마감했 다. 주변에서는 이들 부부가 오랫동 안 불안정한 체류 신분으로 살아 오면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 했고, 치료비부담때문에병원방 문을계속미뤘던것으로보고있 다. 김씨부부는캐나다에직계가족 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 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들과도 오 랫동안연락이끊긴상태다. 이때 문에 장례 절차도 불투명한 상황 이다. 유지훈기자 종합 A4 ‘치료받지못한암…마지막은함께였다’ 식당서20년간매니저근무 체류신분에치료미루다 병원문턱넘지못하고사망 가족없어장례식도못치러 숨진채발견된김윤주(오른쪽)씨와차명 자씨의생전모습. <캐나다한국일보> 기아,이정후·김하성선수차량후원 재외동포청, ‘동포역량지원관’신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전세 계 한인사회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행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 해‘재외동포청 직제’및‘재외동 포청 직제 시행규칙’을 공포하고 10월1일부터시행한다고14일밝 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산하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를 동포청으로 통합해 분산된 재외동포 지원 체 계를일원화한다. 이와함께정책수립과사업집행 을 긴밀히 연계해 행정의 효율성 과 책임성을 높이고 재외동포 네 트워크를 확대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계획이다. 조직 개편에 따라 고위공무원단 나급인‘동포역량지원관’이 신설 되며, 산하에 동포인재육성과, 차 세대동포연수과, 동포유산보존과 등3개과가설치된다. 동포인재육성과는 기존 재외동 포협력센터가수행하던초청장학 사업을 확대해 국내 귀환동포의 교육·취업·정착 전 과정의 지원 체계를구축한다. 각단계를관계기관과연계해지 원함으로써, 한인 인재가 국내에 안정적으로정착하고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돕는다. 차세대동포연수과는 차세대 동 포 연수 인원을 2025년 약 2,000 명에서2029년까지연간6,000명 규모로확대한다. 우수 참가자는 인재풀로 관리하 고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와 연계 해차세대한인인재로육성할계 획이다. 임신중타이레놀 자폐유발논란 법정공방확대 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의임신중복용이자폐증을유발 할수있다는주장과관련한법정 공방이다시불붙게됐다. 뉴욕소 재 제2 연방순회항소법원 재판부 는 13일 1심 재판부가 증거 부족 을이유로기각한관련소송을1심 법원으로돌려보냈다고월스트리 트저널이보도했다. 앞서 임신 중 타이레놀을 복용 한 후 자녀가 자폐증이나 주의력 결핍행동장애(ADHD) 진단을받 았다고 주장하는 가족들이 타이 레놀 판매사 켄뷰를 상대로 제기 한소송에서1심재판부는원고의 주장에는 신뢰할만한 과학적 증 거가부족하다면서소송을기각했 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 측이 요청한 의료 전문가들을 증 인에서 배제한 것은 권한을 넘어 선 잘못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번항소심결정은아세트아미노 펜 복용이 자폐증이나 ADHD를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과 관련한 500여건의 소송을 부활시켰다고 WSJ은설명했다. 앞서도널드트럼프행정부는해 열진통제타이레놀의주성분인아 세트아미노펜의자폐증유발위험 성을경고하면서바카렐리의연구 결과를 인용한 바 있다. 아세트아 미노펜은 임신부의 해열·진통을 위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거 의 유일한 약물로 여겨졌기에 트 럼프 행정부의 자폐아 출산 연관 성주장은보건·의료계에서큰논 란을불렀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연 합(EU)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 에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으며, 연 방 식품의약국(FDA)도 아세트아 미노펜 복용과 자폐아 출산 사이 의인과관계가성립되지않았다고 인정했다. 미 산부인과학회와 산 모·태아의학회 등 의학단체들도 임신부의아세트아미노펜복용은 안전하다는의견을냈다. 자폐증등소송기각판결 교육·취업·정착등맞춤형지원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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