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D3 종합 이재명정부에서가장큰변화가일 어나는지방자치단체를꼽으면단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다. 사상 첫 광 역통합 사례로 출범한 전남광주는 인구 317만명,면적1만2,872㎢,지역 내총생산 ( GDRP ) 159조 원 규모의 초광역자치단체다. 통합으로 경제 규모가경기와 서울에이어전국 3위 다. 향후 4년간 최대 20조 원의정부 재정지원을받는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800조원을 투입해서남 권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민 형배초대전남광주통합시장으로부 터반도체개발과 통합 구상을 들었 다.다음은일문일답. -서남권반도체클러스터계획은. “임기 1년 안에 반도체전공정생 산시설 ( 팹 ) 을 착공하겠다. 광주 군 공항 부지가 신속하게이전만 하면 대부분 국유지와 평지로 바로 산단 을 조성할 수 있다. 주민 수용성문 제도없다. 해당 부지에팹 4기를 중 심으로 소재·부품·장비와 후공정까 지300여개의첨단기업이모이게된 다. 최대한 빠른 착공을 목표로 모 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반도체용수부족문제는어떻게해 결하나. “팹1기운영에용수 6만톤,안정적 으로 10만 톤이필요하다. 덕남정수 장은 주암댐물을 끌어와 하루 평균 25만톤을정수해공급하고있다.팹 1, 2기운영에문제가없는양이다. 장 기적으로는섬진강지류인동복천상 류에있는동복댐증고 ( 增高 ) 를통해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댐을 증고 하면현재하루 취수량 30만 톤에서 60만 톤으로 공급을 늘릴수있다.” -전력공급은충분한가. “전력량은 충분하다. 한빛원전과 재생에너지 등으로 인해 전남광주 의전력 자급률이 170%에 달한다. 팹1기당약 1~1.5GW의전력이필요 한데팹 4기를 가동하면 2034년약 6.3GW가필요할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반도체산단으로전력망을 구 축하는 것이관건이다. 정부와 한전 등과 논의해 2029년말까지송전선 로와변전소를구축하기위해인허가 등행정절차를조속히추진하겠다.” -인재공급우려도나온다. “반도체경쟁력은 ‘실무형인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전 남광주내 43개교육기관과 10개대 학원에서연간 약 6,333명의 반도 체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향후 전 남대와 광주과기원, 한국에너지공 대를 연계한 ‘반도체 연합공대 ( 가 칭 ) ’를 출범시켜 반도체 설계·공정· 패키징분야 인재를 집중 양성할 계 획이다. 또 산업현장 중심의실무교 육 등 산학협력을 통해기업의‘주문 형인재양성체계’를구축하고있다.” -광주에반도체투자가 집중되면서 전남소외문제가지적됐다. “광주에메인 팹이조성되면연구 와 소부장, 후공정 등은 지역 특성 에맞게연계·배치해통합 시전체의 성장 동력으로 확산할 수있게추진 할 계획이다. 팹이어디에 들어서느 냐보다 전남광주 전체가 하나의반 도체산업권으로 작동하게하겠다. 기업수요와 지역별 산업기반에 따 라기능을 분담하고, 성과는 통합시 전체가 함께 나 누 는 것이원 칙 이다.”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가장 큰 변 화는무엇인가. “시민 주권정부를 핵 심비전으로 내 세웠 다. 시민들이 실 질 적으로 시 정에 참 여해 지역을 성장시키고 혜 택 을 함께 누리 자는 의 미 다. 당장 ‘부시장 시민추천제’를 시행 했 다. 시 민 추천 방 식 으로 부시장을 선발하 는데 차관급 지방정무 직 부시장 2 명중 1명은 여성으로 선발한다. 시 민들이 ‘통합하 길 잘했 다’고 느 끼 도 록 하는 게 임기 최대 목표다.” -통합을위한가장시급한과제는. “출범 100일은 통합 기 틀 을 마련 하는 골 든 타 임이다. 지역경제 활 성 화에주력하겠다. 9 월 한 달간 2,000 억 원 규모의지역화 폐 추가 할인을 지원하고 광역교통수요 급증에따 른교통망확충,통합 응 급의 료컨트 롤센 터구축 등 민생과 직결 되는 시 책 을 빠 르 게추진할 계획이다.이 같 은 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통합 효 능 감 ’을 체 감 할 수있도 록 하겠다.” -청사 운영등 지역내불균형논란 도있다. “ 청 사는 광주와 무안, 동부 3 곳 을 균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 주 청 사는 정무 직 부시장 1명이 상 주하고, 무안 청 사는안전 및 생 활 행 정중심부시장 2명, 동부 청 사는 산 업·경제기능 중심부시장 1명을 두 고 행정서비스를 효율 적으로 제공 한다. 통합으로 광주는 넓 은 마 당 이 생 겼 고, 전남은 든든한 배후 도 시를 품게 됐 다. 광주권은 인공지 능 ( AI ) 과 문화 역량, 서부권은 해 상 풍 력과 에너지역량, 동부권은 소 재와 항만 산업역량, 중남권은 농 생명·바이 오 역량을 육성해전남광 주 ‘신성장 경제지도’를 만들겠다.” -통합시정의목표는무엇인가. “통합 운영의최 우 선목표는 ‘지역 주도 성장’이다. 지역이주도해 좋 은 일자 리 를만들고, 청 년이지역에 머 물 며 ,기업이투자하고,산업이지역의 미 래 를바 꿀 수있다.이게성장이다.정 부의20조원재정지원은 ‘8대1대1’ 의원 칙 으로 기업유치와 산업인 프 라에80%를투입하고 10%는인재육 성,10%는사 회 안전망에배분해성장 을이루겠다. 그 시작은반도체클러 스터를 성공적으로 만 드 는 일이다. 성장을 통해균형과 기 본 소 득 , 녹색 도시,시민주권등이지속가능하도 록 하겠다.” 전남광주=박경우기자 ☞ 1면‘삼성전자,로봇승부수’서계속 현대자동차 그룹 에서보스 턴 다이내 믹 스로 봇 전 략 을주도 했던 이동건부 사장이R X 사업추진실로보 틱 스전 략 팀 장으로선임된것도이 런 계획을 뒷 받 침 하기위해서 란 분 석 이다. R X 사업추진실이속도를 낼 분야 는 휴머노 이 드 로 봇 상용화의가장 큰 걸림돌 인로 봇 의‘ 손 ’이 될거란 관 측 이나 온 다. 사 람 손처럼 복 잡 하고 섬 세 한 동작을 구현하는 로 봇 손 ( 덱 스 트 러스 핸드 ) 은 휴머노 이 드 부품 원가의 17~31%를 차지한다. 관절이 많 아 구동계· 센 서구조가 복 잡 한 데 다, 다양한 물체를 안정적으로 집고 조작해야해기 술 장 벽 이 높 다. 삼성전자는 올 해초 미래 로 봇 추진 단 하 드웨 어 그룹 안에로 봇 손 전담 조 직 ‘ 핸드랩 ’을신설해 휴머노 이 드 의 손 구동시스 템 과정 밀 제어기 술 을개 발하고, 제조 라인에바로 투입할 수 있는실용적수 준 으로끌어 올리 는중 이다.여기에로 봇손 전문가인 김 의 겸 아주대교수가 R X 사업추진실에합 류하면서삼성전자의로 봇손 역량은 한 층 향상 될 전망이다. 김 교수는 로 봇 조작개발 팀 에서지능조작기 술 전 반을개발할 예 정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 했 다. 지능형자 율 로 봇 시스 템 전문가인 김 현진 서울대교수도 R X 사업추진실에합류한다. 삼성은 2030년까지국내 외 모든생 산공장을 AI 자 율 공장으로 전 환 하 겠다고 선언 했 다. 자재입고부터생 산·출하까지전공정에디지 털트윈 기 반 시 뮬레 이 션 을 도입하고, 품 질 ·생 산·물류 AI 에이전 트 와 오퍼레 이 팅봇 · 물류 봇 ·조 립봇같 은 휴머노 이 드 형제 조 로 봇 을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계 획이다. R X 사업추진실은 서초구 서울 R & D 캠퍼 스에서로 봇 하 드웨 어와 AI 기 술 을설계하고,경 북 구 미 사업장에 데이터 팩토리 를구축해로 봇 현장투 입기반을 마련 할 예 정이다. 3일영남 권첨단산업육성전 략 국민보고 회 에 서영남에총 60조 원을 투자해로 봇 을 결 합한제조 AI 선도 거점 을 육성 하겠다고 밝힌 계획의연장선이다. 삼성전자의로 봇 사업속도전은반 도체 ( DS ) 부문수 익 성이수 직 상 승 하 는상 황 에서로 봇 경쟁력강화로비반 도체부문의 미래먹거리 를 마련 하려 는 포석 으로보인다.D X 부문 미래 사 업의 핵 심을로 봇 에 두 고,삼성전자가 반도체와 로 봇 이라는 AI 시대 두 축 을모 두 선도하겠다는의 미 라는분 석 이다. 삼성전기, 삼성디스 플레 이, 삼성 중공업을비 롯 한계 열 사들의다양한 제조현장을 활 용해로 봇 개발에필요 한데이터를대규모로확보할수있다 는 점 도삼성이로 봇 사업에자신 감 을 보이는배경으로꼽 힌 다. “임기 1년내팹 착공$반도체인재도 양성” 민형배초대전남광주통합시장 인구 317만명초광역시새선장 800조반도체클러스터이끌어 “군공항신속이전땐속도붙어 연합공대등인력공급도박차 지역특성맞게기능분담배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초대수장에오른민형 배 전남광주시장이 한국일보와의인터뷰에 서 “서남권반도체클러스터를성공적으로조 성해 지역의미래를 열겠다”고 거듭 강조했 다. 전남광주시제공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구미에휴머노이드 양산 체계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로봇 자동화 산업의거점으로육성할계획이다. 사진은경북구미시상공에서바라본구미국가산업단지일대 모습. 구미=뉴시스 정부가호남권반도체산단을조성하기로발표한전남광주군공항부지의모습. 한국일보자료사진 서울 R&D 캠퍼스서로봇설계 구미‘데이터팩토리’에투입기반 삼성전자속도전계열사들나서 전기^중공업등제조현장활용 “2030년까지AI 공장으로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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