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D4 사회 “리튬 배터리로봇더있어$” 4^5층 모두 화약고였다 “장윤기성범죄^살인사건병합막아”$국수본지휘라인겨눈검경 열달간뚫린국립외교원 최대1만여명정보유출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온라인교 육시스템서버해킹으로 외교관 등 최 대 1만여건의개인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있는것으로알려졌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서버는 2025년5월 부터올해2월까지약 10개월간해킹당 했다.해킹주체는같은기간수시로서 버를 드나들었는데, 해당 서버에는전· 현직외교관을 비롯한 외무공무원뿐 아니라 해외파견공무원등 1만여건 의데이터가저장되어있다.최대1만명 에달하는 외교안보인력의정보가 새 어나갔을수있는상황인셈이다. 유출항목은이름과이메일주소, 서 버접속을 위한 아이디·비밀번호 등으 로주민등록번호나휴대폰번호, 주소 지같은민감정보는아닌것으로전해 졌다. 외교부 당직자는 “ (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서버에 ) 개인의고 유 식별번호나 주민등록번호 등의정 보가없어중복인원을 가려내기는어 려우나, 상당한규모의유출이있던것 으로파악됐다”고말했다. 국립외교원온라인교육시스템은외 무공무원등의직무·어학 온라인강의 를위해코로나19 당시인 2022년도입 됐다. 외교부는 올해 2월 관계기관으 로부터해당서버에지속적인해킹정황 이있다는사실을통보받고긴급차단 등대응조치에나섰다. 외무공무원은물론재외공관에파견 된정보기관요원등외교안보핵심인 력의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국가안 보 관련사안인만큼약 5개월이지난 시점에이를 공개하게됐다고 외교부 는전했다. 외교부는 해킹 주체와 관련해서는 북한이나 관련 조직의소행가능성을 열어뒀다.외교부당국자는“여타국가 들이배후에있는해킹조직등을포함 해모든가능성을배제하지않고있다” 고말했다. 다만이당국자는“북한소 행으로단정할 만한기술적근거는부 족하다”며“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배 제하지않고있다”고 덧붙였다. 또 해 당 서버는외교부 서버와는 독립된망 을사용하고있어부처내추가피해는 아직확인되지않았다. 전혼잎기자 온라인교육시스템서버해킹돼 北또는관련조직소행가능성도 전남광주여고생살해사건부실 수 사의혹을둘러싼검찰과경찰의수사 가경찰청국가수사본부 ( 국수본 ) 지휘 라인을향하고있다.초동수사팀이장 윤기 ( 23 ) 의성폭행사건과여고생살해 사건을함께수사해야한다며세차례 병합을 건의했지만, 국수본이받아들 이지않았다는 주장이나왔다. 검경이 당시국수본지휘과정을집중 확인하 고있는만큼이를통해정확한사실이 규명될전망이다. 21일광주지법에서구속전피의자심 문 ( 영장실질심사 ) 을받은전남광주광 산경찰서전형사과장박모경정의변호 인은“장윤기의베트남여성성범죄사건 과여고생살인사건을병합하지말라는 국수본의지침이있었다”고밝혔다.박 경정측에따르면당시수사팀은장윤기 의성범죄목적을확인하려고광주경찰 청강력계장을통해5월6일부터10일새 세차례구두로병합 수사를건의했지 만,국수본은모두받아들이지않았다. 박경정측은당시수사팀은두사건 을함께살 펴봐 야범행동기와성범죄목 적성을 규명할 수있다고 판 단했다고 주장했다. 장윤기는고 ( 故 ) 이 채 원 ( 16 ) 양 살해사건이 틀 전인5월3일 평 소스 토 킹하던베트남여성의주거지에침입 해성폭행한 혐 의를받는다. 그 러나경찰 은성폭행사건과여고생살해사건을병 합하지않고별개사건으로수사했다. 앞 서초동 수사팀은 형 량 이 더높 은 강간등살인 혐 의대 신 일 반 살인 혐 의 를적용해 송 치하면서부실수사 논란 이일었다.이를두고박경정측은당시 수사팀이강간 등 살인 혐 의를 의도적 으로제외한것은아니라고 반 박했다. 박경정의변호인은 “베트남여성이있 는지 역 으로수사대를보내 참 고인조 사를 하는 등 필 요한 조치를 다 했으 나,당시직접 증 거가부족했고경찰구 속기간이10일로제한된상황이었다” 며“정황 증 거만으로 강간 등 살인 혐 의를 적용해 송 치하기는어려 웠 다”고 말했다. 박경정도이 날 법원에출 석 하 면서“수사 과정에서 윗선 이나저에의 한 부당한 지시는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박 경정측은 ‘ 사실상 수사 지휘 를한국수본이장윤기사건처 리 의전 후 사정을알고서도 ( 박 경정의 ) 구속 영장을 신 청한것아니 냐’ 는 취 재 진 질 문에“ 그래 서 굉 장 히억울 하게생 각 한 다”고 답 했다. 국수본은 분리 수사 지시는 인정했 다. 국수본 관계자는이 날 “수사의 완 결 성을 확보하기위해성폭력사건은 전 담 부서인여성청소년과에서수사하 되, 살인사건수사서 류 에성폭행관련 수사기록을 첨 부하도록 지시했다”며 “광주청에서강간등살인 혐 의로수사 하 겠 다는요청은없었다”고밝혔다. 검경은이 날 장윤기사건수사 지휘 선 상의국수본 부서를 동시에 압 수수 색 했다. 광주지검은 국수본 강력범죄 수사과장실등에서공무상 비밀 누설 과 증 거인 멸혐 의등을확인하기위한 압 수수 색 영장을집행했다. 국수본산 하 장윤기사건 진 상규명 특 별수사단 도같은부서를 압 수수 색 했다. 국수본 산하 특 수단이국수본지휘라인을강 제수사하면서수사의독립성과공정성 을 둘러싼 ‘셀프 수사 ’ 논란 도 불 거지 고있다. 전남광주=김진영기자 이상무기자 前형사과장“병합수사건의 국수본이3차례나안받아들여” 검경, 국수본동시에압수수색 국수본“강간살인수사요청없어” 1 8 일 화 재가 발 생한인 천쿠팡 물 류 센 터안에소 방 당국이밝 힌리튬 배터 리탑 재로 봇 수 백 대외에도추가로 봇 이있는것으로파악됐다.물 품 포장을 위한 포장재와비 닐 등도가 득 해이 곳 으로 불 이번졌을경우자 칫 대형 참 사 로이어질수도있었다. 대형 화 하는물 류센 터안전관 리 체계를 강 화 해야 한 다는목소 리 가나온다. 불 이난 서해구 석 남동 쿠팡 제32물 류센 터에서근무한 A씨 는 21일 한국 일보에“물 류센 터5 층 에있는 물 류 로 봇 들이 4층 에도있었다”며“로 봇 들은 물건을적재하고 분류 하는기능을 담 당하는데 불 이아 래 로 번졌으면로 봇 내배터 리 가터지면서폭 발 이일어 났 을 것”이라고말했다. 전 날 소 방 당국은물 류센 터5 층 에 리 튬 배터 리 가 탑 재된물 류 로 봇 수 백 대 가있다고 설 명했다. 리튬 배터 리 는 불 길 이 닿 으면폭 발 로이어질수있어소 방 당국은 화 재 진압 과정에서 불길 확 산을 막 기위한저지 선 을구 축 했다. 화 재가 난 건물은 연 면적 2만9,000 ㎡ 에 지상 8층 규모로 불 은 6 층 에서시 작돼 7층 으로 확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 길 이 4 ,5 층 으로번졌을경우로 봇연쇄 폭 발 등으로피해가 커 졌을수있다. 화 재당시건물 내부에는 배 송 용 포 장 비 닐 도 빼곡 하게 쌓 여있었던것으 로확인됐다.비 닐 이 불 에타면유독가 스를 많 이내 뿜 는다. A씨 는“물 류센 터 4 , 5 층 에 쿠팡 배 송 용비 닐 이 쌓 인 팰릿 ( 지게차용 받침대 ) 수 십 개가있었다” 고 전했다. 불 이시 작 된 6 층 에도 생 활 용 품 과 종 이박스 등가 연 물이대 량 적 재된 탓 에 불길 이 빠 르게번졌다. 이번 화 재처 럼 대형물 류센 터에서 불 이나면보관 물 량 이 많 고, 로 봇 등 다 양 한 소재의제 품 이있어 진화 에장시 간이 걸리 고피해규모도 커 질수있다. 화 재원인은 아직밝 혀 지지않았지만 대형물 류센 터의 특 성을 반 영한 방 재 체계보 완 이시급한실정이다. 소 방 청에따르면2021년부터지난해 까지최근 5년간물 류센 터대형 화 재는 총 20건으로해당기간전체대형 화 재중 26 % 를차지한다.2021년6월경기이 천 쿠팡덕평 물 류센 터 화 재당시에도전기 합 선 으로일어난 불 이 창 고내부로 삽 시 간에 퍼 지면서 불길 을 잡 는데 엿 새가 걸 렸 다.당시 화 재로소 방 관1명이 숨 졌다. 이번에 불 이난물 류센 터는 2월 23일 ~ 3월 2 7 일소 방 시 설종 합정밀점검당 시 4 개 분 야에서 총 25건의지적사항이 나왔다. 분 야별로 소 화설 비 3건, 경보 설 비13건, 피난구조 설 비 3건, 방화 문 등기타 6건이다.이번 화 재 발화 지점으 로추정되는 6 층 에서는 화 재감지기배 관 연결 부이 탈 등 3건이지적됐다. 해 당사항은모두보 완 조치를 완료 했지 만 화 재를 막 을 순 없었다. 대형물 류센 터 화 재 반 복으로 방 수 량 이 많 은 라지드 롭 형스 프링클 러 설 치의무 화 등 화 재안전기 준 이 202 4 년 강 화 됐지만전국물 류창 고 업 등록시 설 5,9 48곳 중 4 ,325 곳 ( 7 2. 7% ) 이202 4 년 이전등록된것으로나타 났 다.전문가 들은거대한공간과밀집된 화 물,복 잡 한동 선 등물 류센 터 특 성을고려해 방 재체계를강 화 해야한다고강조한다. 국 토 교통부는 전 날 행정안전부, 소 방 청등과함께 ‘ 물 류 시 설화 재안전제 도개 선태 스 크 포스 ( TF ) ’ 를 구성해물 류 시 설 안전관 리 체계를점검하고제도 개 선방 안을 마 련할계 획 이다. 전 날 초 진 을 완료 한 소 방 당국은고 가 사다 리 차를이용해 잔불 제거 작업 을이어갔다.이 날오 전9시 4 0 분 을기해 인근 8 개시도인력과장비를동원하는 국가소 방 동원 령 을일부해제했다. 화 재 원인을밝 히 기위한소 방 청등 8 개기관 의중 앙화 재합동조사단도 꾸 려졌다. 조영국소 방 청119대응국장은“이번조 사 결 과를물 류 시 설 안전강 화 를위한 정 책마 련의기초자 료 로 활 용할계 획 ” 이라고말했다. 이환직기자 ‘인천쿠팡화재’ 합동조사착수 “4층에도로봇”연쇄폭발날뻔 불쏘시개비닐받침대등가득 올해정밀점검서지적사항 25건 국토부, 물류화재안전TF 가동 전남광주여고생살해사건부실수사의혹을받고있는박모경정(전전남광주광산경찰서형사과장) 이21일구속전피의자심문을받기위해광주지법에들어서고있다. 전남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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