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24일 (금요일) 종합 A4 한국 ‘여권파워’ 2위유지 미여권20년새1위→10위 세계각국의여권이갖는힘을나 타내는‘헨리 여권 지수’에서 한 국이 2위를 유지한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글로벌시민권·거주자문회사헨 리 앤드 파트너스가 이날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 20주년 보고서에 따르면한국은 188개국에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만으로 입국할 수 있어싱가포르(192개국)에이어2 위를 기록했다. 일본과 아랍에미 리트(UAE)도한국과공동2위다. 미국은 10위(180개국)로 나타났 다. 2006년에는1위였다가순위가 하락한것이다. 미국보다 상위인 국가가 36개국 (공동순위포함)인점을고려하면 사실상 37위다. 미국의 경우 상위 권에 있는 다른 서방 선진국들과 달리중국에비자없이입국할수 없다는점등이순위하락의배경 으로꼽혔다. CNN은“여권소지자가비자없 이 또는 도착비자로 방문할 수 있 는목적지수를기준으로전세계 여권이 제공하는 여행 자유를 추 적하는이지수는, 미국여권이더 이상가장강력한여권가운데하 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공관사칭 ‘보이스피싱사기’ 미전역확산 미 전역에서 재외공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여전히기승을부리 면서 한인들을 노린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있다. 사기범들은 발신번호를 조작해 실제 재외공관 전화번호로 전화 를 건 뒤“범죄에 연루됐다”고 협 박하고가짜정부기관홈페이지로 유인해개인정보를빼내거나금품 을요구하는수법을쓰고있어한 인들의각별한주의가요구된다. 하시엔다 하이츠에 거주하는 강 모씨는최근바쁜아침시간대워 싱턴 DC 주미대사관 대표번호인 ‘202-939-5600’으로 걸려온 전화를받았다. 자신을“주미대사 관 이OO 사무관”이라고 소개한 남성은“서울중앙법원에 전달된 서류가있다”며강씨에게공관방 문을 요구했고, 강씨가 지역이 달 라 방문이 어렵다고 하자 인터넷 으로 서류를 확인하는 방법을 안 내했다. 사기범이 알려준 사이트는 실제 서울중앙지검홈페이지를본뜬가 짜 사이트였다. 강씨가 사이트에 이름과생년월일을입력하자인터 폴 공문과 구속영장 등이 나타났 고 베트남 마약 운반 혐의로 인터 폴수배중이라는내용이담겨있 었다. 이후사기범은“마약사범강 모씨를알고있느냐”,“최근베트 남에다녀온적이있느냐”고추궁 하며“여권효력은이미중지됐다” 고 압박했다. 자신과 전혀 관계없 는질문들에강씨가“이거보이스 피싱아니냐”고묻자상대방은잠 시침묵한뒤전화를끊었다. 강씨는“뉴스에서 여러 차례 봤 던 수법이지만 직접 겪어보니 매 우 교묘해 순간적으로 정말 속을 뻔했다”며“너무영화같은이야기 였지만막상직접당하니‘내신분 이도용됐나’싶어순간적으로정 신이혼미해졌다”고말했다. 이같은사기범들은총영사관직 원을사칭해“한국법원이나검찰 에서전달할서류가있다”거나“범 죄에 연루돼 확인이 필요하다”며 피해자의 불안감을 자극한다. 이 후 검찰·경찰·금융감독원 등 한 국 정부기관을 잇따라 사칭해 가 짜 정부기관 홈페이지 접속이나 시그널(Signal), 텔레그램(Tele- gram) 등 특정 메신저 설치를 유 도한다. 이어 개인정보와 금융정 보를빼내거나수사와체포영장을 빌미로 해외 계좌 송금을 요구하 는수법이다. 이같은보이스피싱사기시도사 례들은 미 전역의 한인들을 대상 으로 이뤄지고 있다. 뉴욕 총영 사관은 지난 15일 공지문을 통해 “총영사관을 사칭한 범죄 행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한 인사회의 주의와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외교당국은 한국 정부기관은 전 화나온라인등을통해개인정보나 금전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같은요구를받을경우절대응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발신 번호를조작하는것은보이스피싱 의흔한수법인만큼, 실제관공서 전화번호와 동일하게 표시된다고 해서안심해서는안된다고강조했 다. 링크 클릭이나 개인정보 입력, 양식서명등어떠한형태로도개인 정보를제공해서는안된다. 실제 공관이나 다른 정부기관과 진행 중인 업무가 있어 보이스피 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에도 발신자에게 소속과 성명을 확인한뒤일단전화를끊고, 인터 넷등공식경로로확인한대표번 호로 직접 연락해 해당 직원의 근 무여부와실제발신여부를확인 해야한다. 황의경기자 공관발신번호조작해 “범죄연루됐다”며협박 가짜검찰사이트유도 송금요구·개인정부탈취 “의심땐바로끊고신고” <사진=Shutterstock> “이러한변화를주도하는가장큰 지역적 요인은 주택 공급 증가, 일 부구매자들을관망세로머물게하 는더높은모기지금리, 그리고전 반적으로더균형잡힌시장이다.”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사회 시장 의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의 eXp부동산에이전트대니얼비어 (Daniel Beer)는“구매자들이 콘 도에서 가장 큰 협상력을 가지고 있다. 콘도의재고수준이단독주 택보다 현저히 높으며 계속 증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정부 규정 및운영비용증가에기여하는기 타요인으로인한치솟는HOA(주 택소유자협회) 수수료가 더 많은 소유주들로하여금매각에나서도 록 밀어붙이고 있으며, 이는 구매 자들에게많은선택권을제공하고 있다”고비어는덧붙였다. “우리시장의구매자들은지난6 개월 동안 경쟁이 줄어들었으며, 이는 주택 검사 조건부 계약이 더 많이 승인되도록 허용하고 있다” 고 뉴욕주 시라큐스의 eXp 부동 산에이전트벤그레이(Ben Gray) 는밝혔다.“많은구매자들이대도 시권에서 더 멀리 떨어진 주택을 포함하도록검색기준을확장하고 있으며, 제안이 수락되도록 하기 위해 45분에서 50분까지멀리이 동하고있다”고그레이는말했다. 휴스턴의 eXp 부동산 에이전트 타오 응우옌(Thao Nguyen)은 휴 스턴 부동산중개인협회의 데이터 에따르면단독주택재고가5.2개 월치로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이 메트로플렉스에서“구매자들이 마침내다시선택권을가지게되었 다”고 말했다.“이는 구매자들이 입찰 전쟁에 압박감을 느끼는 대 신 주택을 비교하고, 검사를 수행 하며, 협상할수있는더많은시간 을 가졌음을 의미한다. 리스팅 에 이전트로서 나 역시 거래를 성사 시키기 위해 클로징 비용이나 모 기지 금리 인하에 기여하려는 판 매자들이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고있다”고응우옌은덧붙였다. “신축 주택은 구매자가 가장 강 력한 협상력을 가지는 곳이다. 건 축업자들은 일반 재판매 판매자 들은단순히맞출수없는이자율 인하를 공격적으로 제공하고, 클 로징 비용을 부담하며,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샌 안토니오의 eXp부동산에이전트 로미 데아이스(Rommy Deais)는 밝혔다. 샌안토니오의또다른 eXp 부동 산 에이전트인 마리오 빅토리카 (MarioVictorica)는이지역이“이 미 더 긴 시장 체류 기간, 더 많은 가격 인하, 그리고 증가한 판매자 의유연성을목격하고있다”고말 했다.“모기지 금리가 크게 하락 하여 시장에 구매자 급증을 불러 오지않는한, 이러한조건들은향 후몇달동안계속해서구매자들 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빅토리카는덧붙였다. 애틀랜타주택시장 ‘바이어마켓’ 진입임박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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