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29일 (수요일) D4 정치 與 “보완수사권 폐지 30일처리” 속도전$ 野 “필버” 총력전 ‘팀정청래’밀착행보에김민석^송영길도‘팀플레이’ ‘非장동혁’시도당위원장대거선출$장외투쟁에빨간불 박형수(오른쪽) 국민의힘의원이28일국회법제사법위원회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의사진행과 관련해김승원더불어민주당의원(소위원장)에게 항의하고있다.여당이선관위특검법논의에앞서보완수사권폐지를다루는형사소송법논의를먼저진행하자반발한것이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28일국회법제사법 위원회를 열고 검찰의보완수사권을 전면폐지하는형사소송법개정안의단 독처리수순에돌입했다.이르면 30일 국회본회의통과를 목표로 본격적인 입법속도전에나선것이다. 국민의힘은 “거대여당의의회독재” 라며안건조정위원회신청, 필리버스 터 ( 무제한 토론 ) 등을 동원해맞서기 로했다.여기에민주당이국회운영위 원회에서신속처리안건 ( 패스트트랙 ) 기한을 단축하는 법안 처리까지밀어 붙이면서여야 극한 대치가 반복될전 망이다. 이날오전국회에서열린법사위법안 심사제1소위원회는 초반부터안건상 정을 둘러싼여야 간이견으로 파행을 겪었다.당초소위에서는중앙선거관리 위원회특검법을심사한후형소법개정 안을논의할예정이었다. 그런데민주 당이“특검법은여야원내지도부간협 의가진행중”이라며형소법개정안을 우선상정하자, 국민의힘의원들이개 회17분만에퇴장했다.야당간사인박 형수국민의힘의원은민주당의의사일 정변경에“형소법개정안을 자신들의 일정대로강행처리하겠다는의도외에 달리해석할수없다”고반발했다. 민주당은이날소위에서기존에발의 된여러건의형소법개정안을병합해대 안을마련한뒤의결까지하자고주장 했다.앞서10일조국혁신당,진보당등 범여권정당이함께첫 소위를 개최한 이후지금까지8차례에걸쳐개정안을 논의한 만큼 충분한 숙의를거쳤다는 것이다.서영교법사위원장은기자들과 만나 “오늘 ( 소위심사를 ) 끝내야내일 ( 전체회의에서 ) 통과시킨다”고했다. 국민의힘은오후에속개된소위에는 다시참석해민주당의속도전에제동 을걸고나섰다.민주당이수적우위를 앞세워의결을 시도할 경우 안건조정 위원회를신청해법안처리를최대한미 루겠다는방침이다.여야 3명씩,총 6명 으로구성되는안건조정위에선최대90 일간이견이있는 법안을 논의하게된 다. 다만민주당이조국혁신당등의협 조로안건조정위를범여권 4명과국민 의힘2명으로 바꿀 수있는 만큼 국민 의힘이개정안처리를막기는사실상쉽 지않을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개정안 이법사위를 거쳐 30일 본회의에상정 되면필리버스터에나서겠다는방침을 세웠다. 여야는 운영위에서도 충돌했다. 민 주당이현행최대330일걸리는패스트 트랙제도를 90일로대폭단축하는국 회법개정안을운영위소위에서강행처 리했기때문이다. 민주당은 해당 개정 안도 30일본회의에서올려처리할 계 획이다. 국민의힘은 강하게반발하며 소위에서표결을 거부하고 퇴장했다. 야당 간사인김승수 국민의힘의원은 “후반기원구성이되자마자 ( 여당이 ) 쟁점법안을번갯불에콩튀겨먹듯 급 하게상정했다”고했다.김미애의원도 “국회를통법부로전락시킨것”이라고 여야 ‘형소법개정안’ 정면충돌 與법사위소위열고강행예고에 국힘“의회독재” 17분만에퇴장 안건조정위신청해맞설방침 운영위선‘패스트트랙단축’충돌 반발했다. 민주당은이날소위에서필리버스터 종결요건을현행‘재적의원 3분의1 이 상서명’에서‘5분의1이상’으로완화하 는 국회법개정안도 논의했으나 의결 하진않았다.여당간사인천준호민주 당의원은“다양한 각 도에서더숙고할 필요가있다”고했다. 박준석^이유진^김준형기자 더불어민주당차기당대표에도전하 는 김민석 · 송영 길 후보가 최 근친 이재 명 ( 친 명 ) 계최고위원후보들과함께하 는일정을늘리고있다.정청 래 후보 와 친 정청 래 ( 친 청 ) 계최고위원 후보들이 자신들을‘ 팀 정청 래 ’라고 칭 하자“ 줄 세 우기”라며 비판 했 던 것이무 색 한 모습 이다.예 비 경선 ( 컷 오 프 ) 결과 팀 정청 래 가전원 생 존하자, 친 명지지 층 결 집 을 위해 팀플레 이를 하는 방 향 으로 전 략 을수정했다는분석이나 온 다. 김후보는 28일 친 명계로 분 류 되는 김 용 최고위원후보 와 함께경 남 창 원 권리당원강 연 회에참석했다. 이 틀 전 김후보의 광 주과 학 기 술 원 강 연 에는 김 용· 서미화 · 박선원 ·임 미애 ( 기호순 ) 후 보 등 4명이참석했고, 25일 국회에서 열린‘정치 와 미 래 ’ 초청강 연엔 김 용· 서 미화 ·임 미애후보가자리했다. 김후보는이날김 용 후보를 콕집 어 “제가당대표가된다는전제하에 같 이 일했으면 좋 겠다. 도 와 주시라”며지지 를 호소했다. 앞서 26일에도 “ ( 친 청계 최고위원후보를 ) 몽땅떨 어 뜨 리고 ( 친 명 ) 5대 0으로 가 느냐 가 관전 포 인트” 라고했다. 친 명계최고위원후보들을 전원당선시 켜 달라는호소 였 다. 김후보 측 은당초“최고위원러 닝메 이트는없다”는입장이었다. 친 명성 향 후보들 끼 리 팀 을이 뤄 다 니 는건표 확 장에도 움 이되지않는다는 판 단이 깔 린것으로 해석 됐 다. 그러나예 비 경선 을거치며기 류 가급변했다.김후보 측 관계자는 “ 친 명계후보들이계속 각 개 전 투 할 경우 똘똘 뭉 쳐다 니 는 팀 정청 래 가 비 교적쉽게지도부에입성할 수 있다는위기 감 이있다”고했다.김후보 가당대표로선 출 되더라도 친 청계최고 위원후보 3명이전원당선된다면당권 장 악 에한계가있다는우려도 읽힌 다. 송영 길 후보도 친 명계로 꼽히 는김영 호 · 박선원최고위원후보 와 공 동일정 을이어가고있다.정후보에이어 각 개 격파에나섰 던친 명성 향 의김후보 와 송후보도이 른 바 ‘ 팀 김민석’과 ‘ 팀 송영 길 ’로 뭉 치며단일대오전 략 을 꺼 내들면 서양 측 의신경전도 당대표 후보 와 최 고위원후보가 릴 것없이서로를 난 사 하는전면전으로 확 대되는 모 양 새 다. 정후보 와 함께호 남 을 찾 은 친 청계 최민 희 최고위원후보는 CBS 라 디 오에 서“권리당원들은 최민 희· 한민수 · 이성 윤 이‘반명’이라는김후보주장대로 판 단하지않을것”이라며김민석후보를 직 격했다. 김후보 측 도이재명대통 령 의부 산 가 덕 도 피습 당시자신의 손 수건으로 지 혈 했다며‘ 찐 명’을 자처한 친 청계한 민수최고위원후보를겨 냥 해“대통 령 이당한 비 극적 테 러까지 악용 하는 자 기정치의극치”라고 비난 하는 논 평 을 냈 다. 김현우기자 ‘친청’與최고위원후보들단일대오 金^宋도친명후보들과접점늘려가 최 근 국민의힘시도당위원장에장동 혁 ( 사진 ) 대표 와 거리를 둬온비 당권파 인사들이대거선 출 되고있다. 6 · 3 지방 선거이후 장외 투 쟁에주 력 하며강성 당원들을결 집 해 온 장 대표에게 빨 간 불이 켜 진 셈 이다.이런가운데장대표 는당원중심정당을강조하면서당내 주도권을둘러싼충돌은당분간불가 피 할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최 근 각 시도당에 29일 까지차기시도당위원장을 선 출 하라 는 공 문을보 냈 다.이르면 30일최고위 원회의에서 새 시도당위원장을 추 인할 방침이다.신 임 시도위원장에는지선이 후장 대표의퇴진을요구한인사들이 다수이 름 을 올 렸 다. 부 산 시당위원장 ( 이성권 ) , 경 북 도당위원장 ( 김형동 ) , 울 산 시당위원장 ( 서범수 ) 은 모두 쇄 신파 의원 모임 인대안과미 래 소속이다.경기 ( 김은 혜 ) · 강원 ( 이양수 ) · 경 남 ( 박상 웅 ) 의 도당위원장도계파 색 이상대적으로 옅 은의원들이 맡 았다. 아직 선 출 되지않은 대구 와 서 울 에서도 비 당권파가 선 출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대구시당위원장에는 권영진의원이내정 됐 으나‘ 멱살잡 이’논 란 이후 출 마를 포 기 하면서김승수 의원이거론된다. 서 울 시당위원장에는대안과미 래 소속조은 희 의원이 유력 하다. 지 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동원 력 을 행사할 수있는 시도위원장들이 비 당 권파로 채 워지면서 향 후 장 대표의장 외 투 쟁이 탄력 을 받 기어려 울 것이 란 관 측 이나 온 다.장대표는지선패 배 이 후 투 표 용 지부 족 사 태 를계기 삼아 올 림픽공 원 집 회참석등 장외정치를 통 해강성당원의지지를 확 보하며리더 십 을강화하는수단으로 활용 해 왔 다. 이에한 국민의힘관계자는 “시도당위 원장이지원해주지않으면현장에사 람 을동원하기도어 렵 고 집 회분위기를 내기도 어 렵 다”며“장 대표가 앞으로 현장일정을다 니 기도쉽지않을것”이 라고전망했다. 이런분위기에도 아랑곳 없이장대표 는이날 국회에서열린 ‘선 출직공직 자 평 가혁신 태 스 크포 스 ( TF ) ’ 회의에서 “당원의사를무시하고당원들이선 출 하지않은 누군 가에의해 공 천하겠다 는 발상은 정당정치의기본원 칙 과 완 전 히모 순된다”고목소리를 높였 다.당 대표제폐지론에대해서도 “당대표를 없애고 원내중심정당으로 가겠다면, 적어도 원내대표 선거에 당원 의사가 50 % 이상반영 돼 야한다”고반박했다. 당내에서는장대표가 2028 년 총선대 비 를명분으로 TF 를 띄 우면서권한강 화에나섰다는해석이나 온 다. 김준형기자 ‘퇴진’목소리쇄신파다수선출 張, 당대표폐지론에반박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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