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3일 (월요일) 종합 A2 | 미니인터뷰 |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최근미주한인사회에서양궁이자녀들의집중력 향상과내면성장을위한스포츠로큰주목을받고 있다.연이은상위디비전진출로화제를모은최하윤 선수의훈련을이끌고있는HKC ARCHERY코치를 만나, 사대위에서배우는양궁의진정한가치와아 이들의성장에미치는영향에대해들어보았다. Q. 최하윤 선수의 연이은 상위 디비전 도전과 성 과가화제다. 현장에서지도하며느낀소회는? A.“나이와체급을핑계대지않는무대에 서얻어낸결과라더욱값집니다. 자신의연 령대에만안주하면발전은거기서멈추고맙 니다. 한단계위에서강한상대들과직접부 딪혀봐야 진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고 보 완점을찾을수있습니다. 상위무대에서견 뎌낸이시간들이결국하윤이를더욱단단 한선수로만들어줄것이라확신합니다.” Q. 최근 미주 지역에서도 양궁에 대한 관심이 높 아지고 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양궁을 접했으면 하는특별한이유가있다면? A.“양궁은 남을 쓰러뜨려야 이기는 운동 이아니라, 내안의흔들림을잡는정직한스 포츠입니다. 화살이과녁을향해떠난순간, 그결과에대한책임은오롯이사대위에선 자기자신에게있습니다. 남탓이나환경탓 을할수없는사대위에서,아이들은스스로 를 통제하고 책임지는 법을 그 어떤 것보다 빠르게배웁니다.” Q.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에 게양궁이어떤실질적인도움을줄수있나? A.“요즘 아이들은 빠르게 변하는 즉각적 인 자극에 너무 익숙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양궁은단몇초동안자신의숨소리와시선, 손끝의 감각에만 완벽히 집중해야 하는 스 포츠입니다. 사대 위에서 훈련된 이 강력한 고요와깊은몰입능력은학업은물론이고,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삶 전체를 떠받치는 단단한자산이될것입니다.” Q. 체격 조건이나 운동 신경이 부족할까 봐 시작 을망설이는부모님들도많다. A.“양궁은몸집이크거나힘이센아이가 무조건유리한운동이아닙니다. 섬세한감 각,멘탈의단단함,그리고지루한반복을묵 묵히견뎌내는성실함이승패를결정짓습니 다. 체급에얽매이지않고자신이노력한만 큼 정직하게 성과가 드러나는 유일무이한 무대입니다. 차분하게 활시위를 당기며 스 스로를직면해본아이는어떤시험이나시 련앞에서도쉽게흔들리지않습니다. 더많 은아이들이이깊은성장의순간을직접경 험해보길바랍니다.” HKCARCHERY코치에게듣는 ‘양궁’과 ‘성장’의의미 조지아의 명문 양궁 클럽 HKC ARCHERY 소속 최하윤(16·세킨저 고교) 선수가 최근 미 국전국양궁대회에서자신의연령대를뛰어넘 어성인부4위및21세이하(U21) 부문동메달 을연달아획득했다. 15세였던지난2025년18 세이하(U18)국가대표로발탁된바있는최선 수는 올해도 상위 디비전에 잇따라 도전하며 미국양궁계의주목을받고있다. 최 선수는 지난 2026년 7월 17일부터 19일 까지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린‘USAT #4 - 2026 레벨기어벅아이클래식(Rebel Gear Buckeye Classic)’성인 여자 리커브(Recurve Senior Women) 부문에출전해최종 4위를기 록했다. 미국전역의정상급선수등 900명이 상이참가한이대회에서최선수는국가랭킹 시스템(NRS)포인트집계2위에오르며‘2026 USAT 시리즈 파이널(Series Final)’출전권 을확보했다. 또한, 같은소속팀의콘스탄틴김 (Konstantin Kim) 선수와 출전한 혼성팀 70m 경기에서도동메달을목에걸었다. 이어지난2026년7월22일부터26일까지진 행된‘2026 WIAWIS 미국양궁협회 JOAD 타 깃내셔널및U.S.오픈(JOADTarget Nation- als & JOAD U.S. Open)’에서는 리커브 21세 이하(Recurve U21Women) 부문에출전했다. 최선수는폭염으로인한경기지연과야간및 새벽경기라는악조건속에서도집중력을유지 하며JOAD타깃내셔널3위, JOADU.S. 오픈 3위를각각기록해동메달2개를추가했다. 조지아주에서 유일하게 실내외 양궁 훈련장 을모두갖춘HKCARCHERY측은이번성과 에대해“자기연령대에안주하지않고한단계 위 상위권 선수들과 직접 부딪혀 얻어낸 값진 결과”라고평가했다. HKC ARCHERY 소속코치는“양궁은체격 조건보다 섬세한 감각, 멘탈의 단단함, 그리고 반복을견디는성실함이승패를결정하는정직 한스포츠”라며“사대위에서경험하는강력한 고요와깊은몰입능력이아이들의학업과삶 에단단한자산이될것”이라고밝혔다. 제인김기자 애틀랜타 16세소녀최하윤, 미국양궁의미래 2026 WIAWIS USA Archery JOAD Target Nationals Recurve U21 Women 3등매달식후 HKC 양궁최재민 코치와최하윤선수가기념사진을찍고있다. 성인부부터U21까지연달아석권 최고의훈련환경에서피어난결실 연방정부는 이번 정책의 목적에 대해“합법적 영주권을 취득하려 는 신청자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능력을갖추고있는지를확인하기 위한것”이라며“납세자의부담을 최소화하고미국이민제도의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민자 권익단체 들은 새로운 기준이 이민자 사회 에‘위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고우려하고있다. 이들은 메디케이드나 푸드스탬 프 등 법적으로 자격이 있는 복지 프로그램조차 영주권 심사에 불 이익이 될 것을 우려해 신청을 포 기하거나의료서비스와식료품지 원을받지않는사례가늘어날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민권자 인자녀가받을수있는복지혜택 까지 부모가 기피하는 현상이 나 타날가능성도제기된다. 이민법 변호사들은“복지 프로 그램을이용했다고해서모두공적 부조로 간주되는 것은 아니며, 신 청자의신분과이용한프로그램의 종류, 이용시기등에따라적용여 부가달라질수있다”고설명했다. ‘공적부조’ 심사 ◀1면서계속 현재 이 지역에서 I-85를 건널 수있는보행자통로는노스드루 이드 힐스 로드 인터체인지에 설 치된폭42인치인도가유일하다. 새롭게추진되는교량은폭14피 트로 연방 장애인법 기준을 충족 하는보행및자전거전용통로로 조성된다. I-85 서쪽구간에는엘 리베이터광장과경사로도설치돼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도록 설계된다. 이미 에모리대가 1,5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고 브룩헤이븐시도추가자금을투입 할예정이다. 다만 I-85 관리권은 조지아교통부(GDOT)가갖고있 어 다리 설계와 최종 건설은 모두 GDOT의승인이필요하다. 현재 토지 매입과 통행권 확보, 환경인허가절차는 2027년완료 를목표로진행중이다. 공사는 2028년 착공해 2029년 완공을목표로하고있다. 브룩헤이븐-에모리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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