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13일 (목요일) 한국과미국,일본등 41개국이중국 이지난달 태평양에서실시한 잠수함 발사탄도미사일 ( SLBM ) 시험을 겨냥 해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의인프 라 투자와경제지원을 둘러싸고외교 경쟁이벌어졌던남태평양이핵전력과 미사일시험을 둘러싼안보 대립의무 대로부상하는양상이다. 11일 ( 현지시간 ) 주제네바 미국대표 부가 공개한 성명에는 한미일을 비롯 해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노르 웨이, 호주, 우크라이나등이이름을올 렸다. 이들은 “최근 태평양 지역의미 사일 시험활동은 대륙간탄도미사일 ( ICBM ) 과SLBM,우주발사체 ( SLV ) 의 발사통보및충돌방지를위해대부분 국가가따르는표준관행을준수하지 않았다”고지적했다. 이어“충분한사전통보와세부정보 없이핵탑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시험하는것은위험하며인접국의평화 와 안보를 해친다”고 경고했다. 관련 국의오판가능성을키우고국제안정 을흔드는행위라는것이다.이들은핵 보유국을비롯한 모든 발사국에최소 24시간전미사일종류와발사시간대· 지역·방향,예상낙하지점등을통보하 라고촉구했다. 성명은중국을직접거명하지않았지 만, 주제네바미국대표부는이날성명 이중국이지난달 6일시행한SLBM시 험을지목했다고밝혔다. 중국은정례 훈련의일환으로 국제법에 부합하며 관련국에사전통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미국측은모든관련국에충분 한정보가제공되지않았으며일부 국 가는 발사 2시간 전에야 제한된 통보 를받았다고반박했다. 공동성명에는이달 30일부터태평양 도서국포럼 ( PIF ) 정상회의를개최하는 팔라우와마셜제도도참여했다.두나라 는대만과외교관계를유지하고있다. 그러나 중국 견제를 둘러싼 PIF 내 부 균열은깊어지고있다. 최근 PIF 외 교장관 회의에서는 중국의미사일 시 험에대한공동성명채택이논의됐지만 합의에이르지못했다. 중국과 관계를 강화해온 키리바시와 나우루가 문안 에동의하지않은것으로전해졌다. 중 국의이번시험만겨냥할지,태평양에서 이뤄지는모든미사일시험을포괄할지 를놓고도의견이갈렸다. 대만의PIF 정상회의참석을둘러싼 갈등도이어지고있다.지난해에는개최 국 솔로몬제도가 대만을비롯한 외부 파트너를초청하지않으면서대만의참 석이무산됐다. 그러나올해팔라우회 의에는대만대표단이개발협력파트너 자격으로 참석할예정이다. 궈자쿤 중 국외교부대변인은 11일정례브리핑에 서“중국은PIF사무국이‘하나의중국’ 원칙을준수하고대만 관련문제를적 절히처리해중국과포럼관계의건강하 고안정적인발전에영향을미치는것을 피할것을촉구한다”고경고했다. 베이징=이혜미특파원,김민호기자 북 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 일 1발을 발사했다. 지난 6일 탄도미 사일 발사에이어 엿새 만의 무력 도 발이다. 합동참모본부에따르면 군 당 국은 이날 오전 6시 쯤 북 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 을 포 착 했다. 해 당 미사일은 7 00 ㎞ 이 상 비행했으며정 확 한 제원에대해 선 한국·미국이함 께 정 밀 분석중이다. 합 참은 “한미정보 당 국이 북 한의미사 일발사초 기 부터동향을 추 적했다”며 “일본과도 관련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사거리가 7 00 ㎞ 라면통상단거리탄 도미사일 ( S R BM ) 에해 당 한다.다만합 참은이날 북 한의미사일발사 소 식 을 전할 때 단거리탄도미사일이라고 명 시하지않았다. S R BM이거나 준중거 리탄도미사일 ( M R BM·사거리1,000 ∼ 3,000 ㎞ ) 의사거리를 조 정해발사했을 가능성을남겨 둔 것이다. 북 한의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이 달 1 7 일부터2 7 일 까 지열리는 한미 연 합훈련 ‘을지자유의방 패 ( U FS ) ’를 앞 두고 이뤄졌다. 북 한은 한미간 주 요 군 사훈련을 ‘ 북침연습 ’으로 규 정하고 반발해 왔 다.이번발사도한미훈련을 겨냥한무력시위일수있다. 신형또 는 개 량형 미사일성능 시험 의일환일수도있다. 북 한은 앞 서6일 에도원산일대에서동해상으로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발사 다 음 날대체로이를관영 매 체를통해 공개해온전례와 달리 북 한은 당 시이 를공개하지않았다.개발단계에있는 미사일성능 시험에실 패 한 게 아 니냐 는관측이제 기 됐는 데 , 엿새 만에‘재시 도’한것이라는분석이다. 신 종 우 한 국 국 방 안 보 포 럼 ( KODE F ) 사무 총 장은“원산에서 연 이 어 1발 씩 발사하고있는 패턴 으로 봤 을 때기존 미사일의개 량형 이나 신형 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 다. ‘ 북 한판 이스 칸데 르’로 불 리는 KN - 23의개 량형 이나단 거리 극 초 음속 미사일‘화성 - 11마’의성 능시험이이뤄졌을수있다. 이날 발사된미사일은 강원도 고성 군 공 연진 일대해변에서시 민 들에의해 육 안으로관측되 기 도했다. 고성은발 사지점인원산과직 선 거리로 약 130 ㎞ 떨 어 져 있다. 청와대국가안보실은 북 한의탄도 미사일발사직 후 국방부·합동참모본 부 등 관계 기 관이참석한 가 운데긴급 안보상 황 점 검 회의를개최했다.청와대 는“ 북 한의계 속 된탄도미사일발사에 우 려 를 표한다”며“탄도미사일 발사 는 유 엔 안전보장이사회 결 의를 위반 한 도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 을촉구한다”고밝혔다. 조영빈기자 이재명대통령이12일청와대에서미셸스틸신임주한미국대사와대화를나누고있다. 왕태석선임기자 한미일포함 41개국, 中겨냥 “태평양 미사일시험, 평화^안보 해쳐” 공동성명지난달 SLBM시험지목 “핵탑재가능불구사전통보안해” 남태평양,안보대결무대로떠올라 PIF앞둔팔라우^마셜제도도동참 中견제와대만참석등내부균열 이재명 대통 령 이 12일 한국계미 셸 스 틸 주한미국대사를 처 음 으로 만나 “한국문화와사회에대해깊은이해를 가 진 스 틸 대사가한미동 맹 을 더욱굳 건히발전시 켜 나가는 데 있어든든한 가교역할을해 줄 것으로 기 대한다”고 말 했다. 이대통 령 은 이날 청와대에서미국· 포르투갈·아 랍 에미리트 ( UAE ) ·아일 랜 드 등 4개국 주한대사에대한 신임 장 제정 식뒤 이어 진 개 별 환 담 에서이 같 이 말 했다. 스 틸 대사는이대통 령 에 게 “한국에 부 임 하 게돼매 우 기쁘 다”며“한국 정 부및국 민 과 폭넓게 소통하며한미간 상호이해와우호협력 증진 을위해노 력하 겠 다”고 말 했다.이대통 령 은 “양 국 간여러현안들도 합리적이고적 극 적인대화와 협력과정을 통해원만히 풀 어나갈 수있을 것”이라며“이를 통 해양국관계는 더욱더 고도화 될 것”이 라고화 답 했다. 이날 신임 장 제정으로 1 년 7 개 월 간 이어 진 주한미국대사공 백 은 메워 졌다. 현재한미간에는 대미투자 지 연 과 핵 추진 잠수함건 조 , 쿠팡 문제등경제·안 보 분야에서의갈등 현안이적지않은 상 황 이다. 도 널 드 트럼프미국대통 령 과가 까운 스 틸 대사의부 임 으로양국 간고위 급 소통채 널 이마련된만 큼 현 안해소에 속 도가 붙 을수있을지가관 심 사다. 1 955년 서 울 에서태어난 스 틸 대사 는 1 975년 미국으로이주해2021 년 부 터 4 년 간 공화 당 소 속연 방 하원의원 을지 냈 다.성 김 전대사에이어두번 째 한국계주한미국대사로부 임 했다. 이대통 령 은 개 별 환 담 에 앞 서스 틸 대사로부터 신임 장을받은 뒤 “어서오 십 시오”라고환영인사를전한 뒤기념 촬 영을 함 께 했다. 신임 장 제정 식 은 새 로 부 임 한 대사가 본국의국가원수로 부터받은 신임 장을 주재국 국가원수 에 게 전달하는행사다. 김현종기자 한미훈련앞두고$北, 엿새만에또탄도미사일도발 원산일대서동해상으로 1발쏴 개량형미사일성능시험가능성 700㎞이상비행$軍당국분석 스틸대사처음만난 李대통령“한미동맹가교역할기대” 靑서4개국주한대사신임장제정 중국은지난해 9월 3일베이징톈안먼광장에서열렸던전승절 80주년열병식에서잠수함발사탄 도미사일(SLBM) ‘쥐랑(JL)-3’을공개했다. 베이징=뉴시스 Ჩⶵ ⇞⋅ ᯥἑ ⶒ ₁ ₙ᩹ ⼽ ජ⼽ ᝊ⼥⪍ඍᗁ᩵ⅅᗥ᩵ 㜬㋏㋈㋉ⅅ῭⇍㋍Ქࢡ⪍ඍᗁ᩵ⅅᗥ᩵ 㜬 ⅙ን ⼲ජ☁ᑱᛁᝉ ⋚ܶ ੱ⼥ ᝊ⼥ ㋎㋇㋇ɓɮ ℽ᠍⽒ D4 외교 안보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