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27일 (목요일)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망명을 신 청했거나 현재 망명 절차를 밟고 있는 외국인 최대 20만명의 상용(B1)·관광 (B2)비자를무더기로취소하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취소가 이뤄질 경 우미국역사상최대규모의비자무더 기취소가될전망이다. 24일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 르면 국무부는 국토안보부(DHS)와 협 력해 미국에 단기 방문을 목적으로 입 국한 뒤 망명을 신청했거나 현재 신청 중인 외국인들의 비이민 비자를 파악 하고 취소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AP가입수한국무부문서와연방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상은 2016 년부터2026년사이발급된B1·B2비 자 소지자들 가운데 망명을 신청했거 나현재신청중인사람들이다. 토미 피곳 국무부 대변인은“단기 방 문객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에 입국한 뒤영구체류를위해망명을신청한외 국인들의 비이민 비자를 파악하고 취 소하기 위해 DHS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취소 대상 규모 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으며, 절차 가 진행되면서 대상자가 계속 달라질 수있다고설명했다. AP는이번조치의 대상이최대 20만명에달할것으로파 악했으며, 국무부는 구체적인 규모는 공개하지않았다. 이번조치가곧바로대상자들의추방 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정부 관계 자들은현재망명신청이계류중인사 람들의경우비자가취소되더라도즉시 추방되는 것은 아니며, 기존의 비즈니 스·관광방문자자격을잃고체류자격 이다른형태로재분류될수있다고설 명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 온 이민·비자 규제 강화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비자 신청 자들에게소셜미디어활동이력을요구 하고 일부 신청자에게 고액의 보증금 을 부과하는 등 비자 심사를 강화해왔 다.국무부는지난18개월동안약17만 5,000건의비자를취소했다고밝혔다. 크리스토퍼랜도국무부부장관도24 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광·비즈니스 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뒤 망명을 신청 하는 행태를 비판했다. 랜도 부장관은 망명 제도가 이민법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이용돼서는안된다는취지의 입장을밝혔다. 국무부문서에따르면현재B1·B2비 자 소지자에 대한 검토는 국무부가 연 방 이민서비스국(USCIS)으로부터 망 명신청관련정보를전달받은뒤시작 된것으로나타났다. 국무부는해당정 보를 바탕으로 현재 B1·B2 비자를 보 유한사람가운데망명신청이력이있 는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이번조치는아직최종확정된것은아 니며, 국무부는앞으로수주내비자취 소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 제대규모비자취소가이뤄질경우법 적소송으로이어질가능성도제기되고 있다. 황의경기자 A3 종합 “비자최대20만건무더기취소” 미역사상최대규모추진 망명신청자들관광비자 2016~2026년발급자대상 수주내발표…공방예고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 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 (tegu)의목격과번식이급증하면서주당국과주민들이포획및사살에총력을기울이고있다. 성체 크기가 4피트를넘는테구는토종생물을위협하고반려동물과가축을공격할뿐만아니라살모넬 라균과기생충을옮기는주범으로지목되고있다. 조지아주천연자원부(DNR)와주민들은트랩, 소 총, 산탄총등을동원해지금까지약 50마리를제거했으나, 높은적응력과번식력으로인해박멸이 쉽지않은상황이다. 박요셉기자 거대도마뱀‘테구’에조지아주민비상 특히 논란이 되는 부분은 USPS의 역 할 확대다. 주·지방 선거당국은 우편투 표용지를발송하기전에수령인의이름 과 주소를 USPS 시스템에 등록해야 하 며, 표준화된 봉투와 기계 판독용 바코 드도사용해야한다.등록되지않은투표 용지는 반송될 수 있고, 규정을 따르지 않는주는연방선거관련우편투표배송 서비스를이용하지못할가능성도있다. 다만이번결정은행정명령자체의적 법성을 판단한 것이 아니어서 실제 시 행여부와범위는여전히추가적인법원 판단에달려있다. 당장유권자들이우 편투표 방식을 변경할 필요는 없지만, 중간선거가임박한상황에서불확실성 이커졌다는우려가나온다. 현재 USPS의관련조치는별도의하 급심 명령으로 여전히 시행이 차단돼 있다. USPS역시법원의승인이없으면 중간선거전에새로운규정을시행하지 않겠다는입장이다. ‘우편투표제한’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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