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8월 31일 (월요일) A5 종교 ■ 남성, ‘성경 암송·멘토링’ 참여도 높아 이번조사에서남성은다른사람에게 복음을전하고, 신앙성장을돕는활동 과관련된영역에서상대적으로적극적 인모습을보였다.구체적으로최근6개 월동안성경구절을암송한횟수는남 성 성도가 평균 5.9회로 여성 성도(4.7 회)보다 많았다. 지난 1년간 영적 성장 을 위한 콘퍼런스나 수련회에 참석한 비율도 남성이 38%로 여성(32%)보다 높았다. 영적으로 성숙한 기독교인에게 정기 적인 멘토링이나 제자훈련을 받은 경 험도남성성도들이더많았다. 한달에 한번이상, 수개월동안신앙성장을위 한지도를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남 성은47%로여성(39%)을웃돌았다.반 대로자신보다신앙적으로어린성도를 대상으로 같은 역할을 했다는 응답도 남성이39%,여성은31%로조사됐다. 신앙공동체안에서의관계형성방식 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신앙생활을 점검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기독교인 친구가 여러 명 있다고 답한 비율은 남 성이 71%로여성(67%) 앞질렀다. 다른 성도들과의도적으로시간을보내며믿 음성장을돕는다는응답비율역시남 성이62%로여성(55%)보다높았다. 새 신자와관계를맺으려는노력에서도남 성이여성보다더적극적인모습을보였 다. (남성70%vs여성64%). ■남성, ‘복음전도·신앙실천력’강점 남성은복음전도에도높은자신감을 보였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신앙을 설득력 있게설명할수 있다고 답한비 율은남성이 86%로여성(82%)보다높 았다. 복음 전도를 위한 실천력도 남성 이앞섰다. 기독교신앙을갖고있지않 은 사람들과 의도적으로 교류한다는 응답은 남성이 55%, 여성은 46%였다. 자신이그리스도인임을담대하게전할 용기를달라고정기적으로기도한다는 비율도남성이 56%, 여성은 47%로조 사됐다. 남성들은신앙을삶으로실천하는영 역에서도적극적인모습을보였다.미국 내 선교여행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남성이 31%로 여성(24%)보다 조금 많았다.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해 서는 자신을 부인해야 한다는 데 동의 한비율역시남성이66%로여성(60%) 보다 소폭높았다. 그러나존폴배셤라이프웨이성인사 역 디렉터는“남성들은 여성보다 소그 룹성경공부에참여하려는의지가낮았 고,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것이 자신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다고 답한 비율도 상대적으로낮았다”라고설명했다. ■여성, ‘기도·말씀·묵상’에더적극적 반면 여성들은 신앙생활에서 기도와 말씀 묵상, 하나님에 대한 신뢰 영역에 서 남성보다 높은 성향을 보이는 것으 로 나타났다. 여성은 어려운 상황에서 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표현하는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힘든 상황에 서도하나님께감사와찬양을드린다고 답한여성은 88%로남성(84%)을웃돌 았다. 또, 매일 시간을 따로 정해 기도한다 고답한여성은61%로남성(50%)을크 게 앞질렀다. 개인적인 예배와 찬양, 하 나님께 대한 감사의 시간을 매일 갖는 다는응답도여성 43%로남성(35%)보 다 많았다. 구체적인 기도 방식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매일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묵상하며 찬양과 감사를 드린 다는응답은여성이 60%로남성(51%) 보다 많았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용 서를구한다는비율도여성 47%, 남성 40%로조사됐다. 믿지않는주변사람들의영적상태를 위해 기도한다는 응답 역시 여성(36%) 이남성(28%)보다높았다. 개인적인기 도 목록을 꾸준히 관리한다는 비율은 여성64%,남성57%였으며,하루중같 은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놓고 하나님 의 응답을 구한다고 답한 여성도 67% 로남성(62%)보다많았다. 안드레아 레넌 라이프웨이 여성사역 디렉터는“여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실천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이것 이 자연스럽게 기도와 깊은 믿음의 신 앙생활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 다. 여성은 섬김과 봉사 항목에서 남성보 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무 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봉사한 경험이 남성보다많았다.최근6개월동안도움 이필요한이들을섬긴횟수는여성평 균6.9회로,남성(5.0회)보다많았다.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방식이 충돌하 는상황에서도차이가나타났다. 이경 우‘대체로내방식을선택한다’고답한 비율은남성 32%, 여성 25%였다. 영적 인어려움을나누는태도에서도여성들 이더개방적이었다. 신앙적 의심이나 영적 고민을 기독교 인친구들에게털어놓는것을주저한다 는응답은여성이 26%로남성(32%)보 다적었다. 준최객원기자 같은교회에다니더라도남성교인(이하남성)과여성교인(이하여성)간‘제자훈련’(성경공부과정) 에서보이는강점과약점에차이가있는것으로조사됐다.기독교통계기관라이프웨이리서치의‘제 자훈련현황’(StateofDiscipleship)보고서에따르면,신앙성숙을보여주는8개항목을종합한평균점 수는여성이68.3점으로남성(66.9점)보다높았다.라이프웨이리서치가작년개신교인2,130명을대상 으로실시한조사결과를자세히살펴본다. 여성 신앙 성숙도 전반적 높아 남성, 성경 암송·멘토링 참여↑ 여성, ‘기도·말씀·묵상’적극적 같은교회교인이라도남녀‘제자훈련’큰차이 제자 훈련과 관련,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남성 교인은‘복음전도·신앙실천력’부문에서, 여 성 교인은‘기도·말씀·묵상’ 분문에서 강점 을보였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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