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9월 1일 (화요일) 종합 A4 ‘콜스’서‘소울스’로…대형유통매장이교회로 메트로애틀랜타의한대형유통 매장이교회로탈바꿈해화제다. 화제의건물은로즈웰홀콤브리 지로드에있는구콜스매장이다. 해당매장은지난 2016년 폐쇄된 이후 10년 가까이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다. 중간에 피클볼 시설로 재개발하 는 계획이 추진됐지만 실현되지 못했고 결국 대형 트럭들의 주차 장으로전락했다. 16에이커 부지에 8만 스케어피 트 규모의 이 건물이 새로운 용 도를갖게된것은한교회가무려 2,800만달러를 투입해 재개발에 나서면서부터다. AJC가 31일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글스 네스트 교회(Eagles Nest Church)가 최근 이 건물을 매입해 현재‘콜스에서 영혼으로 (romKohl’s toSouls)’라는이름 으로재개발을진행중이다. 현재 예배 시설은 이미 완성돼 이번주첫예배가열린다. 성도 4,000여명의 이 교회의 리 젠킨스 목사는“이번 프로젝트는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공간에 새 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것”이라면 서“일요일에는예배를위한둥지 (Nest)이면서 평소에는 지역사회 를위한장소로만들어질것”이라 고말했다. 이에따라새롭게단장되는이건 물은 결혼식과 졸업식, 지역주민 컨퍼런스,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를치를수있도록설계됐다. 2012년 설립된 초교파 교회인 이글스 네스트 교회는 그 동안은 인근센터니얼고등학교를임시장 소로 빌려 주일예배를 진행해 왔 다. 이필립기자 골프프렌즈최현주씨파4홀에서알바트로스 애틀랜타 한인 골프동호회 골프프렌즈(Golf Friends) 제 2회친선토너먼트에서최현주 씨가파4 홀에서티샷한번으 로홀컵에공을넣는알바트로 스(albatross) 진기록을 세워 화제가되고있다. 골프프렌즈는 2024년 1월, 골프를사랑하는 50명의회원 이모여출발한골프동호회다. 회원들은 단체복을 맞춰 입고 매월마지막주토요일정기라 운드를진행하며, 성적에따라 상금을시상하는등친목과즐 거운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매년 한 차례 친선토너 먼트를개최하고있으며, 올해 제2회 대회에는 총 36명의 회 원이참가해경쟁과화합의시 간을가졌다. 지난 8월 29일 토요일, 스와 니소재베어스베스트골프코 스에서 열린 이번 토너먼트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 의뜨거운골프열기와함께진 행됐다. 이날 가장 특별한 순간의 주 인공은 최현주씨였다. 최씨는 레드 티 기준 172야드의 파4 홀에서티샷을했다.힘차게날 아간공은그린에떨어져굴러 간뒤그대로홀컵안으로들어 갔다. 티샷한공이핀바로앞에떨 어지는것을본최씨는‘원온’ 이된것으로생각하고기뻐했 지만, 잠시 후 공이 보이지 않 았다. 함께라운딩하던동반자 들이공이그린에떨어진뒤굴 러홀컵으로들어가는장면을 직접 목격하면서 뜻밖의 기록 이확인됐다. 순간 동반자들은 환호했고, 최씨역시믿기지않는상황에 놀라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함 께기뻐했다. 파4 홀에서 티샷 한 번으로 홀아웃하는것은매우보기드 문 기록이다. 스코어상 3언더 파에 해당하는 알바트로스로 는 파(Par) 5 홀에서 2타 만에 공을홀에넣거나, 파4홀에서 홀인원(1타)을 기록하는 경우 이다. 일반적인 파3 홀인원보 다도보기드문진기록으로알 려져있으며, 홀인원보다훨씬 어려워 약 200만 분의 1의 확 률로매우드물게발생한다. 이날 최현주 씨와 함께 라운 딩한동반자는김은영,변지혜, 김에이미씨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열린 이 번대회는단순한경쟁을넘어 회원들의 우정을 확인하고 골 프의즐거움을나누는뜻깊은 시간이됐다. 특히최현주씨의 172야드파4알바트로스는제 2회 친선토너먼트를 더욱 특 별하게 만든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것으로보인다. 골프프렌즈회원들은앞으로 도매월정기라운드를통해친 목을이어가고, 매년열리는친 선토너먼트를 통해 즐겁고 건 강한골프문화를만들어갈예 정이다. 박요셉기자 무서워보여도겁많은조로거미…생태위협없어 조지아 전역에서 개체수가 크게 늘고 있는 외래종 조로 거미가 우 려와 달리 토종 생태계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조지아대학교(UGA) 산하 생태 계 연구센터는 조로 거미는 토종 거미들이 먹지 않는 매미충과 잔 딧물등26종의곤충을잡아먹는 다는조사결과를최근발표했다. 이에따라조로거미서식지와비 서식지의토종거미의먹이구성에 는 차이가 없어 결과적으로 조로 거미가 토종 생태계에 미치는 영 향은없다는것이연구결과다. 연구진은이번연구를위해동남 부여러주의 33개지역에서채집 한 조로 거미 200마리 이상의 위 내용물에대한DNA분석을했다. 이후 두 개주에서 채집한 토종 왕 거미류140마리이상의먹이와비 교해이같은결론에도달했다. 연구 공동 저자인 제이슨 슈미 트 UGA 곤충학 교수는“조로 거 미를 죽이기 위해 무분별하게 살 충제를살포하면오히려방제하기 어려운 해충들이 대거 나타날 수 있다”고조언했다. 조로 거미는 2014년 일본 등 동 아시아에서 화물 컨테니어 등을 통해 북미 지역으로 유입된 것으 로추정되는외래칩입종이다. 한국에서는 무당 거미로 불리는 조로 거미는 복부에 진한 청색과 황금색 고리무늬에 붉은 반점이 있어 무서운 독충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조로 거미는 사람이 나 가축을 공격하지 않으며 작은 벌레를 마비시킬 정도의 독만 갖 고있다. UGA 한연구원은“조로거미는 겁이 많아 사람을 향해 달려들지 않는다”면서“다만 8월부터 초가 을에집주변과공원곳곳에커다 란 거미줄을 치기 때문에 불쾌감 이클뿐”이라고설명했다. 이필립기자 10년간방치돼있던콜스매장을매입해재개발한뒤이번주첫예배를갖는이글스네 스트교회. <이글스네스트교회제공> 파4172야드한번에홀인원 지난29일베어스베스트골프장에서 파4 172야드 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골프프렌즈최현주회원이기 념사진을찍고있다. UGA“토종거미와먹이달라” “살충제살포되레해충에유리” 폐쇄로즈웰콜스매장 교회가매입해재개발 한국에서는 무당 거미로 불리는 조로 거 미는 복부에 진한 청색과 황금색 고리무 늬에 붉은 반점이 있어 무서운 독충처럼 보인다. <U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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