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9월 8일 (화요일) D3 사회 기업공개 ( IPO ) 를 앞두고 투자자들 에게상장 계획이없다고 속여지분을 팔도록유도한뒤부당이득을챙긴혐 의를받는방시혁 ( 사진 ) 하이브의장이 검찰에넘겨졌다.경찰이사건을인지해 입건전조사 ( 내사 ) 에착수한지1년 9 개월만이다. 서울경찰청광역수사단금융범죄수 사대는 3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 정거래혐의로 방 의장을 비롯한 하이 브 경영진과 사모펀드 관계자 등 5명 을송치했다고밝혔다.해외에체류중 인 김중동 전 하이브 최고투자책임자 ( CIO ) 에대해서는체포영장을 발부받 아 지명수배하고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또한방의장등이범행을통 해취득한부당이득을총 2,631억원으 로 산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올해 2 월까지기소 전추징보전을 신청해법 원으로부터전액인용결정을받았다. 경찰에따르면, 방 의장은 2019년 4 월하이브관계자들에게자금조달방 안으로 상장을 검토하라고지시한 뒤 7월부터상장 준비팀 을 가동시켰다. 그러 나 하이브는 이런 사 실을 숨긴채같은해 8~10월 기존 주주들 에게 상장 계획이없 다는취지로설명하며주식매도를권 유했다. 한편으로는 사모펀드를 조성 해 10, 11월 하이브 상장 계획과 수익 가능성을 제시하며투자금을 모았고, 이를토대로특수목적법인 ( SPC ) 을설 립해기존 주주들이보유했던 하이브 주식을사들였다. 해당 SPC는하이브가 2020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상장하자, 두 차례에 걸쳐보유주식을모두처분했다.그과 정에서방 의장역시사모펀드와 사전 에맺은계약에따라주식매각차익일 부를지급받은것으로조사됐다. 경찰은 방 의장이하이브의상장 준 비뿐 아니라 사모펀드 설립과정에도 관여하는 등 거래구조전반에개입했 다고판단했다. 2024년 12월내사에착수한 경찰은 지난해하이브 사옥 등을압수수색하 고, 방 의장을 여러차례불러조사했 다. 올해 4월에는방의장에대한 구속 영장을신청했지만검찰이보완수사를 요구하며돌려보냈고, 재신청한 영장 도다시반려됐다. 경찰은이번 사건이단순히주주들 을기망한 사기범행을넘어, 자본시장 의공정성과 신뢰성을 훼손한 조직적· 계획적금융범죄라고봤다. 현행자본 시장법은 비상장주식을 포함한 금융 투자상품 거래과정에서거짓정보를 이용해재산상 이익을 얻거나 부정한 수단을사용하는행위를금지한다.이 를통해얻은부당이득액이50억원이 상인경우 무기또는 5년이상 징역에 처해질수있다. 하지만검찰은자본시장의공정성과 신뢰성이라는 ‘사회적법익’이침해됐다 는점이충분히소명됐는지추가 검토 가필요하다는의견을낸것으로전해 졌다.경찰은두번째영장신청이반려 된이후 4개월간국내외판례와법 리 를 폭넓 게검토했으나, 결국기존 판단을 유지한채내사착수 21개월만에사건 을검찰에넘 겼 다. 검경간이견이 좁혀 지지 않 은 만 큼 , 검찰이경찰의송치혐의대로 공소를 제기 할 가능성은 낮 다는게법조계안 팎 의해 석 이다. 검찰이직 접 보완수사 를하거나, 경찰에또다시보완수사를 요구 할 수있다는전망도나 온 다. 방의장 변호 인단은이 날 “ 제기된의 혹 에대해 객 관적인자 료 와 근 거를 바 탕 으로일관 되 게소명해 왔 다 ” 며 “향 후 절 차를 통해의 혹 이투명하게해소 될 것으로기대한다 ” 는입장을밝혔다. 권정현기자 檢 이견에도$ 경찰 “2631억부당이득” 방시혁그대로 송치 ‘대만관’에$광주비엔날레中작가 19명전원철수 ‘가정폭력피신’아내찾아가살해한공무원남편구속 3일전남광주서구하정웅미술관전시관에광주비엔날레중국파빌리온참가작가들의작품설치가중단돼있다. 전남광주=뉴스1 5일개 막 하는제16회광주비 엔날레 가전시관명 칭 을두고중국과대만간 외 교갈 등의한 복 판에서게됐다.개 막 을이 틀 앞두고중국 작 가19명전원은 전시 철 수를결정했다. 광주비 엔날레파빌리온프 로 젝트 에 참 여하는 중국 작 가들은 3일전 남 광 주하정 웅미술 관에서기자회견을 열 고 전시 철 수를공식 선언 했다.이들은 “ 광 주비 엔날레 가 중국 대만 지역의전시 참 가와 관 련 해 잘못 된명 칭 을 사용해 정치적요소가 예술 영역에개입하는상 황 을 초 래했다 ” 며 “ 이를 받아들일 수 없고 강력 한 항 의의 뜻 을 표 명하기위 해전시 철 수를만장일치로결정했다 ” 고밝혔다. 발단은 ‘대만관’ 명 칭 이 었 다. 광주 비 엔날레 측 은 애초 국립대만 미술 관 ( NTMoFA ) 파빌리온 전시명 칭 에‘대 만관’을사용하는것을불 허 했지만,대 만 측 이반발하자지난달 25일입장을 바꿨 다. 그러자 ‘하나의중국’을 강 조 해 온 중국이반발했고, 주한중국대사 가이 틀 뒤전 남 광주시를 찾 아유 감 을 표 명하는등외 교문 제로번졌다. 외 교갈 등으로불거지자전 남 광주시 는지난달 31일사과 문 을냈다.전 남 광 주시는 “ 정부의외 교 정책기조에따라 하나의중국존중입장에 변 함이없다 ” 며 “ ‘대만 파빌리온 ’이라는명 칭 도대만 을국가로인정한다는의 미 가아니다 ” 고 못 박 았다. 중국과의우 호 관계를 유지하고 교 류· 협력 을 확 대하고 싶 다 는 뜻 도 덧붙 였다. 광주비 엔날레측 도 2일 별 도입장 문 을내고사과했다. 하지만중국 측 은전시 철 수라는 강 수를 뒀 다. 중국 측 은 ‘정치적요소의 예술 영역개입’을 문 제 삼 으면서사 태 수 습 과정에서전 남 광주시가 오 히려 ‘하나의중국’이라는외 교 원 칙 을제시 해일을 키웠 다고비판했다. 주한중국 대사관 대 변 인도이 날 담화문 을 내고 이번사안을 “ 한중관계의정치적기반 을직 접 적으로훼손하는행위 ” 라고반 발했다. 전 남 광주시로서는 대만과의 오랜 교 류 관계까지 겹 치면서외 교 적부 담 이 더커 졌다.행정통 합 전인 옛 광주광 역시는 1968년 8월 해외도시가 운데 처 음 으로 대만 타 이난시와 자매결 연 을맺 었 다.두도시는도시 곳곳 에 교 류 의 흔 적을 남 기고있다. 광주에는 타 이 난 ( 台南 ) 의한자 표 기를우 리말 로 읽 은 ‘대 남 대로’가있고, 타 이난에는 ‘광주로 ( 光州路 ) ’가 조성 돼 있다. 두 도시의이 름 을각각상대도시의도로에 새길 정 도로 깊 은 교 류가이어 져온셈 이다.이 때문 에이번 사 태 를 두고 전 남 광주시 가 중국과 대만 사이에서어 떤 원 칙 에 따라 대 응 했는지를 둘 러 싼 논란 도 불 가 피할 전망이다. 지역 미술 계의한인사는 “ 전 남 광주 시가 이번 사 태 에서 예술 의자 율 성과 외 교 적현실 사이에어 떤 원 칙 을 세 우 고대처했는지를 묻 지 않 을수없다 ” 고 비판했다. 전남광주=안경호기자 조영빈기자 가정 폭력 을 피 해거처를 옮 긴아내를 찾 아가 살 해한혐의를받는공무원 남 편이구속됐다. 과거수차례가정 폭력 신고 당시경찰이 남 편의신 병 을 확 보 했 더 라면 참극 을 막 을수있 었 을것이 라는비판이나 온 다. 수원지법성 남 지원이 탁 순부장판사 는 3일 살 인등의혐의를 받는 30대 A 씨 에대해 “ 도망 할 염 려가있다 ” 며구 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직공무원인 A 씨 는 1일 오 전 7시17분 쯤 경기광주시 의한 다 세 대주 택 건 물 계단에서가정 폭력 을 피 해 피 신해있던 30대아내 B 씨 를 흉 기로 찔 러 살 해한 혐의를 받는 다. 그는 B씨 가 제기한이 혼 소송에서 자신이불 리 한결과가나올것으로 예 상해이 혼 소장을통해 알 아낸주소로 찾 아가 범행을 저 질 렀 다. 경찰은 A씨 가 자 녀 가 보는앞에서범행을 저 질러 정서적으로 학 대한 것으로 보고아동 복 지법위반혐의도적용했다. B씨 의 4차례가정 폭력 신고에도 경 찰이부실하게대 응 한 의 혹 도 제기됐 다. B씨 는지난해3월11일과올해4월 20일과 22일, 5월 28일 A씨 로부터 폭 력 과 폭언 피 해를 입 었 다며 112에신 고했다. 경찰은 5월 28일신고 당시 “ 처 벌 을 원치 않 는다 ” 는 B씨 의요청으로 A씨 를 가정 폭력 혐의는 뺀 채공무 집 행방 해혐의만 적용해사전구속영장을 신 청했다.당시법원은영장을기각했다. 직전인 4월 22일신고당시에 A씨 는 B씨 를 상대로 흉 기를 들고 협박 해 피 해자 의사와 상관없이처 벌 이가능한 범죄인‘특수 협박 ’ 혐의가성립됐다. 하 지만 당시에도 경찰은 특수 협박 혐의 를 적용하지 않 고 구속영장을 신청했 다. 당시에는 검찰이영장을 청구하지 않 았다. B씨 의유가 족 측 은 “스마트워 치를 비롯한 신 변 보 호 조치의실 효 성에도 아 쉬움 이 남 는다 ” 며 “ 위급한 순간 신 고 할 수있는수단이있 었 지만, 피 해자 의 생 명을 온 전히지 키 지 못 했다 ” 고 꼬 집었 다. 이종구기자 명칭사용→불허→ 다시허용 전남광주사과에도불구하고 中대사관“한중관계훼손”발끈 아내4번신고, 경찰부실대응의혹 흉기협박에도구속기회를놓쳐 경찰, 내사 1년 9개월만에매듭 ‘하이브상장’숨긴채지분사들여 사모펀드조성‘상장차익’판단 경찰“단순사기넘어조직적범죄” 檢은“범죄소명추가검토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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