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9월 28일 (월요일) D3 경제 2026년9월23일수요일 현대자동차그룹의휴머노이드로봇 아틀라스가제조현장에투입될시점이 다가오고있다.아틀라스는공장환경 과 유사한 학습센터에서본격적인 교 육에돌입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 믹스는 21일 ( 현지시간 ) 미국 조지아 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 HMGMA ) 에마련한 ‘로보틱스 메타 플랜트 응용센터 ( RMAC ) ’ 운영을 시 작했다고밝혔다. 공장투입에앞서테 스트베드역할을 하는 RMAC는 6월 부터3개월간시범운영을거쳤다. 이제아틀라스는실제작업장과동일 한공간에서물류작업준비,자동차부 품을 조립순서에맞게배치하는 서열 작업등다양한과제를익히게된다.현 대차그룹은수년내2만5,000대규모의 아틀라스를현대차·기아글로벌사업장 에순차적으로배치한다는구상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내년에데이터 수집및기타 작업을 늘려아틀라스의 학습과정을고도화하고, 2030년까지 작업범위를 부품 조립영역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반복 동작이요구되거나 중량물을들어올려야하는고강도작 업등으로적용분야를넓히는한편자 동차제조뿐아니라 다른산업분야에 서의활용가능성도모색할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내년에HMGMA 부 지내별도시설을마련해RMAC를현 재의10배규모로확장할방침이다.아 울러연간 3만 대의로봇을생산할 수 있는미국내신규생산시설을구축해 로봇생산역량강화에도나선다. 잭재코우스키보스턴다이내믹스최 고제품·기술책임자 ( CPTO ) 는“RMAC 는 로봇이더욱안전하고 생산적으로 작업을 수행해인간의잠재력을 확장 하는 미래를 구현하겠다는 공동 비전 을강화하는공간”이라며“아틀라스의 공급망,생산,테스트및배치역량을최 적화하기위한전략을수립했다”고밝 혔다. 윤한슬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국내사이버보안 환경에특화한인공지능 ( AI ) 파운데이 션모델개발에착수한다.최근미국빅 테크를 중심으로 ‘AI 속도 조절론’이 제기되지만, AI를 국가전략자산으로 확보하기위해선‘한국형’ 보안특화모 델이필요하다는판단에서다. 정부의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 데이션모델개발’ 사업자로선정된네 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22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에서열린착수 간 담회에서 10개월간 공격과 방어에각 각 특화한 두개의보안 AI 모델을 동 시에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공격관점 의레드팀모델이취 약 점과 실제공격 경로를 찾 아내 면 , 방어관점의 블루 팀 모델은이를학습해위 협 수준과대응 방안을제시한다. 블루 팀의대응은 다 시레드팀이 넘 어야 할 과제가되는 방 식 으로 두 모델을 서로 고도화할 계 획이다. 해 외 AI는이미취 약 점 탐 지 와 공격 코드생성까지가능한 수준이나, 국내 환경을 충 분히반영하지 못 한다는 한 계가있다. 김진휘 네이버클라우드 상 무 는“ 접 근 통 제위 험 과데이터주 권 침 해우려가있고국내사이버환경을 충 분히반영하지 못 하는만 큼 , 우리의사 이버안보를계속해 외 AI 모델에 맡길 수는 없 다”고강조했다. 국내에선 워 드가 아 닌 한글 파일 ( H W P·H W P X ) , 문 서 암호 화 ( D RM ) 와같 이고유한 소 프 트 웨 어가 널 리 쓰 인다. 지정학적특성상 방산· 원 자력·반 도 체 ·행정망을 겨냥 한 위 협 도 존 재한 다. 국방·공공· 통 신망 처럼민감 한 데 이터는 해 외 AI에자유 롭 게제공하기 도 어 렵 다. 김 은성한국인터 넷진흥원 ( K I S A ) 위 협 대응정책팀장은 “미국기 업들이학습시 킬 수있는 것 은 미국의 보안 프 레임 워 크”라며 “한국에서 답 을요구해도미국에서 답 을 찾 게된다” 고 설 명 했다.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 면 기 존 에는취 약 점발 견 부터조치까지 60 ~9 0일이 걸렸 지만, AI 시대에는 취 약 점이실제공격에활용되기까지 평균 4 5분이 걸 린다. 컨소시엄은 각 모델의성능 목표 로 세 계최고 수준의 프런티 어모델을 설 정했다.공격형모델인 L GAI연구 원 의 ‘ 엑 사 원 ’은취 약 점발 굴벤 치마크 ‘사이 버 짐 ’에서중국 즈푸 의‘G L M 5.3’과동 급 성능을, 방어형모델인네이버클라 우드의 ‘하이 퍼 클로 바X ’는 침해사고 조사 벤 치마크 ‘ 엑 사이 틴벤 치’에서 앤 트로 픽 의‘클로드 오 푸 스 4 .5’ 수준을 최 종목표 로 잡았 다. 완 성된모델은국 가 핵 심시설과 주요 산업현장에서실 증 한 뒤 국내보안기업과 공공기관이 활용할수있도 록 오 픈 소스로공개할 예정이다. 양진하기자 L G가 인공지능 ( AI )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 해빅테크 와 의 협 업을넓 힌 다. 구 광 모 ㈜L G 대 표 가 사 티 아 나델라 마이크로소 프 트 ( M S ) 최고 경영자 ( C E O ) 를만나AI 데이터센터 인 프 라 협 력을구 체 화하고, L G전자 와 L G에 너 지 솔루 션은 엔 비 디 아의 AI 팩토 리생 태 계에나 란 히 합 류했 다. 계열사별역량을 결 집해급성장 하는AI인 프 라시장을그룹차 원 에 서공략한다는계획이다. L G는 21일 ( 현지시간 ) 미국 워싱 턴 주 레드 먼 드 M S 본사에서구 대 표 와 나델라C E O 등이 참석 한최고경 영 진 회의를열고전략적파트 너십 을 체결 했다고 22일밝혔다. 권봉석㈜ L G 최고운영책임자 ( COO ) , 류재 철 L G전자 C E O, 홍 범 식L G유플러스 C E O, 현신 균L G C NS C E O,정수 헌 L G사이 언 스파크대 표 를비롯한 그 룹주요경영 진 도 함께 했다. 양사가 우선 협 력을 구 체 화하는 분야는 AI 데이터센터다. M S 가 세 계각지에서데이터센터를확대하는 데맞 춰L G의관련인 프 라를공급할 사업기회를 함께 모색한다. 단기적 으로주요전략거점에구축되는AI 데이터센터에대용량 냉 각 솔루 션을 공급하는방안을구 체 화하고, 중·장 기적으로는 주요 설비를 공장에서 미리제작한 뒤 현장에서설치하는 ‘ 프 리 패브 데이터센터’까지 협 력을넓 힐 계획이다. 양사는 이 날 회의에서 피 지 컬 AI 와 그룹내부AI전환에도 협 력을확 대하기로 했다. 제조·물류·모 빌 리 티 분야 AI 모델의개발과 학습에M S 의 클라우드 인 프 라를 활용하고, L G전사사 무직 에는생성형AI 서비 스 ‘코파일 럿 ’을 포함 한M S 의AI·클 라우드 플 랫폼 을 도입할 계획이다. 제조현장에서 쌓 이는데이터를다시 AI 학습에활용하는 ‘데이터플라이 휠 ’구축에도 협 력한다. L G의AI 데이터센터공략은 엔 비 디 아 와 도이어지고있다. L G전자 와 L G에 너 지 솔루 션은 이 날 엔 비 디 아 의‘ DSX 레 디 ’에 합 류했다고나 란 히 발 표 했다. DSX 레 디 는AI 데이터센 터구축에필요한 제품과 솔루 션을 검증 하는 엔 비 디 아의인 증 프 로그 램 이다. L G전자는 2.5메가 와 트 ( ㎿ ) 급 대 용량 냉 각수 분배장치가 DSX 레 디 승 인을 받았 다고이 날 밝혔다. 냉 각 수 분배장치는 AI 서버에서발생하 는열을 식 히기위해차가운 냉 각수 를 서버로 보내고 데 워진 물을 다시 냉 각설비로보내는장치다. L G전자 는 600 킬 로 와 트 ( ㎾ ) , 1 ㎿ 급에이어 이 번 2.5 ㎿ 급까지 엔 비 디 아 인 증 을 받았 다. L G전자관계자는 “최신AI 서버 랙 은 통 상 20대안 팎 을한 냉 각 그룹으로 묶 는데, 랙당 용량이 120 킬 로 와 트 ( ㎾ ) 까지 높 아지 면 서2.5 ㎿ 가 대용량 냉 각수 분배장치의기준 으로자리 잡 고있다”고 말 했다. L G에 너 지 솔루 션은 리 튬 ·인산· 철 ( LF P ) 배터리를적용한에 너 지 저 장 장치 ( BESS ) 로 DSX 레 디 에 합 류했 다. BESS 는 AI 서버의전력사용량 이급격히늘거나 줄때 배터리를 충 · 방전해부하를 완 화하고전력공급 을안정시키는역할을 한다. 엔 비 디 아가 선정한 BESS 업 체 는 3 곳 인데, 한국 기업으론 L G에 너 지 솔루 션이 유일하다. L G에 너 지 솔루 션은 북 미 5개 ESS 생산거점을기반으로올해 말 현지생산능력을 50기가 와 트시 ( G Wh )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윤주기자 MS^엔비디아 손잡은 LG 냉각^배터리로 AIDC 공략 구광모, MS나델라CEO와회동 데이터센터에냉각솔루션공급 그룹내AX^피지컬AI 협력확대 LG전자^엔솔계열사역량결집 엔비디아인증프로그램에합류 대용량냉각장치^ESS 승인받아 구광모(오른쪽) (주)LG 대표가 21일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 (CEO)를만나 AI 분야전략적파트너십을체결했다. 가운데는구대표가나델라 CEO에게선물한방패연그림액자로 ‘변화의바람을동력삼 아함께더높은미래로나가자’는의미를담고있다. LG전자링크드인캡처 정부, 한국형보안 AI 개발팔걷었다 네이버클라우드착수간담회 美중심모델로는안보에한계 공격^방어오픈소스모델동시개발 아틀라스, 美공장서현대차생산 학습돌입 실전배치앞두고사전준비시작 작업장과같은환경서과제수행 ‘로봇훈련소’내년 10배규모확장 보스턴다이내믹스의휴머노이드로봇아틀라스가미국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메타플랜트아 메리카(HMGMA)’ 내에마련된 ‘로보틱스메타플랜트응용센터(RMAC)’에서자동차 제조작업을 학습하고있다. 현대차그룹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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