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1일 (목요일) D2 기로에 선 AI 오픈AI가 스스로알아서일하는인 공지능 ( AI ) 에이전트와이를뒷받침할 초저가모델을동시에내놓으며AI 시 장에승부수를던졌다. 오픈AI는 지난달 29일 ( 현지시간 ) 미국 캘리포니아주 ( 州 )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센터에서연례개발자회의 ‘데브데이 2026’을 열고, 상시가동하 는 AI 에이전트 ‘닷츠’와 가성비모델 ‘GPT - 6.1 솔’을나란히공개했다.단순 히질문에답하는챗봇을 넘어스스로 업무를 완수하는 ‘에이전트’로 무게중 심을옮기겠다는선언이다. ‘닷츠’는 클라우드 가상 컴퓨터안 에서리서치와 데이터분석, 문서작성, 소프트웨어개발 등 프로젝트를 스스 로 완수하는에이전트다. 최상위모델 ‘GPT - 6 아스트라’를기반으로구동되 며, 대화가 쌓일수록이용자의선호와 과거의사결정을 학습해 맞춤형으로 진화한다.챗GPT 웹·앱뿐아니라문자 메시지나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 MS ) 팀즈 같은 외부채널을 통해서도업무 를맡길수있다. ‘AI속도조절론’을의식한듯,통제장 치도함께마련했다.이용자가‘맞춤규 칙’으로권한범위를조절할수있고,비 밀번호변경이나데이터영구삭제,소프 트웨어설치같은민감한 작업은 반드 시명시적승인을거치도록했다.월100 달러인챗GPT프로·비즈니스프리미엄 구독자에게추가 비용없이제공되며, 팀원과에이전트가함께협업하는공간 ‘챗GPT스페이스’도함께선보였다. 이날함께공개된‘GPT - 6.1 솔’은아 스트라급성능을 5분의1 비용, 즉 100 만 토큰당 2달러 ( 입력기준 ) 에제공하 는 모델이다.이미입력했던맥락을재 활용하는 ‘캐시입력토큰’은 95%할인 된10센트 ( 약135원 ) 로낮췄다. 이처럼파격적인가격정책의배경에 는 앤트로픽과의경쟁, 그리고 에이전 트확산에따른토큰사용량급증이있 는것으로 풀 이된다. 사 람 의지시없이 도스스로작업을반 복 수 행 하는에이 전트 특 성상,토큰소모가기 존 챗봇보 다 훨씬커 질수 밖 에없기 때 문이다. 성능도 뒤 지지 않 는다. 소프트웨어 공학 평 가 지 표 에서아스트라와 동등 한성적을 5분의1 비용에 냈 고,업무자 동화지 표 에서는경쟁모델인앤트로픽 ‘클로드 오 퍼 스 5.5’를 앞섰 다고 오픈 AI는설명했다. 환각 비 율 도전작대비 3. 7 %포인트낮췄다고 덧붙 였다. 앞 서오픈AI는 AI 에이전트가통제 를 벗 어나 외부기 관 을 해 킹 한 사례가 잇 따 르 자, 차 기최상위모델 ‘GPT - 6.1 아스트라’ 출 시를 취 소한 바 있다.안전 성이 검 증된‘솔’을 먼 저내놓은 건 이 런 우 려 를의식한조치로 풀 이된다. 샌프란시스코=박지연특파원 “속도 조절안 된다” 배경훈 ‘AI 가속론’ 트럼프, 빅테크총수다 불러모아“AI 자율규제로충분” 오픈AI, 24시간일하는 AI비서‘닷츠’^초저가모델동시공개 도널드 트럼프미국대통령이지난달 29일백악관이스트룸에서열린인공지능(AI) 업계인사들과의오찬에서발언하고있다. 앞줄왼쪽부터마크저커버그메타 최고경영자(CEO), 젠슨황 엔비디아 CEO, 트럼프대통령, 일론머스크스페이스X CEO, 순다르피차이알파벳·구글 CEO, 마이클크라치오스대통령보좌관겸백악관과학기술정책실장. 뒷줄왼쪽부터수지와일스백악관비서실장, 하워 드러트닉상무장관, 사티아나델라마이크로소프트(MS) CEO, 그레그브로크먼오픈AI 사장,마이크존슨미국연방하원의장,리사수 AMD CEO,니케시아로라팰로앨토네트웍스CEO,데이비드색스 백악관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 공동위원장. 워싱턴=AFP연합뉴스 배경 훈 ( 사진 ) 부 총 리 겸 과학기 술 정 보통 신 부 장 관 이최 근 빅테 크를 중심 으로 ‘인공지능 ( AI ) 개발속도조절론’ 이제기 됐 지만한국은AI 개발을 늦 추 지 않 겠다는기조를재확인했다. 안전 장치를 강 화하 면 서프론 티 어AI 역 량 을 확보하 려 는 정책 방향 을이어간다 는 취 지다. 배부 총 리는 30일서 울종 로구정부 서 울청 사에서열 린 제13회과학기 술관 계 장 관 회의에 참 석해 “ 대한민국에 필 요 한것은속도조절이아니라속도책 임” 이라며이같은기조를 강 조했다.그 는 “앞 으로 프론 티 어AI 역 량을 확보 한국가와그 렇 지 못 한국가사이의격 차 는 단순한기 술 격 차 를 넘어산업과 경제는 물 론 국가의미 래 경쟁력 까 지 좌 우할것 ” 이라며 “더빠르 게가 면 서도 더 안전하게 갈 수있는 AI 국가를 만 들 어 야 한다 ” 고 말 했다. AI 연구개발 과 산업·일상에서의활용을적 극 추진 하 면 서 딥 페이크와사이 버 위협,개인정 보침해에대한안전장치도함께 강 화 해 야 한다는설명이다. 배부 총 리는전날사회 관계망 서비스 ( S N S ) 에도 프론 티 어AI에도전하는 동시에산업현장에 쓰 일독자AI 파 운 데이 션 모델도 계 속 육 성하겠다는입 장을 밝혔 다.일 각 에서독자모델사업 을 둘 러 싸 고 개 편 ·중 단 가능성이나 온 데 대해 계획 대로마무리 하겠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독자 모델은 벤 치마크 경쟁을 넘 어산업현장에서 빠르 게확산하는 중 국오픈웨이트모델을대 체 할 수있을 만 큼 경쟁력을 갖춘 AI로발전시 키 고, 프론 티 어AI는기 술 한 계 를 돌 파하는 국가전 략 자산으로 육 성하겠다는 구 상이다. 이 같은 기조 아 래 이날 관계 장 관 회의에서는 미 래 성장동력 7 대 시드 ( S EED ) 프로젝트추진 계획 을비 롯 한 5개안 건 을 논 의했다. 7 대S EED 는정 부가 8 월 선정한 미 래 성장동력으로, 소형모 듈 원자로 ( SM R ) · 핵융합 ·재 생 에 너 지· 양 자·우주 항 공· 첨 단 바 이오· 첨 단 공급 망 이포함된다. 정부는이 들 분 야 에내 년 약 4 조원을 투 입하고,정부·연 구 계 ·산업 계 가 참여 하는 ‘프론 티 어보 드’를구성해연내 세 부이 행 전 략 을마 련할 계획 이다. AI를 과학기 술 난제해결에활용하 는 K - 문 샷 도 실행계획 을구 체 화했다. 2029 년까 지 AI 가상 핵융합 로와 범 용 가상 SM R 을 구 축 하고, 2032 년까 지 혁신핵융합 로설 계 기간을 50%단 축 하는 한 편 선 박 용 SM R 개발· 검 증 플랫폼 을 마련한다. 신 약 분 야 에서는 2029 년 AI 자 율실험실 을구 축 하고, 피 지 컬 AI도 같은 해범용 모델개발을 목표 로제시했다. 양진하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 이지난 달 29일 ( 현지시간 ) 주 요빅테 크기업수 장 들 을 백악관 으로 불 러모아인공지 능 ( AI ) 성장을 통해 패 권을 쥐 겠다는 의지를 천 명했다.AI 발전속도와안전 성에대한 세계 적우 려 에, 법 적규제대 신 기업의자 율관 리를전제로한 ‘도 덕 적구속력’ 수준의서약을 체 결하 면 서 다. 오히 려 AI의공식명 칭 을 ‘초지능 ( SI·S uperintelligence ) ’으로 바꾸 며 부정적이미지를 탈피 하 려 했다. 이날 자리에서AI 규제와정책 방향 이 논 의 될 것이란 예측 은 빗 나 갔 다. 트 럼프 대통 령 은 백악관 에서AI를이 끄 는 빅테 크 총 수 들 과나란히서서 “세계 에서가장영 향 력있는 지도자 들 이서 명했고, 나 역 시대통 령 으로서서명했 다 ” 며‘자 율 규제 헌 장 ( constitution ) ’ 체 결을발 표 했다. 헌 장은 기업 들 이모델개발 및훈 련 과정에서능력치를 감시할 내부 통제 망 을 갖 추고, 독 립 된외부감사를거치 며,이사회가이를 검 토하도록 ‘권장’하 는 내용이 골 자다. 불 이 행 시과 징금 이 나형사책 임 을 묻 는 법 적 강 제력은포 함되지 않았 다. 정부 규제없이업 계 의 자 율 단속만으로 충 분한지를 묻 는 취 재진질문에트럼프대통 령 은 “ 맞다 ” 고 짧 게답했다. 이번협약에는트럼프대통 령 을비 롯 해일론 머 스크 테 슬라· x AI CEO , 젠 슨 황엔 비 디 아최고경영자 ( CEO ) ,마크저 커버 그메 타CEO , 순다 르피차 이구 글 CEO , 다리오아모데이앤트로픽 CEO , 그 레 그브록 먼 오픈AI 사장등이서명 자로이 름 을 올렸 다. 트럼프 대통 령 은 오히 려 AI에대한 부정적인식을 바꾸 고자정부 공식문 서에AI라는용어를 ‘초지능’으로대 체 하는 행 정명 령 에서명했다. 트럼프 대 통 령 은 “ 이기 술 은인공 ( A rtificial ) 이 아니라는데우리모 두 동의했다 ” 고 강 조했다. 오 찬 에 앞 서열 린 연 방 정부 AI 챗 봇 포 털 ‘아메리 카 닷거브 ( A merica . gov ) ’ 출 시 행 사에서도트럼프대통 령 은 “ 초지능은미국과중국사이의경쟁 일뿐 3위는없다 ” 며 “ 산업 혁 명보다 더 커 질기 술 의성장을 억누르 고 싶 지 않 다 ” 고 말 했다. 아메리 카 닷거브는 여 러부처의분산 된자 료 를챗봇대화로안내하는통 합 포 털 이다. 2만9,000개나 되는 미연 방 정부기 관 사이트에 올 라 온 각종 서비 스 및 민원정보를한 곳 에서알 려 주는 것으로, x AI 그록과구 글 제미나이등 2개의AI 에이전트를기반으로 운 영된 다. 사용자 들 은 여 권 갱신 이나 메 디케 어가입 신청 ,연 방운 영 캠핑 장 예 약,학 자 금 대 출 현 황 등을 ‘원스 톱 ’으로 찾 아 볼 수 있게 된다. 트럼프 대통 령 은 “ 이러한 혁신 은 SI가 보 여줄 가능성의 예 고 편 에 불 과하다 ” 고치 켜세웠 다. 워싱턴=김현빈특파원 머스크^젠슨황^저커버그등참석 정부규제대신‘자율헌장’에서명 AI 명칭‘초지능’ SI로대체명령 연방정부 AI챗봇포털출시행사 “기술성장억누르고싶지않다” AI 챗봇넘어에이전트로무게추 리서치^문서등업무스스로완수 최상위모델의20%가격모델도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서강조 “속도조절아닌속도책임필요 더빠르고더안전하게가야” 독자 AI 모델계속육성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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