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6일 (화요일) D7 전국 종합 과천경마장이전지선정도못했는데$ 포천^파주등 15개시군은유치전치열 이천 SK하이닉스방류하천‘염소^황산이온’ FAO 범위초과 3일오전강원홍천군서석면 풍암2리에20·30대청년이하나둘 모여들었다. 산자락이병풍처럼 마을을둘러싼이곳에서열린 ‘우리동네MG촌캉스페스타’를 즐기기위해전국각지에서찾아온 참가자들이다.이들은“한적한 농촌마을에발을들여놓으니 도시에서는느낄수없던풋풋한 정과사람냄새가듬뿍난다”고 마을과첫대면한느낌을전했다. 평소한적하던마을에는메밀밭을 배경으로 ‘몸빼’를입고 추억을 남길 수있는 사진관, 미용 공간이들어섰 다. 단체줄넘기와 수레끌기등예전 초등학교운동회를떠올리게하는놀 이도펼쳐졌다.참가자들은“여러명이 발을맞추는단체줄넘기와수레끌기 등예전초등학교운동회에등장했던 게임을함께하고함께엽전을벌어음 식을바꿔먹으니어느새낯가림과어 색함이사라진다”고입을 모았다. 참 가자황진주 ( 28 ) 씨는“억지로농촌을 체험한다기보다그냥신나게놀다보 니자연스럽게이동네와가까워진느 낌이가장크게남았다”고했다. 해가 지자 조명아래 마련한 야외 자리는청년아티스트들의공연을즐 기는 관람석이자 참가자들이이야기 를나누는공간으로변했다.“지난해 좋은기억이남은촌캉스를즐기기위 해올해도망설임없이홍천으로달려 왔다”는참가자 김승환 ( 34 ) 씨는 “일 회성여행이아닌홍천에제2의고향 이생긴것같아앞으로도 자주 찾게 될것같다”고말했다. 주민 대부분이 70대인 풍암2리에 이런변화를만든주체는 20대청년6 명이참여한 사회적기업업타운이다. 2021년창업한업타운은홍천을비롯 해경기양평등에서‘촌캉스 페스타’ 를열며도시생활에지친청년에게새 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령화한 농 촌에는외지인을끌어들이고있다. 업타운은 2025년새마을금고중앙 회의‘MG희망나눔청년로컬지원사 업’ 대상에선정됐다. 올해는 ‘함께자 람PLUS+’ 사업을통해주민과청년 이공동으로 만드는 로컬 브랜드로 활동범위를넓혔다.새마을금고중앙 회측은 “전국 인구소멸지역에도 점 포를유지하며지역금융을지키려는 의지와 농촌에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젊은사회적기업이뜻을같이한결과” 라고설명했다. 주민이 200여명뿐인이마을에는 5년동안 6만 명넘는 관광객이찾았 다.이날행사에서는주민들이직접생 산한 농산물과 가공식 품 , 로컬브랜 드상 품 을 판매 하는 골목 상생마 켓 도 열 렸 다. 청년음 악 가 공연과야장 포 차 에는주민들이음식과서비스를제 공하며마을상 품 을외부에 알렸 다. 촌캉스는단 순 한 방문 객유 치 에그 치 지 않 고 주민소 득 과 마을 홍보로 이어지는 효 과도 내 고 있다. 농산물 판 로 개척 과관광객 확 보에어려 움 을 겪 던주민들이행사에직접참여하 면 서지역상 품 과먹 거 리를외부에 알릴 접점이넓어진 덕 이다. 주민 최형 석 ( 58 ) 씨는“함께먹고, 얼 굴 보며 웃 는 잔치 가 우 리마을을다 시 살 리는 계 기가됐다”며“ 오늘맺 은 인연으로사람들이다시찾아 오 는 곳 이됐으 면 한다”고말했다. 사람이떠난 뒤방치 됐던 빈집 도관 광자원으로바 뀌었 다.마을의 빈집 11 채 를 숙박 과 체험, 소통이가 능 한 민 박 으로 꾸 며체 류형 관광에활용하고 있다. 축 제를 찾은 방문 객상 당 수도 이 곳 에 머 물며연 휴 를보 냈 다. 조 현우 업타운이사는 “마을에 방 치된 11 곳 을 축 제 콘텐츠 공간으로 활용하고있다”며“청년에게는 외로 움 을달래고색다 른 경험을선사하는 휴 식 처 로,고령화 된 농촌마을에는청 년유입과경제적활력을불어넣는 데 도 움 을주고있다”고 강 조했다. 주민전 형근 ( 61 ) 씨는 “청년들이아 이 디 어를 내 고 주민들이 손 을 보 태 니 마을전체가 축 제장이됐다”며“ 우 리 에 겐 새 롭 지 않 은풍경과먹을 거 리를 새로운관광상 품 으로만들어 낸 청년 들에게 감 사 할따름 ”이라고말했다. 홍천=박은성기자 지친도시청년은감성충전 소멸위기농촌은 활력회복 홍천되살린 ‘촌캉스’ 주민200명‘고령화’한마을에 5년간6만여명관광객찾아와 게임^골목상생마켓^야간공연$ 20대청년 6명이콘텐츠기획 빈집11채숙박^체험공간활용 “놀다보니동네에情이갔어요” 3일강원홍천군 서석면풍암2리에 서열린 ‘우리동네MG 촌캉스 페스 타’ 참가자들이행사장에서기념사 진을찍고있다.아래사진은행사장 에마련된사교장터. 새마을금고중앙회제공 전국에서소나 무재 선 충병피 해가 확 산하 면 서38년동안유일한 ‘청정지역’ 을지 켜온 인천에서도긴장 감 이 커 지고 있다.경기 · 서 울·강 원은공동 방 제를추 진한다. 5일경기도에 따르면 도 내 소나 무재 선 충병감염목 은 2006년광주시 잣 나 무 7그 루 에서 처 음 확 인 된 이 후 20년 만에 25 개 시 ·군 , 11만6,665그 루 로 확 산했다. 최근 1년간 ( 2025년 6 월~ 2026 년 5 월 ) 감염목 은 전년보다 67.8 % 나 늘었 다. 솔잎 이 붉 게변하며말라 죽 는 소나 무재 선 충병 은 치료 제가없어 감염 된 나 무 는고사한다. 가평 군 과양평 군 은 피 해고사 목 3만 그 루 이상인‘ 심각 ’지역으로분 류 됐다. 양평은 8 월 도에서 처 음 특별방 제구역 으로지정됐고,전체 피 해의 약9 0 % 가가 평 · 양평 · 포천 · 남양주 · 광주등경기동 북 부 5 개 시 ·군 에 몰렸 다.서 울 도 감염목 이 2025년 9 그 루 에서올해26그 루 로 늘었 다. 9월 에는성동구서 울숲 과 송파 구 거 여공원에서도 각각 1그 루 가 확 인됐다. 인천은 1 9 88년부산 금정산에서국 내처 음 재 선 충병 이발생한이 후 한 차 례 도 감염 사 례 가나 오 지 않 은전국유 일의광역지 방 자 치 단체다.인천의소나 무숲 은 7,52 9헥 타 르 ( ㏊ ) 로전체산림3 만 9 ,373 ㏊ 의1 9 .1 % 를 차 지해전국평 균 27.5 % 보다 8.4 % 포인트 낮 다. 인천의 소나 무숲 비중이전국 평 균 보다 낮 은 점이 영 향을 미 쳤 을 가 능 성이있지만 정 확 한원인은 확 인 되 지 않 았다. 하지만 4 월 인천과맞 닿 은경기시 흥 시정 왕 동에서 재 선 충병 이 처 음발생하 면 서 방 어에도 비상이 걸렸 다. 인천시 는시 흥 과가까운남동구일대에서 감 염 의 심 나 무 를 집 중점 검 하고있다.인 천대공원사업소와 서 울 국유림관리소 가올해고사 목 과의 심목 73그 루 를 검 사했지만 감염 사 례 는없 었 다. 다 른 지 역에서소나 무류 를 들여올 때 ‘소나 무 류 생산 확 인 표 ’를 확 인하는등외부유 입 차 단도 강 화하고있다. 피 해가행정경 계 를넘나들자 방 제도 광역지자체 협 업으로 바 뀌 고있다. 경 기도는이달 팀 장 1명을포함한 4명 규 모전 담 조직 ( TF ) 을 꾸 려5 개 년광역 방 제전 략 을마련한다. 서 울·강 원등인접 지자체와 경 계 지역을 함께 살피 고 산 림청등관 계 기관과 협 업체 계 도 강 화 할 계획 이다. 추미 애 경기지사는“소나 무재 선 충병 은 한 번 감염되면 100 % 고사하는 만 큼확 산초기에 막 는것이 무엇 보다중 요 하다”며“전 담 조직을 중 심 으로 도 와시 ·군 , 유관기관이하나의 방 제망으 로 움 직여 피 해를줄이 겠 다”고말했다. 김지섭^이범구^한창만기자 ‘38년청정’인천넘보는재선충병 경기^서울^강원은공동방제추진 경기11만6665그루$1년새68%↑ 서울, 거여공원등 26그루로늘어 인천은맞닿은시흥서발생‘비상’ 경기이천시S K 하이 닉 스 반 도체공 장 방류 수가 흐르 는 하천에서 염 소이 온 과 황산이 온 이 유 엔 식 량 농업기구 ( FAO ) 의관 개 용수 평가 범위보다 높 은수 준 으로 검출 됐다. 경기도보 건 환경연구원은 8 월 26일 과 9월 2 · 3일 세차례 이천S K 하이 닉 스 방류 수가 유입 되 는 죽당 천의수 질 을 조사한 결과를 5일발 표 했다. 생물화 학적산소 요 구 량 ( BOD ) 등 국 내 하천 수 질 기 준 이있는 9개항목 은모 두 기 준 치 를 밑돌 았다. 반면염 소이 온 과 황산이 온 농도는 방류 수 영 향을 받 지 않 는인 근복 하천 보다 높 았다. 방류 구 하 류 0.4 ㎞ 지점 의 염 소이 온 평 균 농도는 731 ㎎/ L, 황 산이 온 은 1,561 ㎎/ L 였 다. 하 류 1. 9㎞ 에서는 각각 63 9㎎/ L과1,338 ㎎/ L,7.4 ㎞ 에서는 513 ㎎/ L과 1,060 ㎎/ L으로 낮 아졌다.인 근 복 하천은 염 소이 온 71 ㎎/ L,황산이 온 32 ㎎/ L 였 다. FAO 는 관 개 용수 평가 지 침 에서 염 소이 온 355 ㎎/ L, 황산이 온 0 ~9 60 ㎎/ L을 통상 범위로 제시한다. 염 소이 온 과 황산이 온 은자연수에 흔히녹 아있 는성분으로 치 명적인유해물 질 은아 니지만물의 맛 과배관부식,위장관자 극 등에 영 향을 줄 수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우 리나라는먹는물에 염 소이 온 250 ㎎/ L 이하, 황산이 온 200 ㎎/ L 이하라 는기 준 을 두 고있지만하천을농업용 수로사용 할때 적용 할 기 준 은없다.이 에 도는 관리기 준 과 허 가배 출 기 준 을 마련해달라고기 후 에 너 지환경부에 건 의했다. 연구원이 죽당 천을조사한것은용인 시S K 하이 닉 스 반 도체공장 방류 수가 고 삼저 수지에미 칠영 향을가 늠 하기위 해서다.연구원은고 삼저 수지와주변하 천의수 질 도 계속살필방침 이다. 문 희천경기도보 건 환경연구원장직 무 대리는 “이천S K 하이 닉 스와동일한 수 준 의 염 소 · 황산이 온 이 내 년 2 월 부 터 고 삼저 수지로유입 된 다 면 이에대비한 연구와 실효 적인 방류 수 관리대 책 이 필요 하다”며“ 계속 해서이지역에대한 수 질 을 조사해 최 적의대 책 이마련될 수있도 록 기초자 료 를 충실히 제공하 겠 다”고말했다. 이범구기자 정부가 수도 권 주 택 공 급 을위해추 진하는 경기과천경마장 ( 렛츠 런 파 크 서 울 ) 이전이 첫 단 계 부 터늦 어지고있 다. 과천시는이전에 반 대하고 경기도 내 15 개 시 ·군 은 유 치 전에 뛰 어들 었 다. 정부가 9월 까지 끝내 려던이전지선정 은아직이 뤄 지지 않 았다. 2일경기도와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정부는 1 월 2 9 일과천경마장과 국 군 방첩 사령부이전부지에 9 ,800가구를 공 급 하 겠 다고 발 표 했다. 이어 8 월 13 일주 택 신 속 공 급 방 안에서경마장이 전지를 9월 까지선정하고 202 9 년12 월 주 택착 공에들어간다는 일정을 제시 했다. 하지만이전지공모가 늦 어지 면 서 첫 일정부 터차질 을 빚 고있다. 쟁 점은 이전 비용과 세 제지원이다. 마사회는이전 조 건 으로 2조 원대공 사비지원과 레 저세 인하 등을 정부에 요 구했다.정부와 마사회가지원 방 안 을 협 의하고있지만 구체적인 재 원마 련 방 안은정해지지 않 았다. 이런가운 데 지 방 자 치 단체유 치 전은 달아올 랐 다. 경기도 수 요 조사 결과 8 월 말 기 준 포천 · 동 두 천 ·파 주 · 양주 · 고 양 · 화성 · 안산 · 시 흥· 광주 · 남양주 · 의정부 시와양평 · 가평 군 등 13 곳 이유 치 의사 를 밝 혔다.이 후 이천시와연천 군 이 별 도로유 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 려졌 다. 도 내 31 개 시 ·군 가운 데절반 가까 운 규 모다.일부지자체는전 담태 스크 포스 ( TF ) 를 꾸 리 거 나주민서명운동에 나섰다. 과천시는 ‘ 절 대사수’를 내걸 고맞서 고있다. 시민 300여명은 지난달 3일 과천시민회관광장에서경마장이전 계 획철 회를 촉 구했다. 하 영 주전과천시 의회의장등시민대 표 33명도같은달 17일 과천시청에서정부의주 택 공 급 과 경마공원이전추진에 반 대 목 소리 를 냈 다. 시는추가주 택 공 급 과 세 수 감 소를 우 려한다.신 계 용시장은“과천은 최근 5년간 과천지식정보타운과 3기신도 시과천지구 등에서 총 4만6,000가구 물 량 이공 급돼 주 택 수용 능 력을넘어섰 다”며“주 택 공 급 안정화를 위해과천 의희생을 강요 해선안 된 다”고 반 발했 다. 신시장은 8일과 12일청와대앞 1 인시위에나설 계획 이다. 재 정타 격 도 크다. 시관 계 자는 “경 마장이다 른 지자체로 옮겨 가 면 지 방 세 수입이500억원 ( 과천시연간예산의 11 % 수 준 ) 이줄어들어시입장에서 절 대 존치 를 요 구 할 수 밖 에없다”고 강 조했다. 도는 특 정지역을이전 후 보지로 검 토 하지 않 는다는입장이다. 추미 애 경 기지사는 지 방 선 거당 시경기 북 부이 전에 힘 을 실었 지만, 도는 농림 축 산식 품 부 · 마사회와 지원 방 안을 협 의하는 데 주력하고있다. 마사회측은 “경마장이전은이사회 에서 최종 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데 , 아 직 확 정 된 것은없다”며“유 치 전에나 선지자체중마사회와 협 의를한 곳 은 없다”고 밝 혔다. 이종구^임명수기자 과천, 이전반대$‘9월선정’차질 2조대이전비^레저세인하가쟁점 이천^연천도경마장유치뛰어들어 마사회“특정지자체와협의안해” 정부가주택공급대상지로발표한경기과천시 렛츠런파크서울(과천경마장)일대. 연합뉴스 경기양평군의한 숲에서소나무재선충병에감 염된소나무들이말라가고있다. 경기도제공 보건환경硏,죽당천수질조사^발표 경기“관리^배출기준마련해달라” 5일서울종로구성균관명륜당에서열린 ‘제1회재한외국인과거시험’에서도포를입고유건을쓴참가자들이 답안을작성하고있다.이날행사에는약100개국출신재한외국인200여명이참가했다. 왕태석선임기자 성균관서과거시험보는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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