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美 이종석·정동영 ‘보이콧’ 기류$ 위성락 이달 단독방미추진 한국 기술로연구개발 중인극초음 속 활공 비행체 ( HGV ) 의최초 시험발 사가 8일이재명대통령이참관한 가 운데성공적으로이뤄졌다. 이대통령 의시험현장 방문은 최근 비무장지대 ( DMZ ) 지뢰폭발사고와북한의탄도 미사일발사등한반도주변긴장이이 어지는 가운데우리군의현대전력을 점검하며단호한 대응 의지를 다진것 으로풀이된다. 강유정청와대수석대변인은이날서 면브리핑을통해“이대통령이현장에 서시험발사성공을보고받은뒤연구 원들의노고를격려했다”고밝혔다.이 대통령은 “우리의안보는스스로의힘 으로확보하는것”이라며“첨단무기를 개발하고 실전 배치해국민들이아무 런걱정하지않도록 정부도 지원하겠 다”고 강조했다.이어“정부는 오늘의 성공에안주하지않고,HGV가미래의 우리안보를지키는 든든한 전략자산 으로자리잡을수있도록더욱고도화 해나가야한다”며신속한개발과배치 를당부했다. 국방과학연구소 ( ADD ) 가개발중인 HGV는추진체를이용해대기권상층 부까지가속상승한후에추진체와분 리되어낮은 고도로 활공비행하는미 사일이다.비행궤적예측이불가능하고 속도가 빨라 유사시에주요전략목표 를기습할수있다.강수석대변인은“활 공비행체가불규칙활공비행을완료하 고지정된목표점에도정확하게탄착했 다”며“한반도전장환경에서핵심표적 을타격할 수있는새로운억제수단의 본격적확보를위한준비가완료되었다 는점에서의미가크다”고평가했다. 앞서 4일김여정 ( 사진 )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입장문을 통해북한이동 해상으로 발사한 중거리전략미사일 을 우리합동참모본부가 탐지하지못 했다고 지적했다. DMZ 지뢰폭발 원 인을 ‘북한군이의도적으로 매설한지 뢰에따른사고’라는우리군의최종조 사 결과를 “한국의자작극”이라고전 면부인한데이어군사적우위까지과 시하려한것으로풀이된다. 이대통령의ADD방문은이러한북 한의적반하장식태도에단호히대응하 겠다는의지를밝힌것으로풀이 된다. 국민의힘등 보수야당 을중심으로DMZ지뢰폭발 사고에대한 정부의대응기 조와수위에대한지적이나 오는 상황도 무관해 보이지않는다. 이대 통령은 시험발사 참 관후에는우리군이보유한고위력미 사일현무5를시찰했다. 진영승 합참 의장도이날 국회국방 위원회국정감사에서DMZ 지뢰폭발 을 ‘북한의도발’이라고 못 박았다. 임 종득 국민의힘의원이합참 조사결과 발표에북한의행위를 ‘도발’이라표현 하는 문구가 들어가있지않다고지적 하자진의장은 “제부하가 중상을입 은 그 상황에서도발이아니라는생각 은 1도없었다”고답했다.전날정동영 통일부장관이‘안타까운사고’라표현 하면서야당 비판이거세지자 명확히 입장을밝힌것이다. 이런 가운데김여정부장은이날 대 북의료장비지원방침을밝힌우리정 부를 향해“선의를 주제로 한 또 다른 광대극”이라고 반발했다.이를체제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행위로 받아들 였 기 때 문으로풀이된다. 김부장은 조선중 앙 통신 담 화에서 통일부가 최근 평 양 인근 강동군 병 원 에 약 93 억원규모의의료장비지원을 위해유 엔 안전보장이사회대북제재위 원회제재면제승인을받은것을거 론 하면서“우리국가에대한모 독 이고변 종된정치적도발이며우리의국 법 을 거스 르 는 엄 중한 주권침해행위”라 고 직 격했다. 그러면서우리정부를 향해 “개조불능한 천 성적인 바 보”“가장 너절 하고 저열 한추 물 들”등의 막말 을 쏟 아 냈 다. 김현종·구현모·전혼잎기자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 발사 성공 참관한 李“안보는스스로힘으로” 정부가위성 락 청와대국가안보실장 의미국방문을추진중인것으로 파악 됐 다.지체된안보분야 협 상동력재확 보등한미 간갈 등국면을 직접 관리하 기위해서다. 이종석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통일부장관에대한미국 내냉 기 류 도풀어야할 숙 제다. 하지 만 한미 간 협 력에대한 미국 측의불신이 워낙 커져 방미일정조 율 조 차쉽 지않은상 황으로전해졌다. 8일 복 수의 외교 소식통에따 르 면,위 실장은이 르 면이 달 워싱턴 을 찾 아 마 코 루 비오 국무부 장관 등 미국 측 관 료와의 접촉 을추진중이다. 당국의한 관 계 자는“대미 투 자 프 로 젝트 발표지 연으로핵추진 잠 수 함 ( 핵 잠 ) 및 핵연료 사용 권한 확보 등 안보 분야 협 의도 지체 됐 다”며“ 느슨 해진 협 의분위기를 전환시키기위한 고위 급 접촉 을 추진 하고있다”고전했다. 핵 잠 및 우라 늄 농축· 재 처 리에관한 한미 간 공식 협 의는 올 해 6월 서 울 에서 첫 회의를개최한 뒤 넉달째 제자리 걸 음이다. 지 난달 한미의대미 투 자 프 로 젝트 가 공식화하며 외교· 국방부 등으 로이뤄진 협 상 팀 이 곧워싱턴 에서 2차 협 의를 벌 일것으로 관측 됐 다. 지 난달 22 일 뉴욕 에서 열린 한미정상회 담 에서 두 정상이신속한 시일 내워싱턴 에서 후속 협 의를 열 자는데공감대도 형 성 했다. 하지 만 아 직 까진후속 협 의개최 에대한 미국 측의구체적 움직 임은없 는것으로 파악 된다. 이런 탓 에위실장이나 조현 외교 부 장관 등 외교 라인의고위 급 인사가미 국을 찾 아 협 의재개모 멘텀 을확보하 겠다는게정부구상이다.이재명대통 령수행이아 닌 위실장의단 독 방미는 지 난 해1 2월 이후 9 개 월째 이뤄지지않 고있다. 그러나위실장등고위 급 의방미 계 획 은 난항 을 겪 고있는것으로 알 려졌 다. 당국의한 관 계 자는 “대미 투 자가 확정되면한미 간 안보분야 협 력도어 느 정도풀 릴 것으로기대했으나한국 에대한 미국의불신이대미 투 자 발표 정도로해소 될 수준을이미 넘 어선것” 이라고 짚 었다. 쿠팡 사태, 호 르 무 즈 해 협파병 ,전시작전통제권전환등안보 · 통상 전반에 걸쳐 “한국은 미국에 협 조하지않고있다”,“신뢰하기어 렵 다” 는 인식이 백악 관 내 에 팽 배해졌다는 것이다. 특 히정장관의‘구성시발 언 ’이미국 의불신을키운기폭제가된 듯 하다는 게다수정부 관 계 자의공통된판단이 다. 정장관은지 난 3월 국회에서북한 구성시우라 늄 농축 시설의존재를 언 급 했고,미국은이를 ‘기 밀 유 출 ’이라고 판단하고 한국에대한일부 대북정보 제공을제한하기시작했다. 그 럼 에도 한국 정부가 해당 발 언 이 “기 밀 에해당하지않는다”는입장에서 물 러서지않자, 미국은 급 기야 대북정 보총 괄 격인이원장에대해서도 ‘보이 콧 ’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 계 자들에따 르 면, 미국은 지 난 6월워 싱턴 에서 열린 제5 차 북한사이 버 위 협 대응 한미일 실무그 룹 회의에국정원 의참여를거부했다. 북한의사이 버 활 동에대한정보 공유와 대응 책 을 논 의 하는한미일회의에서정보 협 력의핵심 축 인 국정원이배제된것은 극히이 례 적이다. 이는정장관의구성시발 언 이후이 어진대북정보공유제한 조치의일환 으로해석된다.국정원은이에대해“수 개 월 전일부 오해가있었으나이미지 난 일”이라면서도한미 간 어 떤 오해가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않았 다. 국정원 직 원 뿐 아니라 외교 관의미 국비자 승인까지 늦 어지고있는것으 로전해졌다. 외교 가에선 ‘정보 공유 제한’이라는 미국의명 백 한 경고가 왔 는데도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않았다는 지적 이나 온 다. 전 직 고위 외교 관은 “현정 부 출범 초기있었 던 ‘이재명정부는 친 중반미’라는의심이확신으로 바뀐 것” 이라며“동 맹 관리에실 패 한 셈 ”이라고 짚 었다.한 외교 소식통은“지 금 의한미 관 계 는지나가는소나기를 만난 게아 니라긴 터널 에들어선상황”이라며“도 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교 체되더라도 한국을향한 워싱턴 의불신은상당기 간 이어 질 수있다”고우려했다. 조영빈·전혼잎기자 워싱턴찾아루비오등고위급접촉 안보협의넉달째스톱, 전환필요 美불신깊어일정조율조차 난항 鄭‘구성시우라늄’발언이기폭제 국정원한미일회의이례적배제후 외교관비자승인도지연‘후폭풍’ “美정보공유제한경고경시한탓” 위성락 푊 쩖ퟆ 국가안보실장이8일청와대에서열린한·이집트정상회담에앞서참석자들과인 사하고있다. 뉴시스 <국정원장> <통일장관> 합참의장 “북한도발아니라는생각1도없었다” 진영승합동참모본부의장이8일서울용산구국방부에서열린국회국방위원회합참에대한국 정감사도중질의에답하고있다. 국회사진기자단 ADD찾아北도발단호한대응의지 靑“불규칙비행뒤목표점에탄착” 李, 고위력미사일‘현무5’시찰도 김여정, 대북의료장비지원방침에 “광대극2부,개조불능바보”말폭탄 D5 외교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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