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가 14일 오전 9시부터정오까지둘루스크로스 포인트교회본관로비에서불우이웃돕 기 성탄절 특별나눔 행사를 크로스포 인트교회와협력하여진행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소외된 불우이웃 400여명에게 식료품과 함께 터키, 치킨등 먹거리와 양말을 전달했 다. 이날오후에는크로스포인트봉사자 들과함께다운다운HURTS PARK로 이동하여홈리스피플 100여명에배식 을 하고 준비한 모자와 장갑을 나누는 행사를이어갔다. 이번행사는초등학생부터한인청소 년들이 부모들과 함께 참여했으며, 참 가자들은 나눔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 며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김고운 원장 은“연말을앞두고어려운이웃에게온 정을전하고희망을줄수있기를바라 는 마음에서 먹거리를 전달하게 됐다” 며“미국내한인커뮤니티가미국사회 와협력, 나눔과섬김의문화를널리확 장하자는취지로5년째미국교회와협 력해봉사에참여하고있다”고말했다. 미주다일공동체는 2002년 3월 조지 아주 애틀랜타의 후원자들이 중심이 되어설립됐다. 제3세계가난한나라의 아이들과 1:1결연을 통해 나눔을 실천 하고 있으며10나라 17개 분원에서 무 료급식및교육, 의료지원, 일대일아동 결연지원사업,직업교육을통한자립등 을위한사역을펼치고있다. 한편 2020년에는 중남미 과테말라 사역지 개원을 준비 중에 있으며 함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 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770- 813-0899. 윤수영기자 A3 종합 “어려운이웃에희망을선물했어요” 불우이웃에성탄절특별나눔 크로스포인트교회와협력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 입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제21대 국회위 원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아틀 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 에서유권자등록및투표캠페인을펼 쳤다. 만 19세 이상 재외선거인 등록·변경 신청은 선거일 60일 이전인 내년 2월 15일까지가능하며국외부재자신고도 11월17일부터내년2월15일까지접수 가능하다. 재외국민 유권자는 한국 주 민등록증말소여부로국외부재자와재 외선거인으로나뉜다.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증 말소가 안 된 상태이며, 이들은 재외선거 때마다 부재자신고를해야한다. 그러나 20대 총선이나 19대 대선시 등록해 재외선 거인 명부에 등재돼 있으면 재등록 하 지않아도된다. 부재자 신고나 유권자 등록 또는 재외선거인 명부 등재 여부 는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외선거제도 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는 중앙선거관 리위원회 웹사이트( www.nec.go.kr) 에서찾아볼수있다. 조선희재외선거관은“투표권이있는 한인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국 민의 권리를 주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재외선 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5월 15일까지 운영되며 국회회의원선거일은 내년 4 월15일이다. 한편 제21대 국회위원 재외투표는 4 월1일부터6일까지매일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실시된다. 윤수영기자 미주다일공동체불우이웃돕기성탄절특별나눔행사에참여한봉사자들이사진촬영을하고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제21대국회위원재외선거 관리위원회가 15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 임목사손정훈)에서유권자등록및투표캠페인 을펼쳤다. 한인노인대학“내년3월에다시만나요” 애틀랜타한인노인대학(학장류영호)은14일가을 학기 종강파티를 스와니 소재 커피전문점 ‘바 쏘’에서개최하고내년 3월봄학기개장식에건 강하게다시만날것을다짐했다. 노인대학은올 해 예배, 영어반, 미술반, 음악반, 노인복지, 노후 건강, 노후대책, 라인댄스등의강좌를개설해학 생들의인기를끌었다.내년에는‘카톡방운영’에 관한강좌를신설할예정이다. 조셉박기자 이들은미국에서아이를낳기위한목 적으로 출산에 임박해 단기 관광비자 를받고미국에와출산을하고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이와 함께 매년 3만 9,000명이유학생비자나게스트워커 비자를통해미국에와아이를낳고있 다. 연 7만 2,000명가량이단기비자로 미국에 와 출산을 통해 시민권자 아이 를낳고있는셈이다. 이와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시 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불법체류자나 단기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이 미국에 서출산한아기에게도자동으로시민권 을부여하고있는‘출생시민권’제도폐 지를수차례공언한바있다. 트럼프대 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미국에 서출생한아이에게자동으로시민권을 부여하는속지주의폐지를공약으로내 걸었던것은물론지난8월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노골적으로출생시민권제 도를폐지하겠다고목소리를높이기도 했다. 그러나이는법률원칙상‘속지주 의’에따라미국영토에서출생한아기 에게시민권을보장하고있는연방수정 헌법 제14조를 위반하는 것으로 사실 상불가능하다. 미원정출산매년평균3만3,000명 ◀1면서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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