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6월 6일 (목요일) D4 종합 2024년6월6일목요일 영일만 석유 검증업체꺼지지않는 의혹$ “답하러왔다” 경북 포항시영일만 일대의석유 매 장가능성을검증한미국분석업체‘액 트지오 ( Act - Geo ) ’의고문 비토르아 브레우 ( Vitor Abreu ) 박사가 5일입 국한 가운데국내에선 한국석유공사 의업체선정과정등액트지오에대한 의문이계속나오고있다.정부와한국 석유공사는“액트지오는지명경쟁입찰 방식을 통해여러심해전문 컨설팅업 체를제치고뽑힌곳”이라고반박했다. 액트지오에 대한 대부분의 의문은 ‘선정과정’에몰려있다. 특히액트지오 의미국본사주소지가텍사스주일반 가정집으로나오자 “검증능력이허술 한업체를고른게아니냐”는주장이제 기되면서선정과정을 문제삼는 목소 리가커졌다. 석유공사는 “액트지오로 정할 때지명경쟁입찰 방식을 사용해 합리적판단과정을거쳤다”고맞선다. 지명경쟁입찰은석유공사가직접후 보군을지명한뒤이들을대상으로경쟁 을붙여최종업체를정하는방식이다.지 명경쟁입찰은공개경쟁입찰로진행하면 전문성이떨어지는업체들이많이참여 해오히려업무수행의질이떨어질것으 로보이는프로젝트때사용된다. 이번포항영일만석유,가스매장가 능성을 검증하는업무가이경우에해 당한다는게석유공사의판단이다. 심 해영역을검증,평가할수있는업체중 △규모△구성원및검증이력△분석 기술력등이일정수준이상인곳들을 후보군으로 정해최소한의신뢰도를 확보하려했다는것이다. 정부 고위관 계자는 “석유공사가직접추려낸복수 의업체들이속한 후보군 내에서다시 경쟁을 붙여액트지오가 뽑힌것”이라 고설명했다. 석유공사의선정기준중 ‘검증이력’ 을 의심하는 눈초리도 있다. 이를 문 제삼는이들은 2년전까지만 해도연 매출이 3,000만 원대였던액트지오가 2023년약 70억원을벌어들였단자료 를근거로내세운다.검증횟수가그리 많지않았는데지난해한국정부 프로 젝트만으로 70억원가량의매출이발 생한게아니냐는주장이다. 석유공사는“포항영일만일대석유, 가스매장평가의뢰수수료는계약상 비밀사항에해당한다”면서도“이번프 로젝트가 마치70억원에가까운 돈이 사용됐고액트지오가한국정부업무만 수행했다는식의주장은전혀사실이아 니다”라고반박했다.공사측은액트지 오측에지불한 수수료는 70억원에는 훨씬못미치는수준일것이라고해명했 다.이말대로라면액트지오는한국정 부프로젝트말고도여러컨설팅을통해 매출을올렸다고볼수있다. 아브레우 고문도 한언론과인터뷰 에서“우리는이업계에서높은인지도 를 가지고있다”며“고객사로엑손모 빌,토털과같은거대기업과아파치,헤 스, CNOOC ( 중국해양석유 ) , 포스코, YPF ( 아르헨 티 나국영에 너 지기업 ) , 플 러스 페 트 롤 , 툴 로우 등 성공적기업들 을 두 고있다”고하기도했다. 아브레우 고문은이 날 오전인 천 국 제공항을통해입국했다.아브레우고 문은입국과 동 시에 취재 진을만나“발 표 이후 한국 국 민 에게서많은 의문이 제기됐다고들 었 다”며“ 더 분명하고 더 나은 답변 을위해입국했다”고말했다. 이어서그는 “많은전문가에게분석 결 과를 검증 받 았다”며“ 더 자세한 것 은 곧 정보를 주 겠 다”고 덧 붙였다. 아 브레우고문은정부및석유공사관계 자들을 차례 로만난뒤7일기자 회견 을 열예 정이다. 이상무^나주예기자 ( ) - - ( ) - - ( ) - ( ) ( ) 경북포항영일만일대의석유매장가능성을제기한미국심해기술평가기업 ‘액트지오’의고문비토르아브레우박사가 5일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을 통해입국해취재진의질문에답하고있다. 영종도=신용주인턴기자 액트지오고문아브레우방한 “액손모빌^포스코등고객사로 업계서높은인지도갖고있어 내일기자회견서자세히설명” 석유공“지명경쟁입찰방식통해 전문업체들제치고뽑힌곳”반박 프로젝트수수료 70억설도부인 ‘대왕고래’시추탐사 12월시작 4월에이미시추선사용계약 경북 포항시영일만 깊 은 바 다에최 대 14 0억 배럴 의가스와 석유가 묻 혀 있을가능성을 확인하기위한 시추 탐 사 작 업이 1 2 월 본 격 적으로 시 작 한다. 프로젝트 책임 자인한국석유공사는일 찌감 치시추 작 업을 위해시추선등을 들여 왔 고 작 업을거 친 뒤이르면 2025 년 4월 경제성등을 판단한 분석 결 과 를내 놓 을것으로 예 상된다. 5일 산 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에 따 르면 석유공사는 4월 탐 사 · 시추를 위해 노 르 웨 이의유전개발업체인‘시 드 릴 ( S e ad ri ll ) ’과 4 ,770만 달 러 ( 약 6 50 억원 ) 규모의시추선 ( 드릴십 ) 사용계 약을 맺었 다. 시추 작 업을위해서는 땅 속에구 멍 을내 줄 ‘시추선’이반 드 시 필 요 하다. 동 해심해가스전에 투 입 될 시 추선‘ 웨 스트 카펠 라’는 200 8 년삼성중 공업이 건조 한선박으로올 1 2 월 부 산 항을 통해들어올 예 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약 4 0일 동안 시추 작 업이이 어질 것”이라며 “기상 악화 등 상 황 에 따 라일정은 더길 어질수있다”고설명 했다.시추비용은전체석유개발비용 중 50 ~6 0 % 를 차 지할 만 큼 비중이 크 다.정부가 추 산 한영일만지역의시추 비용 또 한 한 번 구 멍 을 뚫 을 때마다 평 균1 ,000억원에 달 한다. 현재 까지 동 해 깊 은 바닷 속 해 저층 에엑스레이초 음 파를 쏘 아 2 D 및 3 D 로반사파를분석했다면시추 탐 사는 직접 땅 에구 멍 을내석유와가스가매 장 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작 업이다. 전 문가들은실제가스와 석유가있는지 파 악 하면이를 다시분석해경제성을 뽑아낸 끝 에 야 생 산 에들어 갈 것으로 예 상하고있다. 다만 석유와 가스의 존재 를 확인하 는 작 업 또 한만만치않다.석유공사는 앞 서202 1 년 울산앞바 다에서 새 가스 전을 찾 기위해시추 작 업을했다가지 층 내부의 압 력이높은 ‘고 압 대’를발 견 해 멈췄 다.높은 압 력의지 층 을 잘 못 건 드 렸다가는 폭 발 등위 험 성이높기때 문이다. 기후 및 환 경단체에서는 시추 작 업 으로인해다량의 온 실가스만 배 출하 게 될 것이라우려하고있다.기후 ·환 경 단체 플랜1 .5는 정부가 밝 힌 동 해 화 석연료매장추정량과국제에 너 지기구 ( IE A ) 의석유 · 가스 전체주기 배 출량 배 출계수를 바탕 으로개발시 총 4 7억 7,750만 톤 의 온 실가스가나올것이라 고 밝혔 다. 환 경운 동 연합은 논 평을 통해“성공 확 률 이 낮 은 탐 사시추계 획 을나라 살 림 으로 택 한 것은 윤 석 열 대통 령 의도 박과도 같다”며“ 좌 초자 산 이자 사 회 적비용을 유발하는 화 석연료 산 업 재 원 사용을 중단하고 재 생에 너 지확대 와기후위기적 응 을 위한인프라 확대 에사용하라”고반발했다. 나주예기자 650억원규모$약40일작업예정 석유^가스매장가능성확인나서 이르면내년 4월에결과나올듯 윤석열대통령이5일서울중구롯데호텔에서열린 ‘2024한-아프리카비즈니스서밋’ 개회식에서기 조연설을하고있다. 대통령실제공 ( ) ( ) ( ) ( ) ( ) ( ) Ԃ 1 졂 ’1 핆샇 GNI, 傈 풢 ’ 펞컪몒콛 ( ) - - - ( - ) ( ) (-) - ( ) 30 2024년6월6일목요일 ) ( 고 5일경기여주남한강일대에서한미연합제병협동도하훈련이진행되고있다. 한미양국의도하작전능력향상을위 해실시된이번훈련에는육군7공병여단과 2항공여단 301항공대대, 2기갑여단기계화보병대대, 주한미2사단과한 미연합사단등장병590여명이참가했다. 여주=뉴스1 한미연합도하훈련 ( ) ( ) ( ) ( ) 美‘죽음의백조’ 7년만에합동직격탄투하훈련 한국과 미국이 5일 미국의 초 음 속 전 략폭 격기 B - 1 B 가 한반도에전개된 가운 데 연합공중훈련을실시했다. B - 1 B 는 7 년 만에 한반도 상공에서 ‘합 동 직 격탄’ ( JDAM ) 투 하 훈련을 진행 했다.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 효 력정지를 선 언 한 가운 데 , 미국의확장 억 제공 약 을 재확인하는 차 원으로 해 석 된다. 국방부에따르면 B - 1 B 는이 날 한국 공군 F - 15K의호위를 받으 며 정 밀 유 도탄인 JDAM 실탄 발사 훈련을 했 다. F - 15K역시동시에실사격을 실시 했다. 이 번 훈련은 올 해 들어미국 전 략폭 격기전개하에시행된두 번째 한 미연합공중훈련이다. K - 15K는 물 론 공군 F - 35 A 와 K F - 16 전 투 기, 미국의 F - 35 B , F - 16 전 투 기도 훈련에함 께 했 다. 국방부 관계자는 “ 북한의어 떠 한 도발에 대해서도 즉각적이고 강 력하 며 끝 까지응징할 수 있는 태세 와 함 께 북한의핵·미사일위협에 억 제·대응 하기위한 굳 건한 연합방위 태세 능력 을보여 줬 다 ” 고 강 조했다. ‘ 죽음 의백조’로 불리는 B - 1 B 는 B - 2 스 텔 스 폭 격기, B - 52 장거리 폭 격기와 함 께 미국 공군의 3대전 략폭 격기중 하나로 꼽힌다. 북한이 가장 두려 워 하는전 략 자산으로평가받기도 한다. 미국의핵심전 략 자산인 B - 1 B 가 7 년 만에 JDAM 실탄 투 하훈련을진행한 것은 ‘오물 풍선’ 등 최근 북한의잇단 도발에 강 한 경고를 보내는 차 원으로 해 석 된다. 특 히전 날 정부가 9·19 군사 합의효력을전면정지시 킨 가운 데 , 북 한의추가 도발에대한 억 제 메 시지를 발신하는의미가 강 하다. 앞 서미국은 2일 개최된 한미국방 장관회의에서도 ‘핵과 재래 식 을 포함 한모 든범 주의역 량 을 통 해 철통같 은 확장 억 제공 약 을이행하고 확고한 연 합방위 태세 를 유지할 것’이라는 공 약 을 재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 한미동 맹 은 앞 으로도 미국전 략 자산을정 례 적 그 리고 수시로전개해‘한미일체형 확장 억 제’ 체계를 구현해 나 갈 것 ” 이 라고 강 조했다. 정준기기자 한미, B-1B전개연합공중훈련 北추가도발에강한경고메시지 지난해 2월한미공군이한반도 상공에서미국 공군B-1B전략폭격기가참여한가운데연합공 중훈련을실시하고있다. 합동참모본부제공 ( ) ( ) ( ) ( ) ( ) ( ) - - - - - ( ) ( ) 5일경기여주남한강일대에서한미연합제병협동도하훈련이진행되고있다. 한미양국의도하작전능력향상을위 해실시된이번훈련에는육군7공병여단과 2항공여단 301항공대대, 2기갑여단기계화보병대대, 주한미2사단과한 미연합사단등장병590여명이참가했다. 여주=뉴스1 한미연합도하훈련 탈북단체, 오늘부터대북전단살포$北추가도발예상 북한의오물풍선공 세 에반발한 탈 북단체들이6일부 터 대북전단을 북으 로 띄워올릴 계획이다. 북한이‘대북전 단에추가 오물 풍선 보복’을 예고한 만큼,추가도발이예상된다. 5일복수의 탈 북단체에따르면,이들 은이르면6일부 터 대북전단 살 포 작업 을시 작 할 방 침 이다.기상상 황 이 변 수 이긴하지만, 이 날 저녁 부 터 북 쪽 으로 약 풍이예상 돼 예정대로 작업 을 강 행 하기로했다. 박상 학 자유북한운동연 합대표는지난 3일 성명 을 통 해 6일부 터애드벌룬 을 띄워 대북전단 20만장, 한국 드 라 마 와 임영웅 트 로 트 등 동 영 상을 저 장한이동형 저 장장치 ( USB ) 2,000개를 뿌 리 겠 다고예고했다. 다만일부 단체중에선풍 향 사정을 이유로 계획을 미 룬 곳도 있다. 장 세 율 전국 탈 북민연합회상 임 대표는 “ 중 요 한 것은 대북전단이평양까지 닿 게 하는 것 ” 이라 며“강 풍이있을 것으로 예상 되 는 8 ~ 9일 쯤 움직 이려한다 ” 고 밝 혔 다. 살 포 시점은 조금 씩 다르지만, 탈 북 단체들입장을확고하다. 박상 학 대표 는 앞 서본보와의 통화 에서 “ 북한은오 물풍선을보 냈 지만,우리는북한주민 을위한정보와 즐길 수있는K 팝 동 영 상을보 냈 다 ” 고 강 조했다. 통 일부는이들단체와 “ 계속 소통” 을 하고있지만 “ 자제를 요 청하는 차 원은 아 니 다 ” 고선을 긋 고있다.지난해9월 헌법 재 판소 가대북전단을금지하는 법 안을위 헌 이라고 판 단한만큼,공 식 적으 로자제를 요 청하기는어 렵 다는입장이 다. 통 일부당국자는 “접 경지역주민우 려를고려하는 차 원에서단체들과전반 적으로 소통 하고있다 ” 고설 명 했다. 북한은지난달 28일부 터 1,000여개 의오물풍선을남 측 으로 날 려보 냈 다. 이에우리정부가대북 확 성 기방 송 재 개등의 움직임 을 보이자 곧바로 살 포 잠 정중단을 선 언 했다. 다만 “ 한국 것 들이반공 화 국 삐 라 ( 전단 ) 살 포를재개 하는경우발 견되 는양과건수에따라 100배의 휴 지와 오물 량 을 다시집중 살 포하 겠 다 ” 고경고했다. 대북전단이 이 번 에북으로 뿌 려진다면, 추가 오물 풍선을내려보내 겠 다는것이다. 정부는 전 날 9·19 군사합의의전체 효력을 정지하고, 그 간 제 약 받아 온 “ 군사분계선과 서북도서일대에서의 모 든 군사 활 동을 정상적으로 복원한 다 ” 고선 언 했다.‘대북전단 살 포 → 추가 오물풍선도발’의 흐름 에서군역시대 북확 성 기방 송 재개등 강 하게맞대응 하 겠 다는것이다. 북한의동해선 철 로북 측 구간선로 철 거정 황 도 파 악 했다. 국가정보원관 계자는 5일 “ 최근 동해선선로에대한 북 측 의 철 거정 황 이있어관련동 향 을 주시하고있다 ” 고밝 혔 다. 동해선 철 도북 측 구간은한반도내 동해안을잇는전체구간가운 데 군사 분계선 ( MD L ) 부 터 금 강 산청년역 ( 금 강 산역 ) 까지를말한다. 2000년6·15 정상 회 담 을계기로진행한경의선과동해선 연 결 공사에따라복원 됐 으 며 , 200 7 년 시 범 운행까지거 쳤 다. 복원당시우리정부는 동해선남북 출입사무 소 부근인 강 원고 성 군 제진 역부 터 북한 금 강 산역까지의구간 공 사에장비와 자제를지원했다. 통 일부 관계자는 “ 경의선·동해선 철 도· 육 로연 결 사 업 에는 우리정부의현물 차 관이 지원 됐 다 ”며“차 관규모는 1 억 3,290만 달러상당 ( 2002 ~ 08년 누 계 ) 으로, 차 관 상환의무가북한에있다 ” 고밝 혔 다. 문재연김형준기자 北, 동해선북측선로철거정황 - - ( ) - - - - - - - - - - - - 지난해 2월한미공군이한반도 상공에서미국 공군B-1B전략폭격기가참여한가운데연합공 중훈련을실시하고있다. 합동참모본부제공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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