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3월 23일 (월요일) D5 경제 김회천 ( 6 5^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제 11대사장이 18일 취 임했다. 김 사장은 이날 경 북 경주시한수원 본 사에서열린취임식중“승풍파랑 ( 乘風 破浪·바람을타고파도를깨며나아간 다 ) 의정신으로 세계원자력발전산업 계에우뚝서자”고말했다. 김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 웠다. 그는 “안전확보는 한수원존립 의필수적인가치”라며“가동 중인설 비도돌발 상황에철저히대비해달라” 고 당부했다. 차질없는 신규 원전건 설추진, 지역상생에기반한 방사성폐 기물관리와수용성확보도주문했다. 해외사업과 글로벌 경쟁력도 강조 했다. 김사장은 “대형원전과 소형모 듈원전 ( SMR ) 을 투 트랙으로 전략을 수립해해외원전시장을 공략하겠다” 며“이미수주한해외사업을성공적으 로완수하고새로운시장개척을위한 수요국 맞춤형수주 활동을 할 것”이 라고말했다. 박민식기자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 ( CEO ) 가 우리나라를 찾아 고대역폭메모리 ( HBM ) 공급처와 자사인공지능 ( AI ) 가속기큰손고객을확보했다. 경쟁사 엔비디아가미국에서시끌벅적하게연 례 ‘기술 콘퍼런스 ( GTC ) 2026’를 치 르는사이한국에서두마리토끼를잡 으며실리를 챙긴것이다. 삼성전자가 AMD의차세대그래픽처리장치 ( GPU ) 에필요한HBM4를 우선적으로 공급 하기로했으며,네이버가AMD의GPU 로AI인프라를확충하기로했다. 삼성전자는 18일AMD의차세대AI 가속기에탑재되는HBM4의우선공급 업체로지정됐다고 밝혔다. 올해공개 된AMD의‘인스팅트MI455X’에가장 많은양을먼저납품한다는의미다.이 날양사는경기평택시평택사업장에서 전영현삼성전자 부회장과리사 수 등 주요경영진이만나차세대AI 메모리 와컴퓨팅기술협력을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삼성전자와AMD는HBM4 외에도 AMD의서버용 중앙처리장치 ( CPU ) 인‘에픽’과 AI 컴퓨팅플랫폼인 ‘헬리오스’에들어갈D 램 ( DDR5 ) 등메 모리설 루션및 파운 드 리 ( 위 탁 생산 ) 분 야 에서협력하기로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부 터 AMD에 이르는 폭 넓 은HBM4 수요처를 확보 하며AI 메모리 매출호 조를이어갈수 있 게됐다.이날삼성전자는“업계최 초 로최고성능HBM4를 2 월 양산 출 하 한 데 이어, AMD에HBM4를 공급하 며HBM 시장 주도 권 을강 화 할 방 침 ” 이라고밝혔다.전날삼성전자는GTC 2026에서차세대HBM인HBM4E의 실물을 최 초 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신 종 AI 프로세서인 언 어처 리장치 ( L PU ) 위 탁 생산에이어, AMD 와도 손잡으며파운 드 리사업도 본 격 확장하고나 섰 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사 수가 업계의시선이GTC에 쏠 린 틈 에손을 맞잡은것도공 교롭 다.전날 각각 의경 쟁상대인최 태 원S K 그 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미국 캘 리 포니 아 주GTC 행 사장에서 친분 을과시했다. 리사수와이회장은업무협약 후 서 울 용산 구 한 남 동의승지원에서저 녁 식 사를 함께 하며양사협력방 향 을 논 의 했다. 리사 수는 “삼성의 첨단 메모리 기술리 더십 과AMD플랫폼을결 합 하 게 돼매 우기 쁘 다”고 밝혔다. 같 은대 만계미국인인리사 수와 젠슨 황은 5 촌 관계다. 리사 수는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 추 고 싶 은국내AI업체들과도 접점 을 늘 리며고객확보에나 섰 다.그는이날경 기성 남 시네이버사 옥 도 찾아 최수연 대 표 와 AI 인프라협력을위한업무협 약을 맺었 다. AMD의GPU를 활용해 서네이버의 거 대 언 어모 델 ( LL M ) ‘하이 퍼 클 로바X’를 구 동할차세대AI 인프 라를 마 련 해간다는내용이다. 리사 수 는 “AMD의차세대AI GPU 기술을 혁 신적으로 구 현할 수 있 는 최적의파 트 너 ”라며네이버를 추 켜 세웠다. 리사 수는 1 9 일엔 AI 스타트업업스 테 이지 의김성 훈 대 표 와만 난 다. AMD는 ‘ 탈 엔비디아’를 꿈꾸 는 글 로벌 빅테크 들과도적 극 손을잡고 있 다. 메타는 지 난 달엔비디아와 수 백억 달 러 규모의AI 칩 공급 계약을 맺 은 직후 에AMD와 6G W ( 기가와트 ) 규모 의AI인프라공급계약을했다. 홍인택기자 ‘젠슨 황 맞수’ 리사 수, 삼성전자·네이버찾아와 ‘AI 맞손’ 엔비디아 GTC 기간방한연쇄회동 삼성전자, HBM4우선공급업체로 엔비디아LPU이어파운드리협력 최태원·젠슨황친분과시다음날 이재용·리사수기술협력논의만찬 네이버, AMD GPU로인프라확충 수,오늘은업스테이지대표와만나 김회천한수원사장취임 “해외원전시장공략박차” L G에 너 지 솔루션 이미국의전기차 배 터 리용생산라인일부를에 너 지저장장 치 ( ESS ) 용으로전 환 해ESS 수주확대 에나선다.전기차 캐즘 ( C hasm ·일시적 수요정체 ) 을돌파하기위해서다. L G에 너 지 솔루션 과 제 너럴 모 터 스 ( GM ) 의 합작법 인 얼티엄셀즈 는 미국 테 네시주 스프 링힐 의 공장에서 ESS 용 리 튬 ·인산·철 ( LF P ) 배터 리 셀 생산 을시 작 한다고 18일밝혔다.원래전기 차 배터 리용공장인 데 , 7 ,000만달 러 ( 약 1,000 억 원 ) 를들 여 일부를ESS용 배터 리생산라인으로바 꿨 다. 2 분 기 ( 4 ~ 6 월 ) ESS용 LF P 셀 본 격 양 산을 위해인력재 교육 도진 행 하고 있 다.공장가동 률 이 떨 어 져 1 월 일시 휴직 에들어간 직 원 7 00 명 이조만간 복귀 한 다. L G에 너 지 솔루션 은“전기차시장성 장속도 둔화 에대 응 해생산라인활용 도를 높 이고공장운영 효율 성을확대 하기위한전략적조치”라고설 명 했다. 이로 써L G에 너 지 솔루션 은 미국과 캐 나다에서만 총 5개의ESS 생산 네 트 워크 를확보했다.ESS용 단독 공장 중한 곳 인미국미시간주 랜싱 공장은 L G에 너 지 솔루션 이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 라와지 난 해 7월 체결한 6조원대 ESS용 LF P 배터 리생산을 맡 는다. L G에 너 지 솔루션 은 계약 당시고객 사를밝히지 않았 지만업계에서는 테슬 라와계약이성사된것으로 봤 다. 북미 에서ESS용 LF P 배터 리대 량 생산체 제를 갖춘 기업은 L G에 너 지 솔루션 이 유 일하기 때 문이다. 최 근 미국정부도 L G에 너 지 솔루션 과 테슬 라의ESS 배 터 리공급계약을 언 급하며해당 배터 리 가 테슬 라의대형ESS 시스 템 ( 메가 팩 3 ) 에적용 될 것이라고밝혔다. L G에 너 지 솔루션 은북미공장 5 곳 을 전기차와ESS용 배터 리를동시에생산 하는 복합 제조 거점 으로 운영할계 획 이다. ESS 분야 에서선제적으로 생산 역 량 을 확보한 만 큼 북미시장에서확 고한선도지위를 굳혀 나가겠다는 목 표 다. 조아름기자 LG엔솔^GM 美공장‘ESS용’전환 전기차배터리생산라인일부전환 1000억원투자해2분기양산시작 북미현지ESS생산거점5곳확보 국산 발전용 터빈 이반도체, 변압 기에이어인공지능 ( AI ) 발 훈 풍에올 라 탔 다. 막 대한전력을소모하는AI 데 이 터센터 들이자체발전설비를 갖 추기시 작 하 면 서다. 그 중 심 에는 국 내 유 일발전용 터빈 설계·제 작 기업 두산에 너빌 리 티 가 있 다. 두산에 너빌 리 티 는최 근 미국기업 에 데 이 터센터 전력공급을위한 37 0 메가와트 ( M W ) 급 스 팀터빈 ·발전기 각 2기 씩 을 납품하기로 했다고 18 일밝혔다.스 팀터빈 은가스 터빈 에서 발생하는 열에 너 지를 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 발전의 핵심 설비다.두산에 너빌 리 티 가미국에스 팀터빈 을 공급하는 것은 처 음 이다. 회사관계자는“이 번 수주로두산기 술에대한 북미발전시장의신 뢰 를 재확인했다”며“ 향후 대규모 복합 발 전 프로 젝 트 수주 경쟁에서도 우위 를확보하게됐다”고말했다. 두산에 너빌 리 티 의발전용 터빈 수 주는 지 난 해부 터 가파르게 증 가하 고 있 다. 201 9년 부 터 이달 까 지가스 터빈총 2 3 기 ( 국내11기, 미국 12기 ) 를수주했는 데 ,그중 작년 ·올해수주 물 량 만 18기다.이달에는 미국 빅테 크 회사와 단 일계약역대최대규모 인 7 기의가스 터빈 공급계약을 맺었 다.이 번 스 팀터빈 도 같 은회사인것 으로 알려졌 다. 향후 시장전 망 도밝다. 발전업계 에 따 르 면 글로벌 데 이 터센터 전력사 용 량 은 20 3 0 년까 지약 4 배증 가할 것으로 예 상되는 데 , 가스 터빈 은 발 주부 터 발전소건설 까 지 3년밖 에 걸 리지 않 는 짧 은기간 덕 에 데 이 터센터 의주전력원으로 주 목받 는다. 게다 가업계 빅3 인 독 일지 멘 스,미국제 너 럴 일 렉 트 릭 ( GE ) ,일본미 쓰 비시는 3 , 4 년 치주문이 밀려있 어 후 발주자에 게기회의문이열 렸 다.두산에 너빌 리 티 도이런시장상황을고 려 해현재8 대인연간생산능력을 202 9년 12기 로확대할계 획 이다. 누 적수주 목표 는20 3 0 년 45기,20 3 8 년 105기다. 발전용 터빈 수주 호 조에 힘입 어 202 3년 이 후 내리 막 을 걷던 실적도 올해를 기 점 으로 반등할 것으로전 망 된다.에프 앤 가이 드 는두산에 너빌 리 티 의영업이 익 이지 난 해 7 ,62 7억 원 에서올해 1조1,088 억 원, 내 년 1조 5,486 억 원으로 증 가할것으로내다 봤 다. 김경준기자 AI 올라탄두산에너빌리티, 美서스팀터빈수주 美기업에스팀터빈^발전기공급 AI데이터센터열풍에수요증가 ᱭ⫹᠑ᯡ⋅ 㜬⅙ን น᩹ᾙ᠕፵ⲹ 㜬ಱ ߹ ㋉㋇㋈㋐ ㋈ ㋉㋇㋉㋊ ㋉㋇㋉㋋ ㋉㋇㋉㋌ ㋉㋇㋉㋍ ㋊⿍ⅵ ㋈ ㋊ ㋊ ㋊ ㋌ ㋎ ⼲ ڍ 1 1 3 8 10 㜬 ⼽⁁ 㜬 ܶ <AMD CEO> 18일이재용(사진오른쪽)삼성전자회장과리사 수 AMD최고경영자(CEO)가서울용산구삼성 그룹영빈관승지원에서만찬회동중건배하고 있다.작은사진은리사수CEO와최수연네이버 대표가네이버본사에서디지털트윈전시관련설 명을듣고있는모습. 삼성전자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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