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1일 (수요일) D4 정치 與, 대북송금 수사 녹취록 추가 공개$ ‘진술 회유 공방’ 2라운드 전용기더불어민주당의원이2023년 쌍방울대북송금 수사 당시검찰이이 재명대통령을주범으로만들기위해핵 심피의자인이화영전경기도평화부지 사의허위자백을 회유한 정황이담긴 녹취록을추가로공개했다. 박상용검 사가“저희를조금도와주시면좋겠다” “이부지사를한번만봐주시면안되겠 느냐”며이화영전경기도평화부지사 변호인인서민석변호사를설득하는내 용이다. 서변호사가 먼저감형거래를 요구해거절했다는 박 검사의반박과 배치되는내용이라는게전의원해석이 다.반면박검사는라디오방송에직접 출연해제기된의혹을거듭반박했다. 전 의원은 31일 국회에서기자회견 을 열고 2023년 5월 25일 박 검사와 서변호사 간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내놓은 통화 녹취 ( 2023 년 6월 19일 ) 보다 앞선시점에이뤄진 대화다. 박 검사가 거래를 제안한 쪽 은 서변호사라며“짜깁기”라고 반박 하자,추가폭로에나선것이다. 녹취록에는 “부인하면 10년에서시 작하는것아니냐”,“계속가면10년이 상구형할것”이라는박검사의언급도 나온다.전의원은“이것이과연단순한 법률설명인가”라며“구형은검찰만이 행사할수있는권한이다.그권한을전 제로한형량언급은사실상선택에따 른 불이익을 명확히제시하는 압박으 로볼수있다”고주장했다. 녹취록에는 박검사가 “대안을제시 해야하는것아니냐”,“무죄를받을수 있느냐”는식의질문을반복하는내용 도담겼다.전의원은“겉으로는의견을 묻는 형식이지만 계속 부인할 경우 불 리할수있다고압박하는구조로볼수 있다”며“방조를이야기하며2년6개월 형량까지거론한것을보면사실상하 나의결론으로 몰아가는질문 방식은 아닐까의심하게된다”고강조했다. 전의원이앞서공개한1차녹취록에선 박검사가“이재명씨가완전히주범이되 고이사람 ( 이화영 ) 이종범이되는자백이 있어야그거를할수있다”며보석,구속영 장불청구등을언급한바있다.이전부 지사가‘쌍방울이이재명당시경기도지사 방북비용등으로800만달러를대납한 사실을이지사에게보고했다’고법정에 서진술해야한다는취지로해석됐다. 박 검사는이번에도 특정단어만 부 각한 짜깁기라고반박했다. 그는이날 BBS 라디오에출연해“공동정범정황 이충분하다고 잠정결론이있었던상 황”이었음을강조했다.굳이이전부지 사로부터‘이재명보고’진술을받을필 요가없었고, 당연히거래필요성도없 다는 취지다. 박 검사는 “이전부지사 가김성태 ( 쌍방울전회장 ) 한테부탁한 부분, 그리고 그것을 ( 이재명 ) 지사가 알고있었다는부분은상당수다른증 거를통해서모두입증된상황이었다” 고했다.이전부지사가지난해6월대 법원에서징역 7년 8개월 유죄가 확정 된만큼 사법적판단이이미이뤄졌다 는뜻으로풀이된다. 민주당은 “윤석열정치검찰의추악 한민 낯 이 드 러 났 다”며추가녹취록폭 로를 예 고하는등 총 공 세 에나 섰 다. 당장이날열 린 국회‘윤석열정권정 치검찰 조작기 소 의혹 사 건 진상 규 명 국정조사 특 별 위원회’에서도 민주당 주도로서변호사와이전부지사등추 가증인 채 택이이뤄졌다. 국민의 힘 특위위원들은 증인 명단 을 두고 공방을 벌 이다 여 당이의결을 강행하 려 들자 이에반 발 해 퇴 장했다. 이들은기자들과 만나 윤석열정권당 시법무부장 관 을지 낸 한동 훈 전대 표 등을 증인으로 채 택해야 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박준석·김현우기자 “도와달라”“이화영한번만봐달라” 박상용검사, 허위자백회유정황 “부인하면 10년”형량언급압박도 朴“공동정범정황충분결론”반박 국힘, 與국조증인채택반발퇴장 이정 현 ( 사진 ) 국민의 힘 공 천관 리위원 장이 31일전 격 사 퇴 하고김영 환 충북 지사에대한 컷 오 프 ( 경선배제 ) 결정의 효력 을 중 지하라는 법원결정이나오 는 등 6 · 3 지방선거를 두 달 여 앞두고 공 천 을 둘 러 싼 혼 선이 꼬 리를무는모 습 이다. 이위원장 사 퇴 는 ‘ 텃밭 ’인대구시장 과 충북지사 후 보 공 천 과정에서불거 진 중 진 컷 오 프 와내정설등내 홍 과무 관 치 않 다는 해석이다. 장동 혁 대 표 는 이위원장사 퇴 에대해“결단을 존중 한 다”며“전 남·광 주 초 대통 합 시장 선거 출 마 라는 헌신 적결단에대해서도 높 이평가한다”고 밝혔 다. 장 대 표 가 전 남·광 주통 합 특 별 시장 출 마 를 시사한 이위원장의전 략 공 천 을 염 두에두고 있는게아니냐는해석이나 왔 다.전 남· 광 주가 보수의 험 지라 출 마 희 망 자가 없다고해도공 관 위원장이사 퇴후스 스 로 선거에나서는 경우는 이 례 적이 다.이위원장사 퇴 로 남 은시도지사공 천 과재보 궐 선거공 천 은이달 2일 꾸려 지는 별 도의공 관 위를통해진행된다. 충북지사 후 보 본 경선을앞 둔 윤 갑 근 변호사는전날고성국 TV 에출연해 “저는 윤어게인이주 장하는 것은 자유민 주주의, 시장경제질 서, 법치주의를 바 탕 으로 제대로 된나라 를 만들자는것 ( 이라 고 생 각한다 ) ”며“그 런측 면에서저는 윤어게인 후 보가 맞 다”고 말 했다. 그 는‘국민의 힘 공 천 을받는사람은모두 윤어게인 후 보가되어야하냐’는질문 에도“ 맞 다”고호 응 했다. 이 런 가 운데 김지사가 제기한 컷 오 프효력 정지가 처 분 신 청이인용되면서 또 다른국면을 맞았 다.충북지사 후 보 내정설이 돌았 던김수민전의원은앞서 지난달 23일 예 비 후 보등록 후 “가 처 분 신 청이인용되면 후 보직에서사 퇴 하고 김지사의선거를 돕 겠다”고했는 데 실 제이날 사 퇴 의사를 밝 히면서경선구 도도 흔 들 릴 전 망 이다.정작김지사 컷 오 프 에대한 책임 이있는이위원장은 공 교롭 게 같 은날자리를비 운 상태다. 지도부는 또 유 승 민전의원에대한경 기지사출 마 를더설득하지 않 기로했다. 유전의원의불출 마 의사가완강하자, ‘ 플랜 B’를 찾 기로했지만구인난은 좀처 럼 해 소될 기미가보이지 않 는다.대구시 장공 천 경선 컷 오 프 에반 발 해가 처 분 신 청을 낸 주호영의원은이날장대 표 를 찾 아가“공 천 을바로 잡 아달라”고 항 의하 는등 여 진은이어지고있다. 신현주기자 김재 섭 국민의 힘 의원이31일재 임중 여 성직원과 단 둘 이해 외 출장을 갔 다 는의혹을제기하며더불어민주당 후 보 로 서울시장 출 마 를선언한정원오전 성동구청장을정조 준 했다.해당직원이 출장 후 고속 승 진을했다는주장도 폈 다.정전구청장 측 은11명이 함께 한정 당한공무라며 발끈 했다. 또 김의원을 허위사실공 표혐 의로경찰에고 발 했다. 김재 섭 의원은이날국회에서기자회 견을열고 “정전구청장은 ( 성동구청 장재 임 시절인 ) 2023년 여 성공무원과 멕 시 코칸쿤 으로해 외 출장을 갔 다”며 “1 4 번의해 외 출장 중 여 성공무원만 동행시 킨 출장은그 때 가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 공무 국회출장심사의결 서 엔 해당 여 성직원성 별 이‘ 남 성’으로 적 혀 있다는점 △ 출장이 후 높 은 급수 ( 다급 → 가급 ) 로 승 진했다는점 △칸쿤 에서의2박 3일일정에대한 구 체 적 활 동내용이없다는점등도거론했다. 김의원은 “ 여 성직원과해 외 출장을 다 녀왔 다는사실을감추고 싶 었던것이 아니라면, 또 는공문서를허위조작한것 이아니라면굳이성 별 만을 딱 가리고 줄 이유가무 엇 인가”라고의혹을제기했다. 민주당은 억 지주장이라며 즉 각반박 했다. 정전구청장 측 은 “당시김두 관 의원,이정 옥 전 여 성가 족 부장 관 ,이동 학 전민주당 최 고위원등 11명이 함께 소 화한정당한공무”라고 맞 받아 쳤 다. 칸쿤 은경유 목 적으로방문했다고한 다.“심사의결서의성 별 오기는구청 측 의단순실수”라고주장했다.김의원에 대해서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 표 혐 의로성동경찰서에고 발 했다.출장에 동행했던이전장 관 도“민주주의공공 외교 를 위한 헌신 이 매 도되는 것을지 켜 보는심정이 착잡 하다”고비판했다. 국민의 힘 은부 산 시장출 마 가유 력 한 전재수민주당의원도 겨냥 했다. 장동 혁 대 표 는 페 이 스 북을통해“민주당전 재수의원, 까 르띠 에시계받고 현 금을 받 았 어도, 버젓 이부 산 시장선거전을 뛰 고있다”고 꼬집 었다.통일 교 금 품 수수 의혹과 관련 해전의원보 좌관 이압수 수 색 직전하 드 디 스크 를 버렸 다는의혹 을제기하며‘ 밭 두 렁 수 색 태 스크포스 ( TF ) ’ 구성도언급했다. 격 전이 예 상되 는서울 · 부 산 시장선거에나설 여 당유 력후 보의도 덕 성 흔 들기를 통해 돌 아 선무당 층 을 잡 겠다는계 산 인 셈 이다. 지난달 27일 한국 갤럽 이 발표 한 정 당지지도에서국민의 힘 은19 % 로민주 당 ( 4 6 % ) 의절반에도 못 미 쳤 다. 다만 무당 층 이 27 % 로 국 힘 지지 율 을 상회 했다. 이 준 한인 천 대정치 외교학 과 교 수는“각종의혹제기를통해무당 층 을 유인하고보수 층 이지만국민의 힘 에실 망 한 유권자들의 투표율 을 끌 어 올 리 려 는전 략 ”이라고설명했다. 염유섭·신현주기자 김재섭“정원오, 여직원과 칸쿤출장” 鄭“11명이함께한공무” 공천내홍속이정현사퇴 지선셈법꼬여가는 국힘 김재섭국민의힘의원이31일국회소통관에서더불어민주당후보로서울시장출마를선언한정원오전성동구청장관련의혹을설명하고있다(왼쪽사진).정전구청장이같은날서울동대문구장안벚꽃로 일대에서시민들을만나고있다.정전구청장은해당의혹에대해억지주장이라며김의원을허위사실공표혐의로경찰에고발했다. 뉴스1·연합뉴스 金“심사의결서에남성으로표기” 鄭“구청측오기”허위사실고발 국힘‘도덕성흔들기’무당층공략 李, 전남·광주통합시장출마시사 김영환충북지사컷오프효력정지 김수민사퇴의사$경선구도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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