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9일 (목요일) D5 종합 반세기만의유인달탐사임무를수 행중인아르테미스2호가달중력권을 벗어나본격귀환길에올랐다. 미국 항공우주국 ( NASA·나사 ) 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2호는 미동부시 간 기준 7일 오후 1시 23분쯤 ( 한국시 간 8일오전 2시23분 ) 달중력권을벗 어났다.이는 우주선에작용하는지구 의중력이달의중력보다 더강해진지 점에진입했음을의미한다. 아르테미스 2호는이날 오후 9시쯤 추진기를 점화해오리온 우주선의귀 환 궤도를 정밀하게수정할예정이다. 이는 총 3차례계획된궤도 수정점화 중첫단계다. 이번임무에서는달뒤편에서촬영된 ‘지구넘이 ( Earthset ) ’ 사진도 공개됐 다. 나사가공개한사진에는월평선 ( 月 平線·달의지평선 ) 너머로지구가지는 모습이담겼다. 나사는홈페이지에“미 국동부시간 6일오후 6시41분아르테 미스 2호가 달을 비행하는 동안 오리 온 우주선창을 통해지구넘이를 촬영 했다”며“희미한 푸른빛의지구와 밝 은 흰 구름이분화구가 많은 달 표면 뒤로지고있다.지구의어두운부분은 밤을지나고있고,낮인호주와오세아 니아 상공에구름이소용돌이치는 모 습이보인다”고설명했다.이번지구넘 이사진은 1968년아폴로 8호가 촬영 한 ‘지구돋이 ( Earthrise ) ’사진을떠올 리게한다고나사는덧붙였다. 아르테미스 2호승무원들은이날 23 만 마일 ( 약 37만㎞ ) 떨어진곳에있는 국제우주정거장 ( ISS ) 승무원들과 통 화도했다.달탐사선과우주정거장간 최초의무선통신연결이다. 아르테미 스 2호에탄 크리스티나 코크와 우주 정거장의제시카메어는 6년여만에우 주교신으로재회했다.두사람은 2019 년 10월세계최초로여성들만으로 우 주 유영을 함께한 ‘우주자매 ( astro - sister ) ’사이다. 우주선 귀환 과정에서는 달의중력 을이용해별도의엔진작동없이지구 로 돌아오는 ‘자유 귀환 궤도 ( 스윙바 이 ) ’가 활용된다. 이는 추진계통에문 제가 발생하더라도 안전하게귀환할 수있도록설계된심우주 탐사의핵심 안전장치다.지구대기권재진입시에는 고온의열을 견디기위한열 차폐막이 작동된다. 아르테미스 2호는 약 10일 간의임무를마친뒤미동부시간 10일 오후 8시7분 ( 한국시간 11일오전 9시 7분 ) 미국캘리포니아샌디에이고인근 태평양에착수할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박지연특파원 달가장자리를따라초승달모양의지구가지고있다. ‘아르테미스 2호’의달탐사선 ‘오리온’에서6일촬영된 ‘지구넘이(Earthset)’ 사진으로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이7일공개했다. 작은사진은우주비행사빅터글러버(왼쪽부터시계방향), 제러미핸슨, 크리스티나코크, 리 드와이즈먼이달근접비행을하는동안셀카(셀프카메라·자가촬영)를찍으며환하게웃고있는모습이다. AFP·AP연합뉴스 소득과관계없이먹거리와생필품을 무상 지급하는 ‘그냥 드림 ’ 사 업 이 5 월 본사 업 시행을 앞 두고운영 체 계정비에 나선다.별다른자격 확 인 절 차가없다 보니이용자가 대거 몰 리면서정작 도 움 이필 요 한 사람이 긴 대기 끝 에발길 을 돌리는일이 속출 하자 사 업 지 침 을 손 보기로한 것 이다. 보 건복 지부는 8일그냥 드림 시 범 사 업 의 운영 체 계를 재정비한다고 밝 혔 다. 그냥 드림 은 갑 작스 러 운생계위기 를 겪 는 국 민 에게신 청절 차없이먹거 리·생필품을 먼저 제공한뒤,상담과 복 지서비스를연계해사 각 지대를해소하 는사 업 이다.이재명대통 령 의 경 기지사 시 절 정 책 을 전국구로 확 대했다. 1일 기준 전국 68개시 군 구 129곳에서운 영중으로 누적 이용자만 4개월간 7만 8,2 5 1명에달한다.이가운 데 7,686명이 읍 면동 복 지 센터 로연계됐고 1,2 55 명 의위기가구가 새롭 게발견됐다. 다만 복 지문 턱 을 대 폭 낮추 겠 다는 정 책 의도가일부 부작용을 초 래 하기 도했다. 긴 급지원필 요 성이낮은이용 자 까 지 몰 리며정작 도 움 이필 요 한 위 기가구가발길을돌 릴 수 밖 에없는사 례가이어진 것 이다. 인 천 시사례가대표 적 이다.인 천 시는 그간 광역 사 업 장한곳을매주수 요 일 2시간만운영했는 데 대기가길어그냥 돌아가는이들이많 았 다. 권 혜 나 복 지 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은 “사 업 장이 유동인구가많은곳에있다보니지나 가다들르는이용자가많 았 고,다른사 업 장이주 2 ~5 회운영 되 는 데 반해주 1 회운영이라 사람이더 몰 리는 환 경 이 됐다”고설명했다.인 천 시는 복 지부와 협 의해 8일 자로 해 당 사 업 장 운영을 종료 하고 대 체 사 업 장 마 련 에나설예 정이다.인 천 을제 외 한나머지128곳은 본사 업 시행전 까 지정상운영된다. 이 같 은문제를해결하기위해 복 지부 는다음달18일본사 업확 대에 앞 서운 영지 침 을정비할계획이다. △ 1차이용 시자가 체 크리스 트 를 작성하게하고 △현 장 상담 기 능 을 강화하며 △ 사 업 취 지에 맞 는사 업 장을선정해운영환 경 을 보 완 한다. 체 크리스 트 에는이용자 가최근생계가어 려 운상 황 에 처 했는지 등 을점 검 하는항 목 이담 긴 다. 현 장상 담원이 체 크리스 트 결과를보고이용자 의지원필 요 성을 판 단하며사 업취 지에 해 당 하지 않 는이용자는설득해돌 려 보 낼 수도있다.이용자가스스로지원필 요 성을점 검 하고상담을거치는단계를 추가해도 움 이 꼭 필 요 한 국 민 에게지 원이우선 적 으로이 뤄 지도록하 겠 다는 취 지다.권과장은“본사 업때 는최소운 영시간기준도지 침 에 넣 을계획”이라 며“4월중지 침 을개정해구 체적 인기준 을마 련 하 겠 다”고밝 혔 다. 박지윤기자 인류 첫 ‘월평선^지구넘이’ 사진찍고$달 중력권벗어나 귀환 중 아르테미스 2호, 11일태평양착수 추진기점화로귀환궤도정밀수정 30만거리우주정거장과첫교신 달뒤편서지구저무는사진공개 ‘대기권재진입’마지막과제만남아 정말필요한 분만$‘그냥드림’사업무분별이용막는다 소득증빙없이생필품^먹거리제공 필요성낮은이용자몰리며부작용 내달본사업$자가체크^상담지침 “공짜노동막는다”포괄임금제오남용방지첫지침 이재명대통 령 대선 공약이 었던 ‘포 괄 임 금 제 금 지’와 관 련 해정부의첫번 째 지 침 이나 왔 다. 이번지 침 은 포 괄 임 금 제를전면 금 지하는 대신오 남 용을 방 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 다. 8일 고용 노 동부는 ‘공 짜노 동 근 절 을위한포 괄 임 금 오 남 용 방 지지도지 침 ’을 발표했다.이지 침 은 9일부 터노 동 현 장에서시행된다. 우선정부는임 금 명세서에기본급과 각종 수 당 을구분해기재하도록했다. 또 연장근로수 당 , 야 근수 당 , 휴 일수 당 등 을 각각산 정해지급하도록했다.모 든 수 당 을모두 묶 어‘정 액 수 당 제’로지 급하는사례가있는 데 ,이 경 우 실 제 노 동자가근로한시간에따른정 확 한수 당파악 이어 려울 수있다는 판 단에서다. 특 정연장근로 시간에대한 수 당 을 미리급여에포함해지급한 경 우에도 노 동자의 실 제연장근로 시간이약정 한 시간이상이라면추가 수 당 을지급 해 야 한다고도 명시했다.이를제대로 지 키 지 않 으면임 금 체불 에해 당 한다. 노 동부는 포 괄 임 금 제오 남 용 방 지를 위해개별기 업 이정 확 한 근로시간 기 록 체 계를 갖 추도록할 방침 이다. 노 동부는 포 괄 임 금 제오 남 용 사 업 장에대한 감독 도강화한다. 포 괄 임 금 제 악 용 사 업 장을 신고하는 익 명신고 센터 를 운용하고임 금 명세서작성 및 교부에대한기획 감독 을 실 시한다. 반면 경 영계는정부지 침 에반발했다. 한국 경 영자총 협 회 ( 경 총 ) 는입장문을통 해“ 업종또 는 직 무 특 성상근로시간의 엄 격한기록과관리에어 려움 이있어정 액 수 당 제활용이 불 가 피 한사 업 장 까 지 금 지하는 것 은 현 장의 혼란 과 법적 분 쟁 을초 래 할 것 ”이라고주장했다. 또 “ 노 사정이지 난 해12월정 액 수 당 제를 금 지 하지 않 기로 합 의한바있다”며“정부가 합 의와 맞 지 않 은지 침 을 발표해 향 후 사회 적 대화 논 의들이정상 적 으로운영 될 수있을지우 려 된다”고비 판 했다. 포 괄 임 금 제는근로시간을정 확히산 정하기어 려 운 업종 에서인 건 비예 측 과 운영안정성을 높 이기위해도입됐다. 예를 들어연장근로 시간을정 확히측 정하기어 려 운 외 근영 업직 에게 특 정연 장근로시간에대한 수 당 을미리포함 한 포 괄 임 금 제를 적 용하는 경 우가 대 표 적 이다. 하지만 실 제로는약정한 시 간이상을일해도 사 업 주가 ‘초과근무 나 야 간근무, 휴 일근로수 당등 이이미 급여에포함됐다’는 방식 으로 악 용해 장시간 근로와임 금체불 문제가 발생 하는사례가 빈 번하다. 지 난 해11월 노 동단 체직 장 갑질 119 가 직 장인1,000명을대상으로 실 시한 여 론조 사에 따르면 응답 자 62.6 % 는 주 5 2시간을초과해일한다고 답 했다. 송주용기자 기본급^각종수당분리지급하고 ‘정액수당’아닌야근^휴일등세분화 경총“현장혼란초래”정부에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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