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4월 29일 (수요일) D5 종합 각국의비확산 이행상황을 점검하 는제11차핵비확산조약 ( NPT ) 평가회 의가 27일 ( 현지시간 ) 미국뉴욕에서개 막했다. 회원국들은 “국제안보의중대 위협”으로북한의핵개발을지목하며 우려를쏟아냈다. 28일외교부에따르면, 정연두 외교 전략정보본부장은전날열린NPT 평 가회의에참석, 기조 발언을 통해 “북 한은NPT 체제혜택을누리다가탈퇴 를 선언하고 공개적으로 핵무기개발 을 지속하는 유일한 사례”라며“비확 산체제에대한가장시급한도전”이라 고 말했다. 이어“NPT 체제를 지키고 자하는모든국가는조약으로의복귀 만이안보와번영을보장할수있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며“또 우리는 러시아가 북한과의불법적군 사협력을중단하기를촉구한다”고강 조했다. 그는 또 “‘한반도의완전한 비핵화’ 를 목표로 제시하며‘중단 - 축소 - 폐기’ 의단계적접근법을추진하고있다”고 소개했다.전임윤석열정부당시한국 정부는비핵화 목표로 ‘완전하고검증 가능하며불가역적인비핵화’ ( CVID ) 를제시해왔으나현정부들어선CVID 에비해원론적의미에가까운 ‘완전한 비핵화’ ( CD ) 란용어를사용하고있다. 지난 2월열린제네바 군축회의에서도 정본부장은CVID가아닌CD를비핵 화목표로제시했다. NPT는 국제핵군축·비확산체제의 초석이되는 국제조약이다. 회원국은 1993년스스로탈퇴를선언해자격유 지여부가여전히논란중인북한을포 함해191개국이다.회원국들은조약이 행을점검하기위해통상 5년마다평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회의는 미국·이 란 전쟁에세계의이목이쏠린가운데 열렸으나 회원국들은여전히북핵문 제를NPT체제를위협하는요소중하 나로보고우려를표명했다. 외신에따르면, 슈테판 클레멘트 군 축 비확산 특별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한반도의CVID를향한의미있는대 화가이뤄져야한다”고지적했다.장노 엘바로프랑스외교장관은북한이불 법핵개발을 지속하고있는 점을 지적 하며“북핵위협은모든NPT당사국이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 다.아이빈드바드페터슨 노르웨이외 교부차관도다수의안보리결의를위 반하며북한이핵무기를 개발하고있 다며NPT 의무를준수하는상태로복 귀해야한다고촉구했다. 이번평가회의는내달 22일까지4주 간 이어진다. NPT는 앞서 2015년과 2022년평가회의에서북핵문제를 포 함한 공동 선언문 채택을 시도했으나 회원국 간이견을 좁히지못하고 합의 도출에실패했다. 조영빈기자 미국 유명보수 논객인 터커칼슨 이25일 ( 현지시간 ) 도널드트럼프미 대통령과의결별을 선언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 WSJ ) 인터 뷰 를 통 해서다. 계기는 미국·이스라엘의이 란공 습 이 었 다.트럼프 2기행정부구 성 에도 간여했 던 칼슨은 ‘ 새 로운 전 쟁은없다’고약속한 트럼프 대통령 이네 오콘 ( 신보수주의자 ) 의 “노 예 ” 로 전 락 했다고 비난했다. 네 오콘 은 미국영향력확대를위해서는군사력 동원도 마다하지 않 는 강 경매파 개 입 주의자들을가리 킨 다. 15일미국 워싱턴 미주한인유 권 자 연대 ( KAG C ) 사무실에서만난 김 동 석 ( 6 8 ) KAG C 대표는트럼프대통령 이대선공약을 뒤집 고전쟁을결 심 하 게된 배경 을 한국도 면 밀 히들여다 볼 필 요가있다고 말했다. 변덕 이나 충 동의결과로 치 부하고 말아서는 안 된 다는조언이 었 다. 어떻게유인했나 김 대표의가 설 은이 렇 다.전쟁도불 사하도 록 트럼프대통령을부추 긴 세 력은네 오콘 의 후 신인‘신 ( 新 ) 네 오콘 ’ 이다. 알 려진 것 과 달리트럼프 대통 령은고 립 주의자가아 니 라는 게김 대 표 설 명이다.외국이나이 민 자에 게돈 을 쓰 지말고자기들부터 챙겨 달라는 미국 백 인노동자들의표를모으려다 보 니 그 렇게 보 였 을 뿐 이라는 것 이다. 이를간 파 한신네 오콘 은개 입 주의 를 트럼프 대통령구미에 맞게변형 했다. 힘 을강조하는개 입 기조를 유 지하되명분을 ‘자유주의확산’에서 ‘미국우선주의관 철 ’로바 꿨 다.‘트럼 프 맞춤형 ’ 개 입 주의를 설 계한 것 이 다. 전략도 짜 줬 다.일명‘ 파괴뒤거 래 ’ ( destroy and deal ) 다.미군 희생 없이 힘 만과시하기는어 렵 다는 게 전 쟁의 딜 레마인데,이를해소할수있는 게 ‘원 거 리전쟁’개 념 이다.지상군 투입 없이 폭 격만으로적진을초 토 화한다 음 불리해진상대와협상을 벌 여자국 에유리한결과를 끌 어내는전략이다. 유인 책 은 하나 더 있다. 트럼프일 가의 돈벌 이와연결시 킨것 이다. “대 이란전쟁으로비 워 진무기고의빈자 리를상당부분무인기 ( 드론 ) 가채우 게될텐 데,그 돈 을다가져가는사 람 이트럼프의두아들”이라고 김 대표 는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차 남 에 릭 트럼프는 미국 국 방 부와 계약한 이 스라엘드론 업 체 엑 스 텐 드에 투 자하 고있으며, 장 남 인도널드트럼프주 니 어는드론부 품 스 타 트 업 인언유주 얼머 신스의지분을보유한이사다. 김 대표에따르면신네 오콘 은트럼 프 정 권 핵 심 에포진해있다. 실세로 꼽 히는스 티븐밀 러 백악 관부비서실 장을비 롯 해마 코 루 비 오 국무부 장 관,엘 브 리지 콜 비국 방 부 ( 전쟁부 ) 정 책담 당차관 등 이다.공화당연 방 상 원의원인테드 크루즈 ( 텍 사스 ) , 린지 그레이 엄 ( 사우스 캐롤 라이나 ) , 톰 코 튼 ( 아 칸 소 ) 등 도이세력으로분 류된 다. 김 대표는“이란정 권 교체가트럼 프 행정부의전쟁목표에포함 된것 도신네 오콘 의 작품 ”이라고말했다. 스몰머니의위력 전쟁에소 극 적이 던 트럼프 대통령 을 신네 오콘 이 움직 이기까지유대계 미국인들의 절치 부 심 이있 었 다는 게 김 대표 얘 기다. 버락 오 바마 행정부 시 절 ‘ 피벗투 아시아’정 책 에따라중 동과 이스라엘이미국 외교의 중 심 에서 슬슬 밀 려나자, 미국 최대유대 인단체인미·이스라엘공공정 책 위원 회 ( A IP A C·에이 팩 ) 는가만히있지 않 았 다. 김 대표는 “에이 팩 은 ‘스 몰 머 니 ’ ( 일반회원들의소 규 모기부 금 ) 로 큰 자본을만들어이스라엘에이 익 을 안 길 만한정 치 인이나전략가를발 굴 하고 양성 한다”고소개했다. 이들은미국을모국에유리한 방 향 으로 움직 여모국을 돕 는다는 사명 감 으로 움직 인다. 김 대표는 “2,000 년 만에세운 유대인 국가가 착 근 될 때 까지보 호 하려면미국의 힘 이 절 대적으로 필 요하다는 게 이들의인 식 ”이라며“진 영보다 국 익 을 목표로 해 이 념 적 방 향 전 환 에유연 하다”고 설 명했다. 극 우 성 향의 베냐민 네 타냐 후 총 리가 탐탁 지 않 아도정부 대표 로 인정하고 대미외교를 돕 는다는 것 이다. 그는 “ 재 미한인커 뮤니티 도 유대계미국 시 민 들 처 럼 촛 불 ( 진보 ) 과태 극 기 ( 보수 ) 가국 익 을위해합 심 하고 대미영향력을 키 울 필 요가있 다”며“트럼프가전쟁까지하 게 만들 어기어 코 자국 안보이 익 을 관 철 한 유대계의전략과 집념 에주목해야한 다”고강조했다. 그레그로만들자 13일트럼프대통령은 취 임 뒤 1년 3개월만에한국계인미 셸 스 틸 ( 사진 ) 전공화당 재 선연 방 하원의원을 주 한 미국대사로 지명했다. 김 대표는 1992년로스 앤젤 레스 ( LA ) 폭 동 사 태를계기로미국 내한인유 권 자 운 동에 투 신했다. 스 틸후 보와영 김 공 화당 연 방 하원의원도 그 때 정 치 에 뛰 어든 동지들이다. 그러나 스 틸 후 보의이 념성 향이 극 우에가까 워 , 진 보진영에서는정부가아그레 망 ( 외교 사 절 사전동의 ) 을 거 부해야 한다는 주문까지나 오 고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이 재 명 정 부의 ‘ 코 드’를 무시한 것 은 유 감 이 지만, 전화위복의기회로 삼 는 게 현 명하지 않겠느냐 는 게김 대표 의견 이다. 그는 노태우 대통령 재 임 때 인 1989 ~ 1993년주한미국대사를지 낸 도널드 그레그 얘 기를 꺼 냈다. 미중 앙 정보국 ( CI A ) 출신인그는군사 독 재 를지지하는미국의대리인으로부 임했다가한국 민 들의 민 주화열 망 을 현장에서목격한 뒤김 대중전대통령 의열 혈팬 이 될 정도로 변 했다고 한 다. 스 틸 후 보가 제2의그레그가 되 도 록 해보자는 것 이다. 김 대표는 “트럼프의결정을 현실 적으로 거 부할 방 도가 있을지모르 겠 다”며“ 백악 관과 직 통할수있 는실세가서 울 대사로부임한 게 그레그이 후 처음 인만 큼 , 어 떻게 든 활 용할 궁 리를 하 는 게오 히려지혜로 울 수있 다”고제언했다. 워싱턴=권경성특파원 北성토한 NPT 평가회의 “북핵위협, 용납못할수준” 정연두“북러군사협력중단”촉구 CVID보다원론적인CD용어사용 “중단-축소-폐기단계적비핵화를” 김동석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가 15일미국워싱턴KAGC 사무실에서한국일 보와인터뷰하고있다.워싱턴=권경성특파원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27일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열린제11차 핵비확산조약 (NPT)평가회의에서기조연설을하고있다. 외교부제공 “트럼프이란전쟁결심뒤엔유대계집념 ‘극우’주한美대사지명, 전화위복기회로” 김동석미주한인유권자연대대표 “유대계미국인들과新네오콘 트럼프맞춤‘美우선주의’설계 대통령두아들돈벌이와연결도 한인합심해대미영향력키워야 촛불^태극기함께국익관철을 李정부코드무시한美대사지명 백악관과직통할수있는실세 어떻게든활용할궁리찾아야” ࠉ ජ᫦℉்ܵ ࠉ ජ᫦ᗁ⋅⼥⅁⃩ ݕ ⅙Ᾱ೉㏖Œ c)㏗ ೉⸥ౝᗁܶ✥೉⼥⅁⃩ ݕ ⅙⁽ජ ಱ♽⅁Œ c)ፅℽ਍ౝ⼥⅁ ݕ ℾ ⁽ජ׉ሥ㍘ₕᲺ⫽⇞׉ᾙ⇞⭾⼥ ⇞⠡ᝍ᫦׉ℽ߹ඍ⼡ಭ㍗ᯡᲶ଍׍ ᗁܶᾙ᫥⼥⅁⯵⸥ ݕ ⽒᩵㍘Ᾱᗲ℡さ ೉᪊⹉ᦕ፵ሥ᠍ፅ⼽”℅ᐹ㍘ ㋉㋇㋇㋎଍ᗁ⼡ₙ⃍ἑᝉ ٹ ℡ἑ ⭾ ۅ ᾙඍ⋅ඍ⇊ᾶ⼩ℍ⽑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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