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8일 (금요일) 종합 A4 잊고있던보증금 · 은행잔고돌려받는다 조지아주민수십만명이별도신 청 없이도 자신의 미청구 재산을 돌려받을수있게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6일 주 민들의 미청구 재산의 반환절차 간소화를 내용으로 하는 법안 (SB403)에서명했다. 새법에따라주세무국은 ∆ 유틸 리티보증금 ∆ 은행잔고 ∆ 보험금 ∆ 미수령급여등주민들이찾아가 지않은재산에대해서별도의신 청 없이 의무적으로 되돌려 줘야 한다. 500달러 미만의 미청구 재산에 대해서는주세무국이세금신고기 록과 미청구 재산 데이터를 자동 으로 대조해 수표로 자동 발송하 게된다. 현재조지아에는약 33억달러에 달하는 미청구 재산이 있는 것으 로 집계되고 있다. 해당 규정은 7 월1일부터시행된다. 법시행이전이라도주세무국웹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미청구 재 산여부와규모를파악할수있다. 과거조지아의미청구 재산검색 시스템은 50달러 미만은검색이 불가능했지만 현재는 5달러 이하 금액까지도조회가가능하다. 이필립기자 미주 한인사회 최대 의료그룹 네트웍인 서울메디칼그룹(Seoul Medical Group, SMG)이 주류사 회대형보험사앤섬블루크로스( 이하앤섬)가선정한‘올해의전국 최우수 의료기관’에 오르는 영예 를안았다. 앤섬은매년미전역앤섬네트웍 내 의료진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 로우수의료그룹을표창하는‘케 어 프로바이더 레코그니션 프로 그램(CPRP)’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서울메디칼그룹을 포함해 전국에서 44개의 의료기관 및 의 료진이선정했다. 앤섬에 따르면 서울메디칼그룹 은 예방검진을 포함해 예방접종 률, 만성질환 관리, 약물 복용 준 수율, 그 외 여러 건강 성과 측정 항목 등에 대한 2025년 지표를 평가한 결과 전국 네트웍 내 상위 1%에 해당하는 의료그룹 중 수 상자를 선정하는‘최우수 의료 기관(CPRP Excellence in Care AwardWinners)’에꼽혔다. 앤섬이미전역앤섬제휴보험사 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정하는 이 프로그램은 양질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뛰어난 성 과를 거둔 독립 및 병원 소속 의료 그룹의 공로를 기리고 가입자들의 건강증진을위해의료진및의료기 관과협력하려는노력의일환이다. 이프로그램을통해가입자들에 게 제공된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보건 지표들을 바탕으로 우 수의료기관을선정하고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서울메디칼 그룹리처드박회장은“지난해에 이어 앤섬의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돼기쁘다”며“앞으로도환자 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노력하겠 다”고밝혔다. 앤섬 블루크로스 커머셜 건강보 험 부문 베스 앤더슨 사장은“커 뮤니티의 건강 증진과 가입자들 을위한수준높은통합의료서비 스를제공하고있는서울메디칼그 룹의공로에감사한다”며“예방진 료, 만성질환관리, 전반적인환자 건강증진에대한서울메디칼그룹 의 헌신은 우리가 함께 커뮤니티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영향 력을보여주는좋은사례”라고강 조했다. 한편 서울메디칼그룹은 지난 1993년한인의사들이주도해설 립한 독립 의사협회(IPA)로 미국 내대표한인메디컬그룹으로성 장했으며 한미메디컬그룹과의 통 합 이후 대표 아시안 메디컬 그룹 으로의도약을꾀하고있다. 앤섬 블루크로스 선정 연례 의료 그룹 표창 “상위 1%만 수상 영예” 한인2세언론인린다소(47· 사진 ) 기자가 2026년 퓰리처상 을 수상했다. 퓰리처상 위원회 는 지난 4일 발표한‘2026 퓰 리처상’수상자 명단에서 로이 터통신 소속 기자들로 구성된 팀에‘전국보도(National Re- porting)’부문상을 수여했다 고밝혔다. 린다소기자는네드 파커,피터아이슬러,마이크스 펙터등과함께이팀의일원으 로공동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미국 내 주요 국 가현안을심층적으로다룬탐 사보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 으로평가된다. 린다소기자를 포함한 로이터통신 팀은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연 방 정부와 지지자들의 영향력 을 이용해 행정부의 권한을 확 대하고 정적들에게 보복을 가 했는지를파헤치는시리즈기사 로 이번 퓰 리처상을 안았다. 특 히 방대한 자료 분석 과 지속적 인 취재를 통해 공공 의이해에기여한점이높은평 가를받았다. 퓰리처상은미국에서가장권 위있는언론상으로, 매년저널 리즘과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개인과단체에수여된다. 린다소기자는메릴랜드실버 스프링에거주하는소채영·소명 희씨부부의2남1녀중막내로볼 티모어에서태어난한인2세다.워 싱턴DC인근서바나팍고등학교 재학시절에는학교학보사편집 국장을역임했으며, 메릴랜드대 칼리지팍 캠퍼스에서 저널리즘 을전공했다.대학졸업후에는볼 티모어채널2(ABC방송국)에서 리포터와주말앵커로근무하다 15년전로이터통신으로옮겨기 자로활동하고있다. 이창열기자 한인 2세, 퓰리처상 수상 쾌거 로이터통신 린다 소씨 트럼프 정부 시리즈로 ‘전국 보도’부문 영예 SMG‘올해전국최우수의료기관’ <서울메디칼그룹> 미청구재산지급법안확정 5백달러미만수표자동발송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기내식음료서비스전면중단 미 항공사 델타항공이 오는 5월 19일부터 일부 단거리 노선에서 기내 식음료 서비스를 전면 중단 한다. 델타항공은 349마일(약 561km) 이하 단거리 항공편 약 450편에 대해기내식사와스낵, 음료제공 을중단할계획이라고4일밝혔다. 이번 조치는 로스앤젤레스~샌프 란시스코 등 주요 단거리 노선에 도적용된다. 항공사 측은“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보다 일관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정”이라며“350 마일 이상 노선에서는 델타 컴포 트와 일반석 승객에게 기존과 동 일한 음료 및 스낵 서비스를 제공 할것”이라고설명했다. 다만퍼스트클래스승객은거리 와 관계없이 기존과 동일한 식음 료서비스를계속이용할수있다. 델타항공은 이미 2015년부터 250마일 이하 노선에서는 식음 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2017년부터는349마일이하노선 에서 간소화된‘익스프레스 서비 스’를운영해왔다. 이번조치는해당구간에서서비 스 자체를 완전히 없애는 것으로, 단거리 승객들의 체감 서비스는 한층축소될전망이다. 이번결정은최근항공업계전반 의구조변화속에서나온것으로 분석된다. 특히저비용항공사스피릿항공 의운영중단과함께항공유가격 급등으로 주요 항공사들이 비용 절감에 나서면서, 수수료 인상과 항공편 취소 증가 등 변화가 이어 지고있다. 한편델타항공은스피릿항공운 항 중단으로 영향을 받은 승객들 을위해일정기간할인항공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항공사 소 속 승무원과 조종사들에게는 채 용기회를열어두겠다고밝혔다. 이점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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