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12일 (화요일) 종합 A4 귀넷,개인맞춤형이동서비스G-맵출시 귀넷카운티가조지아최초로주 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G-맵(G-MAP; Georgia Mobil- ity andAccess Planner)앱을공식 도입했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층 주민에게큰도움이될것으로기 대되고있다. 귀넷 카운티 정부는 지난주 7일 G-맵 앱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장에는 카운티 정부 관 계자뿐만 아니라 주 및 연방정부 관계자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 였다. G-맵 앱은 귀넷 대중교통버스 시스템과 교통신호등, 황단보도 신호기 등과 연동돼 사용자의 신 체능력에맞춘이동경로와편의성 을 향상시키는 통합형 플랫폼이 다. 앱개발에는귀넷카운티와애틀 랜타지역위원회(ARC), 조지아교 통부(GDOT), 장애인 단체인 주 독립생활 협의회가 함께 참여했 다. 연방 교통부를 통해 1,140만달 러의연방지원금도투입됐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주로 장애인 을 위한 혜택이 강조됐지만 고령 층등교통취약층뿐만아니라일 반주민들도사용할수있도록설 계됐다고카운티관계자는설명했 다. 이 앱은 사용자가 웹사이트( www.georgia-map.com ) 혹은 구글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 운로드 받아 프로필을 생성해 이 용할수있다. 장애가있는경우자신의장애유 형을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개 인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 받 게된다. 예를들어버스탑승지원이필요 한 사용자가 정류장에 접근하면 앱이 자동으로 버스 기사에게 이 를알려준다. 버스가지연될경우 교통신호 우선권을 받아 녹색 신 호가좀더길게유지된다. 보행자지원서비스도제공된다. 사용자가횡단보도에접근하면앱 이 자동으로 교차로 신호 시스템 과 연결돼 사용자가 별도의 버튼 을누르지않아도보행신호를받 을수있다. 이때 G-맵은 스마트기능이탑 재된 차량에 보행자 진입을 알려 운전자에게주의를환기시키는기 능도수행한다. 사용자가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 사용 사실을 프로필에 입력하면 보행 신호 시간도 기존보다 두배 가긴14초동안유지된다. GDOT 관계자는“G-맵은나이 나 신체능력과 관계없이 모든 조 지아주민이안전하고독립적으로 이동할수있도록해줄것”이라면 서“향후조지아전역으로확대되 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이필립기자 오카리나USA선교후원콘서트성황 오카리나USA(대표신혜경)는 9 일 오후 4시 로렌스빌 라루체 극 장에서 선교 후원 콘서트를 열었 다. ‘선교는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조지아주 스미스 주립교도소 사 역과과테말라한미학교(GGS) 지 원에사용될예정이다. 약 120명의 청중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에서과테말라한미학교교 장이 참석해 학교 현황을 보고하 는시간을가졌다. 콘서트는오카리나USA의찬송 가 연주로 시작해 영화‘미션’의 주제곡‘가브리엘오보에’를신혜 경 대표와 최난희, 현악 4중주팀 온음이협연했다.이어온음의‘아 메리칸 1악장’(드보르작) 연주와 신 대표와 장윤경 피아니스트의 듀엣무대도있었다. 2부에서는 한국 전통민요와 동 요, 오페라와가요등의다양한장 르의음악이무대에올랐다. 윤주 선씨의기타연주도큰호응을받 았으며, 오카리나3중주팀의연주 도 큰 박수를 받았다. 대미는‘젊 은태양’과‘내나이가어때서’를 오카리나 USA가 연주하며 장식 했다. 신혜경 대표는“오카리나의 작 음 숨결이 누군가에게 다시 일어 설희망이되길바란다”고말했다. 박요셉기자 주최초…장애인·고령층큰도움 버튼안눌러도자동보행신호 장애인엔횡단보행시간두배 정류장도착시기사에자동통보 지난주 G-맵 시연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사용자가 정류장 에도착하면버스기사에이사실이자동 으로통보된다. <귀넷데일리포스트> 과테말라한미학교,교도소사역지원 오카리나USA가9일라루체극장에서선교후원콘서트를열고있다. ‘복숭아주’ 조지아이젠 ‘블루베리주’ 피치 스테이트 조지아에서 블루 베리가 더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AJC 는 11일 베이컨과 애플링, 피어스 카운티 등 조지아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블루베리 산업 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 도했다. AJC가인용한관련통계에따르 면 지난해 조지아 블루베리 생산 량은 3억 8,270만달러어치에 해 당되는 1억 1,670만 파운드에 달 해 조지아대표작물인복숭아생 산량을크게 넘어섰다. 현재 생산량 기준으로 조지아는 워싱턴과오리건주에이어최상위 권을형성하고있다. 특히신선불 루베리는생산량기준전국 1위를 기록했다. 조지아에서 불루베리 생산이 늘 기 시작한 것은 지속적인 품종개 량과 함께 1970년대 담배산업 쇠 퇴가계기가됐다. 정부가 흡연 위험성을 경고하면 서조지아의많은담배농가가대 체작물을찾기시작한것. 지난해복숭아생산량추월 신선블루베리는전국1위 동남부지역을중심으로조지아블루베리산업이급속하게성장하고있다. 조지아블루 베리농가모습. <UGA투데이> 조지아대학교줄리엣추원예학 교수는“담배대체작물을찾다가 결국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작물 을대안으로선택하게됐다”고설 명했다. 여기에‘슈퍼푸드’명성까지 더 해져 조지아 블루베리 생산량은 크게 늘기 시작해 2007년 1.100 만 파운드에서 현재 수준에 이르 게됐다. 재배면적도 2017년 1만8,000여 에이커에서 2022에는 2만 8,000 여 에이커로 단기간에 크게 늘었 다. 그러나 조지아 블루베리 산업의 미래가 마냥 밝기만한 것은 아니 라고AJC는전헸다. 추 교수는“현재 농가들은 비료 와 연료비 그리고 인건비 상승에 직면해있다”고지적하면서“특히 신선 블루베리는 대부분 손으로 수확해야 해 노동비용 부담이 매 우큰상황”이라고진단했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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