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5월 23일 (토요일) 연방 법원이 뉴욕시 이민법원 내에서 체포행위를금지하는명령을내렸음에 도 불구하고 연방 이민당국이 이를 무 시한채이민자체포를강행해거센논 란이일고있다. 이민자옹호단체들에따르면지난19 일 오전 뉴욕 맨해튼‘26 페더럴 플라 자’소재 이민법원에 출석했던 온두라 스국적의 21세남성이마스크를쓴연 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 의 해전격연행됐다. 이번사태는전날연 방법원뉴욕남부지법이뉴욕시이민법 원내이민자체포를금지하는임시명 령을내린지채하루도지나지않아발 생한 것으로, 이민당국이 사법부의 명 령을 정면으로 불복했다는 지적이 쏟 아지고있다. 앞서지난18일연방법원뉴욕남부지 법의 케빈 카스텔 판사는 공공 안전이 나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예외적인 상 황을제외하고뉴욕시소재3개이민법 원내에서 ICE의이민자체포를금지하 라고명령한바있다. CBS방송보도에따르면체포당시법 원에있던시민들은 ICE요원들에게전 날발부된법원명령문사본을직접제 시하며 강력히 항의했다. 그러나 해당 요원들은“상관없다”며이를묵살하고 연행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 자법률지원단체인NYLAG에따르면 이날 체포된 남성은 변호인단이 긴급 인신보호 청원서를 제출한 뒤 같은 날 오후늦게구금에서풀려났다. 이민단체들은“연방법원판사의명백 한명령이있었음에도ICE가맨해튼이 민법원에상주하며이민자를연행한것 은 잔혹한 구금 행위를 멈추지 않겠다 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며“연 방법원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대해 ICE측은이번체포가정당 한 법 집행이었다며 완강한 입장을 보 였다. ICE는“악명높은갱단조직원으 로 활동한 인물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절도와강도등여러범죄혐의로기소 된바있다”며“ICE는어떠한법원명령 도 위반하지 않았다. 범법자를 발견하 는 즉시 체포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은 없고 특히 불체자인 갱단 조직원은 더 욱그렇다”는입장을냈다. 서한서기자 A3 종합 이민법원서불체자체포금지논란 뉴욕연방법원임시명령 ICE하루만에‘묵살’지적 “범법자갱단원체포한것” 지난12일뉴욕맨해튼이민법원앞에서이민단체관계자들이반 ICE시위를벌이고있다. <로이터> 형장에서생환한사형수…정맥못찾아형집행중단 테네시주의 한 사형수가 형장에서 극 적으로 생환했다고 CBS뉴스가 21일 보도했다. CBS뉴스에따르면테네시주교정당 국은최근사형수토니캐러더스(57)에 대한형집행과정에서1시간넘게독극 물주입을위한정맥확보에실패했다. 교정당국은팔과발뿐아니라목부위 혈관접근까지시도했지만,실패한것으 로전해졌다. 캐러더스의변호인은교정당국이여 러 차례 정맥 확보를 시도하는 과정에 서 사형수가 출혈과 함께 극심한 통증 을겪었다면서“사실상고문에가까운 방식으로 사형을 강행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캐러더스측은정맥에독극물을주입 하는 사형 방식이‘잔혹하고 이례적인 처벌’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형수의 헌 법적권리를침해한다면서법원에형집 행정지를요청했다. 법원은형집행정지요청을받아들이 지않았지만, 빌리테네시주지사는캐 러더스에대해 1년간한시적으로형집 행유예를승인했다. 테네시주는독극물사용논란으로사 형집행이중단됐다가지난해부터집행 을재개했다. 캐러더스는지난1994년3명을납치·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줄곧무죄를주장해왔다. 인권단체들도추가DNA감정이필요 하다면서 사형 집행 중단을 요구해왔 다. <연합> 사형수측“잔혹하고이례적인처벌” 주지사,1년간형집행유예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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