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7월 31일 (금요일) 종합 A4 귀넷주민들,번호판판독카메라에반발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들이 지 난 28일밤카운티전역에설치된 1,100대의 번호판 판독(LPR) 카 메라를 두고 쏟아지는 거센 주민 반발에 직면했다. 이날 발언에 나 선 대다수의 주민들은 사생활 침 해와 이민 단속 우려를 이유로 플 록세이프티(Flock Safety)와의계 약을전면취소할것을촉구했다. 카운티 위원들은 공청회 질의응 답을받지않는규정에따라, 주민 들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주장을 펼치는 동안 답변 없이 경청하기 만했다. 귀넷카운티주민인렉시화이트 는“플록의최우선순위는우리의 안전이 아니라 그들의 이익”이라 며“제발 계약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 카운티는지난해 11월플록과의 계약을 확대해 더 많은 카메라를 도입했으며,이로인해5년짜리계 약 규모는 220만 달러를 넘어섰 다. 여러주민들은이카메라가미이 민세관단속국(ICE)과의 공조로 이어질 것이라는 공포와 연관 지 었다. 이들은 친척과 이웃들이 연 방 요원들과의 조우를 두려워해 이제는 추가 신분 증명 서류를 소 지하고다니거나심부름조차기피 하고있다고증언했다. 자신을아이샤라고만밝힌한주 민은“합법시민인나의친아버지 조차일하러갈때여권을들고다 닌다”고토로했다. 반면플록측은 ICE와데이터를 공유하지 않으며, 지역사회에서 특별히 활성화하지 않는 한 연방 기관의 접근은 기본적으로 차단 되어있다고밝혔다. 귀넷카운티경찰은이카메라가 경범죄부터살인사건에이르기까 지다양한사건을해결하는데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이러한효용성과의교환 조건에대해정면으로반박했다. 노크로스주민인라이언클락은 “당신이더가치있게여기는것은 무엇인가, 당신의 보안과 안전인 가, 아니면사생활과자유인가”라 고반문했다. 다른 주민들은 조지아주 타지역 에서 발생한 경찰관들의 기술 오 남용사례를지적했다. 올 한 해 동안에만 애틀랜타 메 트로 지역에서 10명이 넘는 경찰 관이 플록 데이터를 부적절하게 조회했다가해고되거나기소됐다. 이중에는회사의자체감사툴을 통해 적발된 페이엣빌의 사례도 포함되어있다. 귀넷 카운티와 플록의 계약은 2029년 4월까지 이어지며, 카운 티는 계약 기간 동안 매년 새로운 카메라를추가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카운티전역에1,100대카메라설치 사생활침해및이민단속활용우려 연방 규제 당국이 핸들은 물론 브레이크페달까지없앤로봇택시 의 운행을 허용하는 등, 급변하는 기술 발전에 발맞춰 규제 정비에 속도를내고있다. 아마존의완전자율주행자회사 인‘죽스(Zoox)’의 독특한 상자 형차량이 30일주(State) 및지방 정부의 승인을 받는 대로 고객을 태우고 유상 승차 서비스(요금 청 구)를시작할수있는승인을획득 했다. 내부가 서로 마주 보는 4인 용좌석으로설계된이차량은이 미작년부터라스베이거스와샌프 란시스코에서무료시승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역시 지난달 브레이크 페달 없이 로봇택시가 운행할 수 있도록 하 는 규정안을 제안했으나, 해당 안 은현재계류중이다. 조너던모리 슨NHTSA청장은기관이자율주 행차의 안전한 개발을 위한 길을 열어주고자한다고밝혔다. 모리슨 청장은 성명을 통해“혁 신에 대한 불필요한 장벽을 제거 하고, 업계지침을개발하며, 성능 요구사항을 마련하는 동시에 강 력한 집행 감독을 제공함으로써 NHTSA는 자율주행차(AV) 규제 에있어균형잡힌접근방식을취 하고있다”며“이러한발전은미국 이 안전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전 세계 자율주행차 기술을 지속 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강조했다. 현재죽스와테슬라는여러도시 아마존자율주행 ‘죽스’ 로봇택시상용화승인 운전대없는미래성큼 올해 상반기 외화를 불법으 로유출하거나한국으로들여 와야할외화를반입하지않은 불법 외환거래가 7조원 넘게 적발됐다. 한국의관세청은올 해상반기792건,총7조2,000 억원상당의불법외환거래행 위를적발했다고27일밝혔다. 이는 고환율 상황이 이어지 는가운데외화유동성에악영 향을 미치는 불법 외환거래를 집중단속하고, 불법외환거래 가의심되는50개업체를대상 으로외환검사를한결과다.이 번 점검에는 직접적으로 외화 를불법유출하는행위뿐아니 라,외화유입을약화하고외환 당국의 모니터링을 방해하는 환치기와 가상자산 등을 이용 한불법무역결제도대상에포 함됐다. 점검 결과 한국 여신기관으 로부터빌린자금으로미국등 해외부동산에투자한뒤얻은 차익을당시관계법령에따라 한국으로 회수하지 않고 해외 에은닉한재산도피사례가적 발됐다. 소액 해외송금업자가 다수의가상계좌를발급해연 간총송금한도를넘는총2조 5,000억원 상당의 외화를 해 외로송금한경우도있었다. 수 사결과이자금에는보이스피 싱과도박등범죄자금도포함 된것으로확인됐다. 수출대금을 법정 지급수단 이아닌가상자산등으로받아 900억원 상당의 달러를 국내 로들여오지않거나,해외매출 채권을 한국으로 회수하지 않 은채신고없이해외에투자해 외화를유출한사례도확인됐 다. 이종욱 관세청장은“관세 청의외환단속역량을총동원 해외화불법유출행위를철저 히단속하겠다”고밝혔다. 불법외환거래7조원…해외은닉·쪼개기송금 관세청상반기792건적발 환치기·보이스피싱자금도 “외화불법유출집중단속” 에 이미 진출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알파벳(구글 모기업) 소유의 웨이모(Waymo)를추격하기위해 총력을기울이고있다. 아마존은 웨이모에 맞서기 위해 실리콘밸리인근공장에서궁극적 으로연간최대1만대의로봇택시 를 생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앞 서 아마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인죽스를인수하기위해 12억달 러를지불한바있다. 죽스는 기술의 안전성을 입증해 나가는 과정에서 향후 2년 동안 핸들이없는차량을최대2,500대 까지만 우선 배치할 수 있도록 허 가받았다. 회사측은이미5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자 차량에 탑승 했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사진=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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