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9월 9일 (수요일) 與 “녹취록, 악마의편집”$ 한동훈 ‘오빠 게이트’에역공 나섰다 홍지선 ( 사진 ) 국토교통부장관후보 자가서울구로구아파트를구매하면서 본인명의주택담보대출뿐아니라,장모 소유아파트의담보여력까지끌어다쓴 정황이확인됐다.위법은아니지만이재 명정부의강력한주택담보대출규제로 무주택실수요자의내집마련기회를박 탈하고있다는비판이큰상황에서, 부 동산정책을총괄할후보자가정작자 신의집을마련할때는‘꼼수영끌’전략 을활용한셈이어서비판이제기된다. 8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홍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지난 해 5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있는 10억500만원상당의아파트를매매했 다.이과정에서홍후 보자는 주택담보대 출로 3억6,700만 원 을, 그의장모인김씨 부터1억7,000만원을 빌려조달했다. 문제는사인간채무자금의출처다. 배우자 이씨는 지난해 4월아파트 중 도금을치르면서모친김씨로부터1억 7,000만원을빌렸는데,같은날김씨소 유경기수원시아파트에는채권최고액 1억8,700만원의근저당권이설정됐다. 해당은행이가계주택담보대출근저당 권을대출금의110%로설정해온점을 고려하면,추정대출원금은1억7,000만 원으로이씨가모친에게빌렸다고신고 한금액과정확히일치한다. 김씨는이미 2012년타 은행에서채 권최고액1억8,000만원의근저당권을 설정해둔상태였다. 하지만대출갈아 타기를통해주담대한도를좀더늘려 딸에게금전을지원한것으로보인다. 눈에띄는대목은 2025년새로설정 된 근저당권이설정 140일 만인 지난 해 9월말소됐다는점이다. 13년가까 이유지됐던주담대를 딸의중도금납 부시점에맞춰대환대출을통해갈아 탄뒤5개월만에정리한것이다. 홍후 보자부부아파트매입을위해주담대 를 단기적으로 활용한 뒤서둘러대출 을상환한셈이다. 이와관련해국토부측은“ ( 1억7,000 만 원을 ) 빌릴 당시중도금을 납부해 야 했는데이전전셋집에서보증금을 반환받지못한상황이었다”며“그래서 사인간채권,채무관계로차용증까지 썼고이자도납부했다”고설명했다. 신현주기자 장모아파트까지$두집담보‘영끌’한 국토장관후보 처가서 1억7000만원빌린날 장모아파트에근저당권설정 더불어민주당이 김승원 법무부 장 관 후보자의‘코로나19 치료제임상시 험승인청탁의혹’공세를주도하고있 는한동훈무소속의원을향해전면적 인역공에나섰다.한의원이이른바 ‘오 빠게이트’ 핵심근거로제시한 녹취록 이악의적편집과 사실관계왜곡으로 점철돼있다는주장이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8일 민주당 TV에출연해한 의원을 향해“비 겁 하 다”며 포 문을 열 었다. 그는 “녹취록에 국민의 힘 의원이 름 이 많 이나온다고 한다”며“그 런 데송영길이 름 만 밝혔 다”고했다. 전날한의원은김후보자지인인 양 모씨가 제 약업체 제 넨셀 창업 주 강모 씨와 2021년 10월 8일주고받은 문자 메 시지를 공개한 바있다. 메 시지 엔양 씨가“최의원 님 ( 최재 성 당대 표특 보단 장 ) 쪼 르 께 요 ( 조를게요 ) ” “송영길 의 원은여우라서 돈줘 야 움직 여요”라고 말하는내용이담 겼 다.이에한의원은 “민주당 오빠 들 게이트”라며김후보 자 외 에다른인사 들 이로비의혹에연 루 됐을 가 능성 을제기했는데, 송의원 이정면으로반박한것이다. 실제 양 씨가 20대대선을 앞 둔 2022 년 2월16일국민의 힘 대선선거대책본 부 ‘공정한나라상임위원장’임명장을 받은사실이공개 되 기도했다. 또 녹취 록에는 양 씨가 이 준석 당시국민의 힘 대 표 와원 희룡 전제주지사 등 보수인 사 들 과의인 맥 을 과시하는 내용도 담 겨 있는것으로 알 려 졌 다. 조계원 민주당 대 변 인은 한 의원을 향해 “김승원임상 청탁 로비로 판을 키 우려다 국민의 힘 의원 들 이 관련된 사실까지 드 러 났 다”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김후보자가 브 로 커양 씨의해 결 사인 것처 럼 의도적으 로 녹취록을 취사 선택했다”며“정치 권인사 들 과의친 분 을 과시하며온 갖 허풍 을 떠 는 양 씨의실 체 도 드 러 났 다” 고했다. 민주당은 한 의원이녹취록의사실 관계 또 한 왜곡하고있다는입장이다. 김후보자가2021년10월7일 양 씨와의 통 화 에서“ ( 코로나19 치료제가 ) 식약 처 승인 되 는 순 간수 천 억을 벌 수있는거 ‘김승원의혹폭로’ 韓과전면전 宋“국힘이름많이나온다더라 송영길이름만밝힌한동훈비겁” 김민석도“철없는관종”직격탄 브로커양씨尹캠프임명장받아 잖 아”라고 밝힌 대목이대 표 적이다. 최근 한 의원은이내용을 공개하며 “공 익 민원해 결 이 냐 ”고 반문했다. 양 씨부탁을받은김후보자가 막 대한이 익 을기대하며 식약 처에청탁을 넣 었다 는취지다.하지만김후보자가이에 앞 서“요새 엄 청난이 익 이 결 정 되 니까 복 마전인것같더라”고당시시장상황을 언급 한 점을 고려하면 맥락 이달라 진 다는게민주당주장이다. 법사위여당 간사인김의 겸 의원은“악마의편집”이 라고말했다.김민 석 대 표 는민주당TV 에서한의원을 겨냥 해“수단과 방 법을 안 가리고관심을끌려다가자기 발등 을 찍 는철 없 는관종”이라고지적했다. 박준석기자 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자의‘코로 나19 신 약 승인 로비’ 의혹 관련 공 익 신고자가 2022년 8월임상시험이청탁 로비에의해서이 뤄졌 다며 식품 의 약품 안 전처에신고했지만제대로된처리가 이 뤄 지지 않았 다는 의혹이제기됐다. 공 익 신고자 고 발 로 검찰 수사가 뒤 늦 게시작됐지만, 진 상을규명할 ‘ 골든 타 임’을 놓 친뒤여서 식약 처내증거가인 멸 됐을가 능성 을배제할수 없 다는우 려가 당시수사 팀 내부에서제기됐다 고한다. 브 로 커양 모씨가지인에게 식 약 처관계자 로비에도 지연됐던임상 시험승인이김후보자가 식약 처장에게 부탁한 뒤 곧 바로이 뤄졌 다고 언급 한 녹취록도추가로공개됐다. 8일한국일보가입수한 공 익 신고자 A 씨가 2022년8월중 순식약 처에제출 한 신고 문 건 에는임상시험상황이구 체 적으로담 겼 다. A 씨문 건 에는 “제 넨셀 은 2021년 10 월 26일코로나치료제임상시험 허 가 를받 았 지만,전 식약 처고위인사 ( 김강 립 전 식약 처장 ) 가 직 권을 남 용해 허 가 를승인한것”이라며“로비 스 트 양 모씨 는 ( 임상시험을위한 ) 로비청탁대가로 제 넨셀 로부터 투 자로위장한 6억원을 입금받 았 다”고적 혀 있다.“ ( 제 넨셀 설 립 자 ) 강모교수와경영 진 모 두 가관여 됐다”는내용도있다. A 씨는비 슷 한시 기 식약 처산하서울지 방식품 의 약품안 전청에도행정심판을제기했는데,당시 상황을 담은 구 체 적인녹취록을 증거 로제출하기도했다. 그러나 식약 처는 늑 장 대 응 으로일 관했다. A 씨와 식약 처관계자간대 화 녹취록에 따 르면, 왜 업 무처리가 늦 는 지 묻 는 A 씨 질 문에 식약 처관계자는 “기다려라”“파악중이다”고만 답 했다. 급 기야 A 씨는신 분노 출이우려된다며 신고를 취하했고 검찰 에고 발 장을 제 출했다. 식약 처에신고한 시점은 의혹 당사자인김전처장이 퇴 임한지3개월 밖 에 안 된때다. 식약 처의‘제 식 구 감 싸 기’라는비판이제기 되 는배경이다. 식약 처의시간끌기로 골든 타임을 허 비하면서이후 진 행된 검찰 수사에도 적 잖 은차 질 을 빚 은것으로전해 졌 다. A 씨는 검찰 고 발 인조사 과정에서 검 찰 관계자로부터‘ ( A 씨가 ) 식약 처에 먼 저신고하면서 식약 처에 남 아있을 증 거자료 들 이모 두 날아 갔 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 을 들 었다고 밝혔 다. 서울경 찰 청은이날 ‘코로나19 치료 임상시험 식약 처로비’ 의혹으로 고 발 된김후보자 사 건 을영 등포 서에배당 했다.영 등포 서는고 발 장을토대로법 리 검 토를마친뒤고 발 인조사를 진 행 할 방침 이다. 김후보자는해당의혹에대해“ 식약 처에부정한청탁을한적 없 고,그로인 해 식약 처의심사가공정하게 안 이 뤄진 것도아니다”라고반박했다. 염유섭·김준형·남병진기자 식약처, 청탁로비신고에“기다려라” 김승원의혹 밝힐골든타임놓쳤다 김승원법무부장관후보자가 8일서울종로구적선현대빌딩에마련된인사청문회준비사무실로출근하면서기자들에게취재자제를요청하고있다(왼쪽사진). 이날한동훈무소속의원은국회본회의장앞에서취재진에게김후보자와연관된신약임상시험승인청탁의혹에대해브리핑하고있다. 연합뉴스·서재훈기자 “그만합시다” vs ”계속합시다” 공익신고자, 신고취하후檢고발 “檢관계자가증거인멸가능성언급” 경찰,로비의혹사건영등포서배당 D5 개각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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