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0월 6일 (화요일) D3 2026년10월6일화요일 “다음 한국 특별전은 40년 후에나 있을까요?” 영국 런던에서열리는 ‘이건희컬렉 션’ 개막첫날인 1일 ( 현지시간 ) 영국박 물관 중앙정원인그레이트 코트 내특 별전시실로 가는 길목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이건희삼성선대회장이한국 정부에기증한 미술품과 문화유산으 로 꾸린특별전 ‘한국: 2,000년창의의 여정’을 보기위해서다. 삼성전자는 특 별전홍보를 위해런던번화가피커딜 리광장 초대형옥외전광판을비롯해 총 6곳에대형광고를 내걸었고, 런던 시내버스 주요 노선과 정류장에광고 판을부착했다. 매년 600만 명이상이찾는 영국박 물관에서한국 대형특별전이열린건 1984년이후 42년만으로,‘이건희컬렉 션’을계기로 한국전시의존재감이커 지고있다는평가다. 그러나문화계표 정이밝지만은않다. 특별전이42년만 에열렸다는것은바꿔말하면42년동 안 한국 관련특별전시가 단 한 차례 도열리지않았다는 뜻이기때문. 미술 계관계자는“전시관크기나인력,소장 품규모측면에서일본,중국보다많이 열악하다”며“42년 만에특별전이열 렸으니다음특별전은 40년후에나열 리는거아니냐는자조가나온다”고쓴 웃음을지었다. 실제이날 찾은 400㎡ 크기의한국 상설전시관은 대체로 한산했다. 중국 인관람객들이단체로방문해5분간머 문것을제외하면적막할정도였다. 고 려시대도자기나 조선시대한글 금속 활자를 유심히감상하는 관람객들이 있었지만이들을 붙잡아 둘 소장품이 부족해보였다. 일본관은달랐다.1개전시실을쓰는 한국관과 달리일본은 3개전시실을 사용하는 덕분에 3만 점에가까운 소 장품을전시하고있었다. 특히가이드 가 관람객을이끌고 다니며일본 복식 과 사무라이갑옷을 설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국관에선볼 수없는 풍경이었다. 일본관과마찬가지로 3개실이상을 쓰는 중국관도 붐비긴마찬가지였다. 특히도자기1,700여점을전시한공간 은관람객들로북적거렸다. ‘세계문화를아우르는 보편적인박 물관’을 표방하는영국박물관에서각 국가전시실은 ‘국가대항전성격’을띤 다.입장료가 무료인영국박물관은영 국 정부예산과 기부금으로만 운영되 기에특정국가의전시실은 해당 국가 지원과 기업후원에좌우된다. 결과적 으로국가별로컬렉션수준차가선명 하게드러나는구조다. 이점을간파한일본은오랜기간두 터 운지원을해 왔 다. 2008년부 터 단 독 후원자로 나선미쓰비시상사는 전시 실운영비 뿐 아니라 큐 레이 터 1명의인 건비도 지원한다. 일본계 담배 회사인 JTI 는 2010년부 터 6년간일본관련소 장품 600점을 구입해지원했다. 중국 관 역 시홍 콩출신 중국계자선가조지 프호퉁 과그의자선재단을 통 해막대 한지원이이 뤄졌 다. 반 면 2000년에 야 상설관을열정도 로 출발 이 늦 었던한국관은 2014년문 화체 육 관광부 기금으로 재정비했고 큐 레이 터 도 고용했다. 그러나아 직갈 길이 멀 다.현재소장품을전 담 하는 큐 레이 터 는중국 4명,일본은 3명 ( 특별전 은별도 ) 인 데반 해한국은 1명 뿐 이다. 최근 10년간 단 독 특별전 ( 유료 ) 도일 본은 △호쿠 사이특별전 △ 만화 대형 특별전을비롯해총 5회나개 최 했다. 이건희컬렉션을계기로한국관과중 국 · 일본관을 차례로 둘러본기업관계 자는“한국관이상대적으로초라해 씁 쓸 했다”며“한국문화가 K팝 위상에버 금가려면 앞 으로해 야 할일이많다고 느꼈 다”고말했다. 런던=정승임특파원 ࠉ ⎉⋚ᙝ⊍ᯡ᩵♶Ⅾろᚽ⅙ ى ⍦↊⇙ 1. ⠥⃭㍠⠥⼥ᝉᅉ ᔁ⇥⇥߹ ❝ᗁἩᙞᓽᝉⅮ ۉ ℡⃭᾽ ى ◹⛦Ⅾ⎊ᓽ⇞⎉㍠⎞ ڍ ೂᲥⅵ ک ፅ ⁝ܵ⼡ౝ ى ᩵Ⅾᑎᾙ☁⼥ℽᇮ຺ℍອώ㐰⠥⃭㐱⽮ℽᅅౝ⎉⇊ ۉ ᇱᗡᗞ ೂᲥ⇍ܶ ى ᩵Ⅾ㋈㋎ᑎℽᑎᾙ☁⽑ ک ㍘⎞ ڍ ℡⇊ᙞᾙᔁ⇥ፅ⇥߹⼥ ٌℽᅅౝᗡᗞ㍗ᙞₙඍೂᲥⅮ ۉ ∹⠡㐮⾕ᙞ⇊ᙞ⇑◱ₙ⠢ ۅ ᙞጩℍ ᗡ⼥⼡⅙⅑ಭ㐯 ک ⶒ 2. ى ◹ ץ ⿊ᾙ⼥ⅎⅮ ᔁ⇥⇥߹ 㐰 ى ᯡᗞ㐱ܶᐽᾙᗡ➱⎉៕፵⼚ℍ⼡ౝ຺ ى ◹℡ᯡ᩵ ݕ ❞᭕ᾙᗡ⼥⅁ᔅℽᅅౝ⋅Ⅾ ۉ ᇱᗡᗞ ᯡ᩵㍠߹᭕ᝍ፵ₙ⠢⅙♽ᾙᗡ⼥ٌℽἍᅅ ᚽᯡ᩵ ݕ ⎉ᾙፁᙝ⊍⼅⼽⅙ᚽ、 ھ ᗺℍ⁹ᇭ⼥ٌℽᐹ㍘ೂᲥ ى ◹♶ ᩵ᝉⅮ℅ሥ⎊☎ⅎⅮℍᑎ⼥ ٌℽᅅౝᗡᗞ 3. ࠉ ⼢℡㍠⇞⎍₎㍠ 㽮 Ⅾᑱ᩵ ؽ ♡፵ ᔁ⇥⇥߹ ࠉ ⼢℡ᝑᙞ❥ܶ ߑ ⎉᩵ ۅؽ ⇞⎍₎ ඎ⎊ⶶ⽒᩵ ؽ ຺ೂᲥ⎉メᅅ⅁ᾙ ⅑ᾑ ک ㍘⃭᾽⇍⭾ሂⅮᑱ᩵ ؽ ℡ ᝑ߹᭕♡ᝍℍ✥≎ᲂ⅁⽑ಭౝ⎉⇊ ۉ ᇱᗡᗞ ࠉ ⼢℡㍠⇞⎍₎᩵ ؽ ᾙܵ♽⇊ᙞ፵ፅ ອώ߹᭕ᗡ℡ ٵ ℍ⇥Ქ㍗⃭⇍ ⭾ሂⅮᑱ᩵ ؽ ℉῭ㅑᇭ⎍♢ℽᾏഡ ᩵ ؽ ᾙⅵ߹ᯡ᩵ፅᑎሂ⼡ ک ㍘❝ᯡ᩵ ھ ۅٹ ᭕Ქぱ຺ℍ ک ᇭ⼽✥≎ ᝑ߹᭕℡ ٵ ℍᲂ⅁⽑ಭౝⅎⅮ 4. ى ᩵᠍ י ◹ᓽ᎑ᅉ ᔁ⇥⇥߹ ㋉㋇㋈㋏ יى ◹㋈ ۅ Ⅾⅵ⎊ೂᲥ⼥ජゑ⇍ ى ᩵Ⅾ℡♡ੱ⅁⎍ජީ⇍ ى ᩵℡ⶶᇮ ℡。ℍ⇥ሥ י ◹⼡⎉ἓἡಭౝ᠍ⳙ ۉ ᇱᗡᗞ ೂᲥℽᗁ⎍∹᩵ಱℽ〥ජ⋚⅁〲຺ ܵ♽⇊⅁♡፵ چ ࠉ ろᚽ⅙Ჭ⇥ ۉ ⇞ඍ ∁ᛙὅ⼥ಭౝⅎⅮ 김 지용 초대 중대 범죄 수사 청 장 후보 자의 이력을 둘러 싼 여 권 내공방이수그 러들지않고있다. 행 정안전부에이 어 이재 명대 통령 까지 직접 나서선을 그었지 만일각의문제제기가 반 복된다. 중수 청 내부인사인 임 은정 ( 사진 ) 광주지방 중수 청 장까지가세해비판 수위를 높 였다. 국회인사 청 문회를 앞 두고 양 측 주장과설명을 토 대로 검 증 쟁 점을 짚 어봤 다. 김 후보자는 2020년 추 미 애 당시 법 무부 장관이 윤석 열 당시 검찰 총장에 대한 직 무정지 ·징 계를이끌 때재고를 요구한 검 사장성명에이 름 을 올 렸다. 전국 검 사장 17명이 참 여했다. 추 미 애 경기지사 등 이 김 후보자를 ‘ 친윤 ’으로 보는대표 근 거다. 다만성명 취 지가 ‘ 친윤 ’으로 규정되 기 어렵 다는 반론 도있다. 당시 검 사장 들은 징 계 청 구가 검찰 의정 치 적중 립 과 법치 주의를 훼손 할 우려가있다는 절 차적 흠 결을 언급 했다.이후 법 원도 추 전장관의 징 계 절 차관여 와 방 어권 침 해의 절 차상 하자를인정해 징 계 처 분을 취 소했다. 법 조계에서는 “적 법절 차에관한 문제제기에이 름 을 올 렸다 고 친윤 으로규정 짓 기는무리”라는평 가도있다. 여 권 강 경파들은 김 후보자가 대 검 찰청 형사부장이던 2022년 ‘ 검 수 완 박’ ( 검찰 수사 권완 전박 탈 ) 법 안에 반 대하는 취 지의 브 리 핑 을 한 점도 문제 삼는다. 검찰권축 소에공개적으로 반 대했던인물이수사 · 기소 분리를 전제 로 출범 한중수 청 의초대수장을 맡 는 것이적 절 하냐는주장이다. 김 후보자가 당시 법 안을 공개비판 한것은사실이다. 브 리 핑 에서는 “서 민 과 사회적 약 자에대한 보 호 를 포 기하 는것”,“ 검 사의보 완 수사 범 위가경 찰 의수사 결과에좌우되면안 된다” 등 의설명이나 왔 다.다만 김 후보자측은 수사 · 기소분리원 칙 자체에 반 대한것 은아니라고 설명한다. 범죄 피해자 구 제에공 백 이 생 길수있다는 우려였다 는설명이다. 이우려는이재명정부의형사소 송법 개정과정에서도 쟁 점이 됐 다. 학 계 ·법 조계 와 시 민 사회, 여당 내부에서도 비 판이나 왔 다. 대 검 형사부장의 직책 상 대 응 을 결격사유로 연 결하긴 힘 들다 는지적이나오는이유다. 김 후보자는 정 진웅 전 서 울 중앙지 검 형사1부장 검 사 와 문재인정부의이 광 철 당시 청와 대 민 정비서관이기소 될 당시각각 서 울 고 검 차장과 대 검 형사 부장으로지 휘 라인에있었다.이전비 서관은 김학 의전 법 무부 차관의긴 급 출 국금지과정에관여한 혐 의를, 정전 검 사는 채널A 사건수사 과정에서한 동 훈 당시 검 사장을 독직폭행 한 혐 의 를 받 았다.여 권강 경파는이런이력을 들 어김 후보자가 윤석 열전대 통령 과 한동 훈 무소속 의원에게유리한 방 향 으로사건을 처 리했다고주장한다. 그러나 실제의사결정과정과 역 할 은이런주장과차이가있다.정전 검 사 사건당시 김 후보자는주 임검 사 와함 께 기소에 반 대했다. 구체적 법 리 와 대 법 원판례를 근 거로제시한것으로 파 악 됐 다.한의원측 휴 대 폰포렌 식을막 았다는일각의주장도일 축 했다. 추 전 장관의수사지 휘권 발 동으로 대 검 의 사건관여가 막 힌 상 태 라 포렌 식에관 여할 권 한자체가없었다는 취 지다. 윤 전대 통령 의장모 최 은 순씨 모해위 증사건과정을두고는 김 후보자가대 검 형사부장으로부 임 한 뒤 기존 불 기소 처 분과정을 검토 해재기수사를명 령 했 다는 반 박이나 왔 다.이후 추 가수사결 과 와임 박한공소시 효등 을 종합 해 불 기소의 견 을 승 인했다는설명이다. 대 검 감 찰 1과장시 절 감 찰민 원 처 리 도 쟁 점이다. 임청 장은한의원의 처남 인 진 동 균 전 검 사성 폭 력사건관련감 찰 을제대로 처 리해달라는 민 원을 김 후보자가 묵살 했다고주장한다. 임청 장은 5일 사회관계 망 서비스 ( SNS ) 에 “ 반 면 교 사로 삼아 야 할 사람이1 호 가 되면안되는것”이라고날을세 웠 다. 해당사건조사는 검찰 ‘성 추행 사건 진 상규명 및 피해회복조사단’에서 맡 았 다. 추 가감 찰 이 필 요하지않았다는 반 론 이나오는까 닭 이다. 무 엇 보다감 찰 1과 역 시 진 상조사단의조사선상에 올 라 압 수수 색 을 받 은상 황 이라,감 찰 주 체가되기 어 려 웠 다는설명도제시된다. 위용성기자 중수청내부 임 <광주중수청장> 은정도비판 가세 ‘김지용 의혹’ 꺼지지않는 쟁점들 ‘이건희컬렉션’흥행에도英박물관‘비주류’한국관 ‘국가대항전’성격지닌각국전시실 소장품부족韓상설전시관‘적막감’ 막대한후원받는中^日시설은북적 1일영국런던영국박물관에있는한국관이한산하다.(왼쪽사진) 반면같은날영국박물관일본관 에서는적잖은관람객이사무라이복장을관심있게지켜보고있다. 런던=정승임특파원 중수청장후보자검증분석 秋^尹갈등때징계반대성명참여 ‘검수완박’법안반대브리핑진행 金“수사^기소분리원칙반대아냐” 편파의혹사건, 구체적법리제시 한동훈처남성폭력감찰민원엔 활동중이던檢진상조사단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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